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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1인 남동생때문에 걱정이에요..
... 조회수 : 651
작성일 : 2006-12-15 13:22:45
동생이 초등학교때부터 축구했거든요. 지금은 17살이구요.
저랑 3살차이나요..
축구하는거 돈 정말 만만치않게 많이 깨지고 회비도 비싸고..
가뜩이나 요즘 돈때문에 엄마아빠 힘들어하시는데..
요즘 얘가 코에바람이들어갔나.. 작년부턴가.. 자꾸 옷살려고하고
이번에도 뭐 청바지 산다고 5만원 통장으로 붙여달라고햇다네요 엄마한테..ㅜㅜ
동생이.. 착하긴하거든요. 운동하느랴 축구부에서 합숙하고그러니..
나쁜짓하고 돌아다니고 그럴시간도 없어서
싸돌아댕기고 나쁜짓하고 그런건없는데..
걱정이에요.. 자꾸 겉멋만 들은거같아서...아휴
아빠도 막 운동하는애가 무슨 옷이필요하냐고 뭔 옷을산다고하냐고
뭐라그러시고... 뭐 요즘 애들이 메이커아니면 옷 안입고 그런게 좀 심하긴하지만
그래도 걱정이에요...ㅜㅜ 그냥 동생.. 한때 이러고 말겠죠???
IP : 61.102.xxx.2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15 2:32 PM (61.66.xxx.98)한창 멋내고 싶을때네요.
청춘이잖아요.
옷을 사주고 안사주고는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멋부리고 싶은 심정까지 부정해서는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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