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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가 아직도 그렇게 인기가 있나요??
옛날옛적에 인기있던 느끼한 가수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인기가 있나보죠??
물론 예전에는 남진과 쌍벽을 이뤘다고 하지만-하긴 남진도 진짜 느끼하죠...-_-;;
주로 50대 이상 분들이 가시나요??
참 신기하네여..
1. ^^
'06.12.13 1:55 AM (222.113.xxx.164)디너쇼잔아요. 일반 콘서트나 방송프로 방청도 아니구요.
호텔에서 저녁식사하시면서 좋아하는 가수 얼굴도 보고 노래도 듣고... 전 좋을꺼같은데요.
콘서트가 일반화되지 않았던 시절의 분들(어르신들)에겐 새로운 경험이고. 또 자녀들이 효도선물로 보내드린다면 전 좋다고 생각해요. 저희같이 젊은사람들에게나 느끼하게 느껴지지 그분들에게는 그세대만의 서태지아니겠어요? ㅎㅎ2. 텔레비젼
'06.12.13 2:03 AM (211.169.xxx.138)에서도 한 번씩 콘서트 보여 줬는데 한 번도 안 보신게 분명합니다.
취향이시건, 아니건 정말 나름의 카리스마가 있는 현재 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취향은 아닙니다만.
그 나이에 쉽지 않은 매력을 보인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더하겠죠.3. 티비방송
'06.12.13 2:49 AM (125.181.xxx.221)에서도 캬~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
실제로 들으면 더 하겠죠!!
사실 이은미씨나 안치환씨나 인순이씨나 이승철씨도 티비서 노래 들을땐..음!! 잘하는군 했었는데
실제 공연장에서 들어보니 그냥 잘하는정도가 아니더군요
온 몸에 전율이 쫘악~
나훈아씨도 분명그렇겠죠?
요즘은..
아니..며칠째 홍경민씨의 "사랑...참"에 빠져사는중인데
이상하게 이 노래를 들으면 남편이 보고 싶어지네요 -_-;;
우리의 이십대.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아쉽고....
그 사람 가슴이 아팠었겠구나 느껴지기도 하는것이 ^^;;
사족- 카레만들다가 새끼손가락을 베는탓에 자판치기가 너무 어렵네요4. 좋아하는
'06.12.13 7:24 AM (211.179.xxx.117)가수는 아니지만 매력(?)있는 가수임은 분명한 것 같아요.
한 번도 컨서트에 가 보진 않았지만 티비에서 실황녹화 한 것
보여줄 때 보면 정말 무대매너라던가 최선을 다하는 프로라는
걸 팍팍 느낄 수가 있잖아요.
느끼함(?)은 부담스러운데...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가수 이용도 그전에 스캔들은 그렇지만
정말 열심히 노래하는 그 모습을 보면 용서 안될 만큼의 예전
스캔들도 조금은 용서가 되던데요.5. 봤어요.
'06.12.13 8:57 AM (121.150.xxx.97)5년전쯤 나훈아씨 디너쇼갔어요.
무대조명(자체조명 시스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에 오케스트라를 방불케하는 악단에, 합창단원,
화려한 의상에, 이 의상중에는 다이아를 박은 쟈켓도 있답니다.
다들 반짝거리니 큐빅으로 알겠지만은 다이아몬드라네요.
트럭 십여대분에 디너쇼를 위한 모든걸 개인적으로 가지고 온다고 합디다.
저리해서 얼마나 남을까 싶기도 하고요, 정말 열정적인 가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에 연연한 가수는 아마 아닐듯...
화술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말한마디 한마디가 흠뻑 빠져들게하구요.
일반 콘사트도 아니고 호텔서하는 디너쇼라 맛난 음식도 먹고 쇼도 보고,,,
매력에 당연 빠지게 되지요~6. 제가
'06.12.13 9:01 AM (58.87.xxx.105)21살에 우연히 공짜(ㅎㅎ)라.. 나훈아 쇼를 본 적 있어요.
들어갈땐 에구~ 이나이에 왠...했는데,
오~ 넘나 멋있어서 나올적엔 정신이 혼미했다는 ㅎㅎ
정말 멋지더군요 ~~~~@.@7. 진정한
'06.12.13 9:03 AM (221.150.xxx.91)라이브 가수라네요.
요즘은 연세 탓인지 그나마 살짝, 아주 살짝, 힘겨워 하는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지치지 않는 스태미너로 유명하답니다.
예전엔 밤새도록(?) 놀아(?)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않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가수라 들었고요.
저도 그만 십년쯤 전에 어쩌다 그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어요.
아직 이십대였을 때였고요.
그 전엔 트로트 정말 안 좋아했고, 클래식이나 팝만 듣는 취향이었는데, 어쩌다 한 곡을 듣고는 너무 좋아하는 가수가 되었지요.
팬클럽에 아주 젊은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들었습니다.8. >>>
'06.12.13 9:21 AM (210.94.xxx.51)그게,, 콘서트나 디너쇼 한번 보면 정말 괜찮다 멋지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하더군요.
노래하는 모습, 티비로만 봐도 괜찮던걸요.9. 팬
'06.12.13 9:39 AM (211.217.xxx.116)20대 초반만 해도 '웬 느끼~~' 하고 싫어했는데
TV에서 나훈아씨 쇼를 보고는 완전히 팬 됐어요..
그 때가 20대 후반이었는데 그 때부터 디너쇼 꼭 가보고 싶은데
아직까지 못 가고 있어요. ^^
그 가창력, 무대장악력, 관중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주려는 노력..
정말 대단한 사람이예요.
아버지뻘 되는 남자 보고 섹시하다고 생각한 건 처음이예요.
더 늦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하는데.....10. 나이드니
'06.12.13 9:44 AM (220.79.xxx.86)내나이 40인데
젊었을땐 나훈아 같은 가수 느끼했어요.
지금은 너무 좋아요.
프로답게 이미지관리도 잘하고요.
반면 남진은,,,,,11. 지난
'06.12.13 9:49 AM (222.107.xxx.36)지난 추석때 공연 실황을 라디오에서 들은 적 있는데
노래들이 다 주옥같고 가슴을 후벼팝니다.
라디오가 그런데 콘서트 가서 들으면 거의 혼절하지 않을까 싶네요12. ^^
'06.12.13 10:09 AM (121.128.xxx.36)저 작년엔가? MBC에서 해주는 콘서트 보고 뽕....갔습니다.
울 초등4학년 아들놈까지...반하더라구요..
무대매너...그 압도하는 힘...
형편되면 저도 현장에 가보고 싶습니다..13. 나훈아팬
'06.12.13 10:20 AM (121.150.xxx.97)요위에 디너쇼 봤다는 글 쓴이 입니다.
표 못구해 안달났습니다.ㅎㅎ
흰수염에 은백 헤어스타일도 멋지고 패션도 굿이고,,
저 연세에 정말 놀랍다까지,,,
그리고 은근한 섹쉬함,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울 언니는 동남아 노동자같다지만,, 저는 볼때마다 멋지네요~~14. 현재,윤재맘
'06.12.13 10:25 AM (61.251.xxx.135)그럼요, 나훈아 넘 멋지죠.
그리구 실제로 노래를 들을수 있다는 그 감흥...
생각만 해두 넘 기분 좋아져요.15. 풉..
'06.12.13 10:26 AM (211.176.xxx.53)동남아 노동자.. 정말 맞는 말씀.
하지만 저도 티비에서 콘서트 보고 홀딱 빠졌어요. 그연세에 그정도의 몸관리와 자신만만..
결코 노인이 아니더군요.16. 전..
'06.12.13 10:35 AM (61.85.xxx.221)제일 싫어하는 가수중 한명...
왠지 느끼해서 토할것같아요.
몇년전에 초대권 생겼었는데
그냥 벼렸어요.17. 저두..
'06.12.13 11:04 AM (155.230.xxx.84)아직은 느끼 ㅡㅡ;
18. 저는
'06.12.13 11:44 AM (218.52.xxx.9)너무 느끼해요
거기다 어떤 신문기사 보곤 이미지 확 흐려졌죠
황기순인가 도박했던 사람 부인하고 버젓이 애낳고 동거한다면서요
결혼하기전부터 불륜이었다가
황기순 문제일으킨 새 잽싸게 다시 관계 회복해 아직도 불륜이라던데요
그러면서도 방송국에서 마주쳐서 인사한 황기순을 벌레보듯 봤다더군요
그 기사가 카더라 통신도 아니고 스포츠 신문 기자가 황기순하고 인터뷰해서 말한 내용이라 거짓은 아닌것 같아요
뭐 인간관계상 이쪽 저쪽 말 다 들어봐야겠지만 어쨌든 그렇게 장기간 불륜을 버젓이 저지르는 사람이 아직도 이미지가 좋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인기 노 가수라는점에 경악했었어요19. 그래서
'06.12.13 12:03 PM (211.186.xxx.38)10월 언젠가
황기순이
네이버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랏다죠
저도 그 기사보고 기분이 영~~~~20. 저도 영~~
'06.12.13 2:07 PM (121.147.xxx.142)느끼 그 자체로 시로요 ~~좋아하는 많은 분들 죄송~~
21. 으이그
'06.12.13 8:00 PM (220.75.xxx.143)전 싫어요.싱글거리며 노래하는거 자체가 싫어요.
22. 황기순
'06.12.13 10:15 PM (203.170.xxx.7)좋은 사람 만나 새출발해서 다행이네요
나모씨 가수로는 매력있으나 인간적으로 본받을만 하진 않은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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