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루를 위해 10만원 투자하시겠어요?

고민.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06-12-13 00:49:36
하루를 위해 옷을 산다거나
하루를 위해 신발을 산다거나..

하루 외엔 잘 입거나 신을일이 없거든요..

단지 만족만을 위해 10만원 투자 하실수 있나요?

그냥..꾹.......참을까요?ㅜ
IP : 211.214.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돌맘
    '06.12.13 12:52 AM (58.234.xxx.32)

    무슨 날 이냐에 따라 틀린데.....

    10 만원 짜리 옷 이나 신발 이라면 사겠어요.......

    신경 쓰이는 날 이라면요.....

  • 2. 저도..
    '06.12.13 1:56 AM (211.218.xxx.94)

    10만원으로 제 가치평가가 달라질만한 의미가 주어진 날이라면
    과감히 10만원 투자하렵니다.
    나중에 그것때문에 후회하고 싶지는 않아요...

  • 3. 하루가 아니라
    '06.12.13 6:37 AM (211.169.xxx.138)

    면접 20분을 위해서도 새로 살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 중요성은 각자에게 다르겠죠.

  • 4. 그정도는
    '06.12.13 8:44 AM (211.198.xxx.237)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단 쓸래요

  • 5. 좀웃긴얘기지만
    '06.12.13 9:06 AM (222.104.xxx.157)

    혹시나 그 하루가 옷입는거 뭐.. 그런거에 관련된거라면.. 단 하루라도 투자하시죠...
    왜냐면.. 저같은 경우는 결혼식이든 뭐든...
    한참지난후에도...
    '내가 왜 그렇게 입고 갔을까...' 계속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
    ㅡㅡ생각보다 치명적입디다... 궁색하게 보였으면... 어쩌나 이런생각들이..

  • 6. 저라면
    '06.12.13 9:35 AM (203.49.xxx.63)

    대출도 있고 원래 남의 이목 신경안쓰는 저로서는 안쓸랍니다.
    그냥 있는 거 검은 기본 정장 정도로 때우고 말겠어요.

  • 7. 호호
    '06.12.13 9:38 AM (125.142.xxx.145)

    그런 망설임의 순간이 꽤나 있어요, 살다보면...
    그런데 전 투자한다, 입니다.
    그 날 밖에 입을 일 없는 옷(신발) 어떻습니까....
    그 날이 그만큼 중요한데.

    그리고 정 그옷이 아까우시면 또 그런 날을 만들어보셔도 되고요.
    잘 차려입고, 그냥 한번 멋지게 나가보시면 되죠....백화점 아이쇼핑이라도....^^
    100만원도 아닌데 고민말고 멋지게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 8. 궁색은..
    '06.12.13 9:38 AM (203.49.xxx.63)

    좀 초라하게 입고 갔다고
    뭐라하는 사람의 인격이 궁색한 거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실세가 아쉽네요.

  • 9. 저라면
    '06.12.13 10:17 AM (218.234.xxx.25)

    합니다.
    사실 내가 나를 위해 뭔가를 산다는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런 일이 있다면 합니다.

  • 10. 하루가
    '06.12.13 11:22 AM (163.152.xxx.45)

    나에게 앞으로 얼마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윗 분이 말씀하셨지만 면접 20분을 위해서 10만원이 아니라 50만원을 투자할 수도 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90 도와주세요... 3 yvonne.. 2006/12/13 458
328689 사는게 뭔지... 5 ... 2006/12/13 1,208
328688 아이 아픈얘기 다른 사람에게 하나요? 7 고민중.. 2006/12/13 1,013
328687 구토를 잘하는데요..세워안아서 먹이는게 좋은지? 6 아기가 2006/12/13 214
328686 상품권다단계 1 걱정맘 2006/12/13 283
328685 성내역 근처 포스코 더샾 팔고싶은데... 아~ 2006/12/13 369
328684 나훈아가 아직도 그렇게 인기가 있나요?? 22 ... 2006/12/13 2,113
328683 큰소리로 기도하는 이웃집 4 이시간에.... 2006/12/13 838
328682 형제인데 이층침대 사도 될까요? 3 살까?말까?.. 2006/12/13 399
328681 산후우울증증세인가요? 2 산후 2006/12/13 314
328680 양식기 판매자 다시 오셨네요^^ 6 옥션 2006/12/13 1,472
328679 게으름증... 혹시 병 아닐까요?? 14 게으른 아줌.. 2006/12/13 1,657
328678 하루를 위해 10만원 투자하시겠어요? 10 고민. 2006/12/13 1,817
328677 아기 전용 세탁기요..... 2 단돌맘 2006/12/13 292
328676 유축기 부탁드려요.. 5 고민중 2006/12/13 158
328675 정상적인 배란일 증상일까요? 1 .. 2006/12/13 341
328674 돌쟁이전집 5 ... 2006/12/13 336
328673 서울에 24평...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10 dmaao 2006/12/13 1,135
328672 세탁기 고칠까요? 바꿀까요? 5 음매 2006/12/13 383
328671 백암온천 문의 8 백암온천 2006/12/13 496
328670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요? 4 고민돼요.... 2006/12/13 720
328669 반포 주공3단지 어떨까요.. 4 겨울 2006/12/12 709
328668 지에스 홈쇼핑에 쿠폰이 있는데 살게 없네요..ㅡㅡ; 7 쿠폰 2006/12/12 575
328667 혹시 동요학원아시는곳 있으세요? 1 궁금.. 2006/12/12 158
328666 냉동식품 먹이고 싶었던 마음 5 임신8개월 2006/12/12 899
328665 외국 출장간 남편과 통화 해야 하는데 82님들 도와주세요 2 잉잉 2006/12/12 703
328664 엘피지 자동차 구입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6 자동차구입 2006/12/12 259
328663 93년쯤 구입한 클라리넷 어디다 팔수없을까요? 4 ... 2006/12/12 567
328662 도우미 3 집안일 2006/12/12 408
328661 중구 덕수초등학교...아시는 분 계시나요? 11 땡이맘 2006/12/12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