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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포트메리온 그릇은 환경호르몬 없나요?

그릇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06-12-12 01:40:40
저기 아래에 코렐이 플라스틱이 함유되어서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데요..
그럼 식기세척기의 따뜻한 물로 세척하면 더 위험(?) 하겠네요?

포트메리온에서 나오는 공기와 대접 사이즈의 그릇으로 바꿀까..얼마전부터 고민중인데요..
그럼 이건 순수 도자기(?) 류의 그릇이라서 환경호르몬이 안 나오는 걸까요??
궁금해서요..
IP : 84.178.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06.12.12 2:35 AM (221.165.xxx.150)

    안전하다고 봐요.. 메이저급 도자기회사들은 염료나 재료들을 좋은걸로 쓰고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한적이 없었기 때문에 괜찮지 않나 싶은데요

  • 2. 흠..
    '06.12.12 7:21 AM (219.251.xxx.10)

    그건 잘 모르겠어요. 코렐에 플라스틱이 섞여서 그런게 아니라 코렐제조할떄 석면이 들어간다고 해서
    유해논란이 있었던것 같은데 다들 말이 틀리네요. ^^;;;;;;;;
    포트메이온은 아직 별말이 없고 노리다케는 작년엔가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고 기사난걸 본적있는데,
    그이후 추가기사가 없어서 뒷소식이 궁금하긴하네요.

  • 3. 석면얘긴첨듣네요
    '06.12.12 11:12 AM (202.30.xxx.28)

    아래는 코렐사의 설명입니다
    코렐은 납성분이 전혀 없는 '자연유리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절대 깨지지 않는 것은 아니며, 유리 재질이기 때문에 충격을 가하면 깨집니다. 다른 재질의 제품들과는 다르게 왠만해선 잘 깨지지 않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코렐만의 '3중 압축 강화' 기술 때문입니다. 코렐은 자연 유리의 표면 앞뒤 2중으로 압축 코팅처리를 해서 만들어집니다. 다시 말해서, 뜨거운 액체 상태에서 위아래로 얇게 입혀진 코팅 유리를 순간 압축하는 방식으로 코렐 원판이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은 단 1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압축의 생명은 바로 속도이기 때문이지요. 이 공정에서 첨가되는 화학물질은 '전혀' 없습니다. 열과 압력에 의해서만 코렐의 내구성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 4. 저는 사실
    '06.12.12 11:15 AM (202.30.xxx.28)

    개인적인 견해인데
    아무리 메이저급 도자기회사라도 그 '유약'을 믿지 못하겠어요
    '유약'이나 '코렐'이나 의심되는 정도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 5. 저도
    '06.12.12 11:20 AM (211.204.xxx.250)

    개인적으로는 색이 너무 화려한 그릇들은 못 믿겠어요..
    하긴 너무 하얀 것들도 그렇고..
    그래도 좀 낫겠지 싶어 흰 그릇 씁니다.
    찬 음식이나, 과일 담는 용도로는 빨간 그릇, 검정 그릇도 쓰지만요.

    코렐은 안 좋은 거 나온다는 말도 있고 하지만
    결정적으로 별로 안 예뻐서 안 써요..
    가격이 싼 것은 아니고, 품질도 괜찮은데 개인적으로 왠지 모르게 디자인이 좀 싸구려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요.
    제 취향이 이상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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