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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걱정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06-12-08 13:45:09
대상포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218.48.xxx.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을 하시지요
    '06.12.8 1:51 PM (125.177.xxx.239)

    저희 애 아빠도 대상포진 걸려 고생했는데
    그 때 82cook으로 도움 얻었어요...
    제가 설명 하는것보다 대상포진으로 검색하세요...

  • 2. 발병중..
    '06.12.8 1:56 PM (211.176.xxx.197)

    일주일전 코옆에 나서 이제 딱지가 생긴 정도네요. 어느 부위에 났는지 모르겠지만 주로 엉덩이쪽이나 가슴쪽에 많이 난다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나이도 어린편(주로 50대에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이고 발병하자마자 바로 가서 2주일 정도 약먹고 연고바르면 나을거라 하시던데...
    나이가 더 들어 생기는 경우 치료에 오래 걸리고 후유증도 올 수 있다 했어요.
    지금 일주일 지났는데 일주일 더 지나면 딱지 떨어지고 깨끗하게 없어질거 같아요.
    저도 얼굴에 나서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그것빼곤 그리 큰 통증 같은건 없었어요.

  • 3. 3대
    '06.12.8 2:14 PM (211.202.xxx.186)

    통증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치통이랑 뭐랑~ 대상포진이랑~
    하여튼 저도 엄청 고생을 하고 흔적(?)까지 남았답니다.
    병원에 다니시고 푹~쉬시는 방법 외에는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때 정말 아프고 힘들었어요.

  • 4. 무조건
    '06.12.8 2:14 PM (59.7.xxx.239)

    병원부터 빨리가세요
    어서 치료하시기 바래요 고통도 있지만 나중엔 오랜 흉터남습니다
    혈관을 따라 퍼진다고 하더군요 어서 서둘러 다녀오세요

  • 5. 우리아이
    '06.12.8 2:15 PM (58.74.xxx.12)

    초등생인데 대상포진...이었어요.
    근육통이 오더니 뭐가 나더라구요.다행이 초기라 매일 병원다니고
    1주일 걸렸어요.가볍게 지나갔죠.
    푹쉬고 잘 먹고 치료 잘 받아야한답니다.전염은 안된다던데...

  • 6. 아기
    '06.12.8 2:29 PM (220.120.xxx.186)

    수두주사 안맞은 아기한테 전염될수 있어요. 환부가 접촉되는 경우에요.
    아기한테는 수두로 나타난다네요.. 혹시나 하구요.^^

  • 7. 가족력이
    '06.12.8 2:38 PM (211.224.xxx.110)

    있으면 먼저 경험하신분 증상 잘 기억해 두셨다가 조금이라도 찝찝하면 병원으로 바로 달려가세요.. 밤이면 응급실이라도 달려가야 합니다.. 12시간안에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엄청난 통증과 고생으로 몸이 망신창이가 됩니다.. 빨리 조치만 취하면 가볍게 넘어갈수도 있는게 대상포진입니다..

  • 8. 울아들
    '06.12.8 2:51 PM (222.232.xxx.89)

    7살인데 여름에 앓았거든요..피부과에서 진단 받고 치료받았는데..
    금요일날 제가 아이 피부가 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그런데 아토피라 그러려니 하다 토요일 저녁에 보니 솟아오르면서 끝에 농이 잡혔더군요.. 아이는 별로 아프다고도 하지 않고..
    월요일날 병원갔더니 대상포진이라고..노인들이 잘 걸리는데 요즘은 아이들도 종종 온다고요..
    약먹고 연고 바르고 이틀 지나지 흔적만 남아 그냥 넘어갔어요..
    몸의 반쪽부분에만 생기고 약간 포도송이처럼 그렇게 뭉쳐서 솟아올랐고요..
    등쪽에 흉터는 좀 생겼지만 쉽게 넘어갔어요..수두균이 잠복해 있다 이런형태로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저희아이는 수두예방접종하고 수두도 앓았거든요..

  • 9. 저도
    '06.12.8 3:26 PM (211.216.xxx.105)

    발병중.....
    약먹고 있어요. 팜크로바...1정에 거의 7천원....
    아흐......

  • 10. 나름
    '06.12.8 3:27 PM (125.247.xxx.36)

    대개 병이 그렇듯이 대상포진도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잘 걸린다고 해요.
    아이들의 경우에는 가볍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나이드신 어른들의 경우엔 상태가 중해요.
    칠십즈음에 엄마가 대상포진 걸리셨는데 혹독했어요. 1년이 지나도 그 자리가 아프다고 하시던데요.
    같은 병으로 입원한 옆자리 건강하게 생긴 아주머니는 바로 뭣도 드시고 그러던데 엄마는 무척 고생
    많이 하셨어요. 후유증도 심하고 통증이 대단하더군요.
    발병시 바로 치료해야지 오래 두면 더 경과가 오래가요.
    세심한 보살핌 필요한 병이예요.

  • 11. 섭지코지
    '06.12.8 3:48 PM (59.8.xxx.53)

    수두균이 남아 있다가 대상포진이 된다고 하더군요.
    울 아들 현재 수두를 앓고 있답니다. ㅠㅠ

  • 12. 김명진
    '06.12.8 4:43 PM (59.86.xxx.4)

    수두를 어릴때 격지 안아 면역이 없으면 성인이 되서 아주 피곤하면 걸리다고 해요.
    전 무려 두번이나 걸려서 아주 떼굴떼굴 굴럿습니다.
    어찌나 아픈지는 이루 말도 못하구요.
    발스렉스인가 하는 약을 4시간 마다 복용하는데 이게..무자게 비쌌어요. 그때는 다행이(?) 할부지가 병원 하시던때라..저는 약만 타다 먹구..다 알아서 해주셨지요.

    물집이나 수포가 생기기구 하구요. 보통 양쪽 몸에 대칭인 경우가 많아요. 신경선 따라 분포하구 아주 수셔 대지요. 두번째 발병때는 수포는 없구 그냥 쑤시기만 햇는데 ..정말 눈물 쏙빠지게 아팠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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