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광고) 전화받기 조심

그리미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6-12-08 12:01:28
ok캐시백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내 이름확인하고 내게 쌓인 포인트는 얼마라고 확인하더니 갑자기 말이 빨라지며,,,,
"확인어쩌구 포인트 어쩌구~~그래서 님의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에 넘기겠습니다. 동의하시죠?"
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다시한번 천천히 말해보라고 했더니 또 뭐라고 중얼중얼~%$#@$
또 천천히 말해보라고 해도 중얼중얼~~$%##@@
나중에 화가 나서
"여보세요. 좀 알아듣게 천천히 말씀해보라구요. 내 정보를 어디에 넘긴다구요?"했더니
그제서야 또박또박말한다."님의 정보를 신*생명에 넘기겠습니다"
당연 안된다고 하고 전화끊었는데 기분이 참 거시기하네요.
대충그러려니, 포인트를 담당부서로 넘기는 거려니 했으면 어쩔뻔 했나.
내 정보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또 짜증나는 보험권유 전화받고....휴...
우째 저 사람들 머리는 날로날로 좋아지는지 모르겠다.ㅠ.ㅠ
IP : 219.240.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12.8 12:10 PM (211.178.xxx.37)

    그런 전화 자주 받아요.이젠 이골이 나서 오케이캐시백이라는 소리만 나오면 바로 '지금 바빠요'하고 끊습니다.

  • 2. 어리둥절
    '06.12.8 12:12 PM (58.235.xxx.89)

    오전에 전화와서 받으니 기계음으로 은행에 이백만원이 연체되었으니 다시 듣고 싶으면 1번
    은행과 연결을 원하면 9번을, 깜짝 놀라 1번 눌러 다시 확인하고 9번 눌렀더니
    아저씨가 얼버무리듯 "00은행입니다"
    "거기 어디세요?" "00은행입니다" 주위는 아주 어수선하구요,
    "연체가 되다니 무슨 말씀이세요?"
    "이름을 알려주시면 확인해드릴게요"
    이 때 아니다 싶어 제가 끊었어요. 발신자 표시에 전화번호도 안뜨고 정말 황당하네요.
    당장 00은행에 전화 돌렸는데 연결이 안되네요. 내~ 참...
    연체된 것 없는데.... 도대체 세상이 왜 이런가요?
    혹시 이런 전화 받아보신 분들 계신가요?

  • 3. 어리둥절님
    '06.12.8 8:08 PM (58.140.xxx.114)

    요즘 하나은행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이 많더군요.
    제 친구도 사기 당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잡기 힘들다는 말을 들었어요.
    부디 조심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90 휴, 소화불량 겪어보신 분들 계세요? 8 답답해 2006/12/08 1,115
94089 대상포진 12 걱정 2006/12/08 1,268
94088 한살림 무말림 7 한국가고파 2006/12/08 1,093
94087 담배 못피는 나는 바보? 10 싫어!! 2006/12/08 1,500
94086 아이 약 먹이기 비법 알려주세요. ㅜㅜ 13 메이루오 2006/12/08 433
94085 노니쥬스에 대해 알려주세요. 6 키세스 2006/12/08 675
94084 1박2일여행지 및 숙박지 좀 추천해주세요 6 1박2일여행.. 2006/12/08 631
94083 우울해요 7 조울증 2006/12/08 924
94082 남편 회사 10 화나요 2006/12/08 1,226
94081 뇌혈관 질환이나 경동맥질환 잘보시는 의사선생님? 1 걱정 2006/12/08 326
94080 '뱅기' 라는 말이 왜 그렇게 싫은지 52 ㅎㅎㅎ 2006/12/08 2,466
94079 저 지금 급흥분했어요.. 7 ㅠ.ㅠ 2006/12/08 2,325
94078 자동차 보험은 어떤것을 가입하나요?? 3 궁금 2006/12/08 163
94077 던킨에서 다이어리 주는 행사 끝났나요?던킨 말고 다이어리 주는 곳은 없는지... 4 다이어리 2006/12/08 975
94076 코비 한의원에대해 여쭈어봅니다. 10 캐빈 2006/12/08 708
94075 이가 총체적?으로 안 좋아요 3 치통 2006/12/08 467
94074 아이 치아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맘 입니다...아이 치아가 거꾸로 있었분 계신가요? 4 예원엄마 2006/12/08 653
94073 상품권 쿨럭 2006/12/08 152
94072 산부인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처음이에요.. 7 처음 2006/12/08 638
94071 갑자기 선물할일이 있어서요. 곶감 추천해주실 곳 있으신가요? 5 곶감 2006/12/08 582
94070 전라도에 있는 우석대와 호원대에 아시는분... 2 고민 2006/12/08 510
94069 시어머님과 함께 병원에서 2006/12/08 602
94068 둘째라서 그런가요? 2 둘째맘 2006/12/08 708
94067 (광고) 전화받기 조심 3 그리미 2006/12/08 759
94066 입주시 드는 비용...리플 부탁드려요 2 수현 2006/12/08 418
94065 붙박이장. 3 이사 2006/12/08 675
94064 집 사고 났더니... 맘이 싱숭생숭... 잠도 깊이 못자구! 2 어휴 2006/12/08 1,475
94063 저는, 사람들이 저를 편하게 여기고... 2 만만함 2006/12/08 1,065
94062 요즘 환공어묵 주문해 보신분 계신가요.. 2 궁금 2006/12/08 1,339
94061 아래 아이입냄새글보고.. 1 궁금.. 2006/12/08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