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한달차이로 돌즈음 애기 키우는데
돌준비 이런저런 얘기로 통화하다가
(저번에도 몇번 말한적있는...)
손발모형 떴냐고?? 사실은 *추모형떴냐고?..-.-;;; 말했어요 ㅠㅜ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 모른다고...
꼭 하라고 신신당부...
마치 돌사진을 보통의 경우 다 찍어주듯이...아주 필수라는 말투로~ㅎㅎ
걔가 좀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애라서 그런건지...
애가 장가가서도 추억이라고 왜 그걸 안하냐고 진작 알려줬는데...
전에 그냥 했냐..하고 웃고 말았거든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무지 어이없어하면서 우리 강남트랜드는 아니라고 해버리라고 하면서
개콘흉내내서 좀 웃었거든요...
그냥 손발뜨는거는 봤고 볼만한데...그건 참...하는 사람도 보긴 했어요..
방*희씨 애기꺼로 만들어 핸폰고리쓰면서 이쁘다고 감탄하는 모습보고 별나다...생각은 해봤는데...
하고싶진 않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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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손발모형뜨는거 하셨어요?
... 조회수 : 383
작성일 : 2006-12-07 23:58:16
IP : 125.131.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6.12.8 12:08 AM (221.165.xxx.150)이마트에서 파는거 사다 거기에 있는 액자에 넣어서 금색페인트 ...들어있는걸로 칠하고
넣어놨어요...것두 괜찮은데...2. 흐..
'06.12.8 12:46 AM (125.131.xxx.30)손 발 뜨는것 까지는 이해가는데 성기까지...헉... 개인적으론 비상식으로 보입니다.
3. 호곡
'06.12.8 1:14 AM (218.234.xxx.250)별론데요?.-.,- 구지 손 발 뜨는것도 그냥, 엄마 되면 저러고싶어지나보다...하지만 ㅎㅎ
정말 그건 이상하게 보이네요4. ..
'06.12.8 1:56 AM (219.241.xxx.80)첫애때는 했는데 둘째때는 잘~~
5. 요맘
'06.12.8 11:29 AM (125.181.xxx.24)저는 첫애인데도 안했어요.
조리원에서 보니, 첫애 한 산모들은 둘째도 꼭 하더라구요.
신기해서 하는 건 아니고, 나중에 둘째가 자기는 왜 없냐고 할까봐.
그런데 선물로 DIY세트 들어와서 그거 안하고 버티다가.. 결국엔 하느라 애 좀 먹었죠.
생각보다 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래서 돈 주고 하는구나 그랬어요.
그리고 그 발모형은 그냥 거실에 놓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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