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이씨~ 일요일은 밖에서 쳐 먹자.
그럼...........밥은 해야하잖아~!!!!!!!!!!!!!!!!!!!!
일요일 한끼만이라도 찬물에 손 안담그고 살고 싶다고~!!!!!!!!!!!!!!!!!!!!!!!
망할 영감탱이.....정말 짜증나네.
아마 내가 나이차 안 나는 사람하고 결혼했다면 어땠을까????
아~~~~~~~정말 짜증나.
애들하고 차 타고 후다닥 나가서 먹고 오면 얼마나 좋아~!
가면 이것저것 입맛 다실것도 많이 나오고...
사와서 집에서 먹는거는 정말 아니거든?????
남편~~~~~!!!!!
정말 짜증 지댜로야~~~~!!!!!!!!!
하여튼 꼬라지하고는............정말 맘에 안 들어 이 인간 데리고 평생 살아야하는지.....우이씨.
1. 맞어요!!
'06.12.3 5:57 PM (222.101.xxx.253)맞어요!!! 울남편은 백번양보한게 집에서 시켜먹쟤요..맨날 시켜먹으면 뻔한 메뉴에 먹을때 밑접시니 컵이니 다 설겆이거리...나가서 후딱먹고오면 얼마나 좋아!!!!!!!!!!!!!!!!!!!!!!
2. ㅋㅋㅋ
'06.12.3 7:29 PM (221.161.xxx.12)나이드니 모든게 귀찮어....요즘 젤루 싫어하는 식당이 뷔페....
3. 머리아파요
'06.12.3 7:53 PM (121.128.xxx.147)제가 다 속이 후련하네요.남자들은 여자가 외식하자 안하면 음.밥하기 괜찮은가보다.울집남자같은 경우는 집에서 밥도 안하면 뭘해?의 남자라.에구.왜 그리 모를까요.
4. 제남편
'06.12.3 7:56 PM (210.223.xxx.234)저보다 어린 남자랑 삽니다......한살 차이지만...
맨날 집에서 먹습니다.....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5. 그나마
'06.12.3 9:25 PM (218.51.xxx.219)시켜다라도 먹는 집이 부럽습니다.
울 남편은 특별히 생일이나 무슨 기념일 아니면 절대 외식 없습니다.
반찬투정은 또 왜그리 심한지...에구 내 팔자야ㅠ.ㅠ6. 방금 애들이
'06.12.3 9:48 PM (220.127.xxx.77)스파게띠 먹자고 졸라서 미니 일마레에서 배달해 먹었습니다...미국 중국음식처럼 종이박스에 스파게띠인데 음...역쉬 일마레 배달이지만 맛있더군요,,,단지 가격의 압박이...
7. 남푠마음
'06.12.4 12:34 AM (211.202.xxx.133)남자가 나이가 묵으면 밖에 나가기가 싫답니다 조매들 이해들 해주세요
8. 하하~
'06.12.4 1:21 AM (211.208.xxx.234)위에 [남푠마음]님~
모두가 YES할때 슬.그.머.니..NO하는 용기~그런데 왜이렇게 웃음이 나는지..
우찌되었든..남푠마음도 함 돌아보게 되네요..ㅎㅎ9. 일요일날
'06.12.4 9:40 AM (61.104.xxx.10)사무실 나가버린 남푠은 어찌 합니까?
저도 어제 파업했구요..점심,저녁
군고마,물만두,김밥,떡볶이로 해결..
그건 아니잖아요?^^;;10. 보다보니...
'06.12.4 10:30 AM (211.43.xxx.131)ㅋㅋㅋㅋ 웃음이 나요...
11. 여기도
'06.12.4 10:41 AM (210.180.xxx.126)결혼생활 20년이 지나니 쪼매씩 인간이 됩디다.
근데 남의 여자들 말에는 귀를 기울이더군요.
마누라가 외식하자하면 '그깟 밥하기 싫어서'라고 취급받았는데 남의여자들이 이구동성으로 그래싸니까 자기도 귀는 있어서 째매씩 인간개조가 되네요.12. 닭닭
'06.12.4 4:47 PM (218.149.xxx.6)남편..저보다 10살 많지만
주말..아니면 데이트 하고 이럴땐 밖에서 외식해요.
외식이래봤자 그냥 분식먹고..대단한건 안먹지만^^;
아니면 집에서 배달 시켜먹든가..
만들어먹을때도 주말엔 간단하게 라면이나 국수먹자고
밥하기 귀찮을거라고...
덕분에 제 음식 실력이 안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