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에서 초음파 방사선사가 하더라구요!! 원래 그러나요?

[초음파]

얼마전 병원에서 갑상선, 복부 초음파를 했는데 당연히 원장님이 해주실 줄 알았는데 계속 다른 환자 진료보고 흰가운 입은 여자가 들어 오길래 의사겠거니 했더니 명찰을 보니 방사선사더라구요.

진료비도 2가지 초음파만 했는데 10만원이 넘게 나오고요.

방사선사가 한참 하더니 나중에서야 원장님이 오셔서 잠시 확인만 하는 식이더라구요..

원래 초음파 전문의가 하는것 아닌가요?

힘들게 해보는 검사인데 너무 깨림찍하고 돈도 아깝고.....

[...]

초음파를 전문의에게 부탁하시려면 진단방사선과로 가시는 게 맞아요...

[..]

제가 알기론 내과 의사가 아니라 초음파 담당의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영상의학과 소속의....

판독 자체는 영상의학과 의사가 할껄요.

[방사선전문의]

방사선과 소속은 맞구요 일반 방사선사는 x-선 촬영정도 하구요 확인작업은 방사선전문의가 따로있어요
큰병원가면 초음파 같은건 진료과 전문의사나 거의 방사선 전문의가 직접촬영하고 판독도 하죠!

[초음파]

아니요.. 의사가 아닌 엑스레이 찍는 방사선사 였는데요..
아무리 개인병원이지만 의사가 있고 개인의원이지만 검사를 위해 진료받고 진료비까지 냈는데..
아무리 최종적으로 의사가 확인 한다지만 방사선사가 하다가 이상부위만 말하고 의사가 잠깐 확인하니 정말 깨림찍 하거든요..
원래 법적으로는 누가 초음파 하기로 되어 있는지요?
제가 연습해보는 사람도 아니고 진료받은 결과도 신뢰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