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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유치원 어떤가요

의견구함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6-11-30 22:33:13
일단 병설유치원 허가는 받았는데 고민스럽네요. 병설유치원에 보내셨던 분이나 주위에 보내셨던 분 이야기 좀 알려주세요. 다니던 유치원에 보내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워낙 밥먹이기가 힘든 아이니까 점심이라도 친구들과 먹으면서 식사예절도 배우고 인성교육이라든지 창의교육이 낫지 않을까 생각되고 병설유치원에 가면 12시에 마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영어학원과 피아노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경제적으로도 유리할것 같은데... 병설유치원에 내가 좀 늦게 접수를 해서 제대로 묻지도 못하고 선생님도 조금은 사무적이고 입학하고 설명들어라는 식이어서 파악이 잘 안되네요.  
  
IP : 60.196.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사순명
    '06.11.30 11:39 PM (220.78.xxx.170)

    저는 올 해 큰애를 병설유치원(1반 35명 정원에 신설 학교임)에 보내고 내년에 작은애 신청해 놓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학교마다 수업 내용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학교 병설유치원에 보내는 엄마들한테 물어보는 것이 더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옆 학교(반이 3반이고 학교도 오래 되었음)에서는 동화구연도 하고 한다는데,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 없습니다.
    제가 보낸 이유는 학교 들어가기 전에 마음껏 놀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만족하기는 하지만 유치원 같이 교육이 빡빡하게 짜여지지는 않습니다.
    학습에 대해서 엄마가 욕심이 있다면 보내기는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설유치원 선생님은 학교선생님처럼 조금은(?) 사무적입니다. 유치원 선생님의 모습을 기대하면 실망도 클 것입니다.

  • 2. 별 기대 안하시는게
    '06.12.1 8:29 AM (219.255.xxx.61)

    선생님이 아이밥을 챙겨서 먹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은 안하시는게
    아무래도 병설은 초등1학년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보니
    사설 유치원선생님처럼 여유롭지 못하십니다.
    저희 병설 유치원 다니는데요, 내년에 초등들어 갑니다.
    지 앞가림 잘하고 밥 잘먹는 아이입니다.
    그냥 저렴하니 다른거 배운다 생각하시고
    놀러 보내신다고 , 시간 때우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너무 많은걸 바라시지 않으면 보내기 좋습니다.

  • 3. ....
    '06.12.1 3:17 PM (218.49.xxx.34)

    사립유치원은 엄청?아이들을 배려할거란 생각을 버리시면 선택이 쉬우실겁니다

  • 4. ^^
    '06.12.1 11:59 PM (219.251.xxx.142)

    저도 작은애 올해 병설보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여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학교가지전 분위기 도적응을잘하고 학교에대한
    두려움도 없어진것 같더라구요 아이도 처음에 안간다고 떄스더니 지금은
    넘좋다고 하네여 교육적인것은 사설보다 못하지만엄마가 어떻게 시간관리하느냐가
    중요하더라구요 사설보다 교육비가 저렴해서 그돈으로 애기적성에 맞은것을
    가르치니까 더 도움되구겨 우리아이는 만드느것 그리는것 좋아하는데
    일주일에 반은 놀이하면서 그림그리구 만들고 하더라구여
    전 병설유치원 좋다고 생각합니다

  • 5. 아주
    '06.12.9 1:29 AM (211.200.xxx.57)

    두아이 다 보냇습니다.아주 만족스러워요.선생님들 자질도 일반 사립보다 훨 나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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