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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헛말이 나오네요
정수기 물을 받아 넣는 중이라 가습기는 머리속에 넣고 말은 정수기라고 했죠.
하루 한번정도는 헛말이 나오는것 같아요
자주 그러다 보니 걱정이 되네요
예전 82자게에서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 왔는데, 뇌의 문제라고 하신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서
자세히 알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1. 콜링
'06.11.29 10:49 AM (58.236.xxx.16)전 어제 병원갔다 의사선생님한테 어머님 이라고 했어요ㅠ.ㅠ
의사샘이 "네???".."아뇨..선생님 저기 어쩌구 저쩌구.."했는데 챙피해죽는줄 알았어요
잘 못알아들었겠지만..
그런데 선생님이 남자였답니다 ㅠ.ㅠ2. 걱정이만저만
'06.11.29 10:50 AM (58.76.xxx.78)저도 그래요
애들 한테 물먹은컵 세탁기에 넣어라는 기본이고
옷장에 있다라는 말을 냉장고에 있다 라고 도 하구요
애들한테 얘기 할때도 단어 생각이 빨리 안나 뭐지?뭐지?
그거 있잖아 라고 괜히 애들한테 짜증을 내다
겨우 생각난게 그거 색종이말야 라고 하지요
저도 좀 심각해 보이죠?3. 에구..
'06.11.29 10:58 AM (59.187.xxx.238)저도 그래요.
근데 제 또래 엄마들이 거의 다 그런다고 하네요.
신문도 책도 많이 읽고 좀 논리적인 생각도 하고 말도 하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집에만 있다보니 생각도 단순해지고 말할일도 별로 없으니
그런 현상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4. 배쏠리니
'06.11.29 11:00 AM (220.118.xxx.198)직장 다니는 엄마두 그런답니다.
울 아이한테두 가방 벗어 양말에 넣어라 그랬더니 울아들 웃겨 죽는답니다.
자주 그러는데 왜 그러죠 이제 30대 초반인데....OTL
자판에 오타 나듯이 입에도 오타가 나나요? ^^
머리속에 너무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서 그런가바요5. 그럼 전....
'06.11.29 11:06 AM (61.78.xxx.173)전 엄마두 아닌데 왜 그럴까요? 20대 중반밖에 안되었는데....ㅠ.ㅜ
6. 저도
'06.11.29 11:44 AM (121.146.xxx.62)머리따로 말따로 ㅠㅠ
그래서 싸움을 못한답니다. 기억이 안나서.....7. 저도..
'06.11.29 2:22 PM (222.110.xxx.91)요새 들어 심각해졌어요.
저는 30대 초반에 직장 댕기고 아직 아이도 없는데,
숫자 3을 빤히 보면서 3이라고 생각하는데 입으로는 8이라고 하구요,
영어 스펠링 보고 읽을때도 e를 a라고 읽고 그래요.
혼자 외워서 쓸때는 제대로 쓰는데 말할때만 완전 딴소리.
그래서 전화번호같은거 딴사람 불러줄땐 꼭 틀리네요.
올해 들어 더 심해졌어요. 엉엉~8. 보통아닌가요
'06.11.29 2:43 PM (24.80.xxx.152)전 애들 이름 다 바꿔 부르잖아요.
울 애들이랑 조카들 다 모여 있으면 더 가관이어요.9. 남편도
'06.11.30 4:13 AM (58.226.xxx.212)그래요.. 조카이들 아들이름 한번에 맞게 부르는건 정말 하늘에 별따기구요..
한 5분 말하면 한단어씩 다른 소리가 나오죠..
더웃긴건 제가 그걸 다 알아서 듣는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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