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고가스오븐..한번 봐주세요.

이사 조회수 : 764
작성일 : 2006-11-27 20:54:15
이사하는 집에 가스오븐렌지가 있어요. 동양매직꺼고, 생선그릴이 맨 아랫단에 있는거예요.
(다시 말해서 저렴한 오븐렌지인거죠)
아주머니가 연세가 있는 분이시라 모델명같은건 잘 못찾으세요.
그분이 이사하는 집에 가스오븐렌지가 빌트인되어 있다고 우리보고 구입했으면 하시던데..
전 원래 오븐을 탐내긴했었고, 사실 이사하면 광파오븐을 구입하려고 했었거든요.
남편도 광파오븐을 탐낸다는걸 알고 있지만..
가스오븐도 있으면 좋으니 그냥 아줌마한테 받으라고 하네요.
아주머니가 제시하신 가격은 25만원이구요.
광파오븐은 내년초에 연말정산나오면 그걸로 사준다고..-_-;;;
저희집 가스렌지가 좀 노후화되서 바꾸긴 해야하지만..아직 멀쩡하거든요. 그분꺼는 구입을 올1월에 하셨데요. 그래서 새것같다고 아까우신것 같아요. 사용은 아주 깨끗하게 하셨구요.
사실 전 있음 좋고 없음 말고 분위기라서..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내일까지 전화드려야 해서..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지금 결정이 안되고 있어요.
IP : 219.241.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카이
    '06.11.27 8:56 PM (221.159.xxx.45)

    저는요.. 디오스 광파오븐이 진짜 사고싶어요... 장점만 눈에 들어오네요^^ 시간이 짧게 걸린다는게 최대의 장점이고 전자렌지 겸용이라는것에 매력을 느끼네요... 광파오븐 413000원인가 하더라구요..

  • 2.
    '06.11.27 8:56 PM (222.112.xxx.47)

    그래도 저같으면 25만원이나 주고는 안살것 같은데요.
    아직 오븐을 안써보신것 같은데 그냥 소소한 가정요리는 광파오븐이나 작은 전기오븐이 더 실용적입니다. 가스오븐 잘 안쓰게 되요;;; 대가족이라 전도 오븐에서 굽는다 수준으로 명절에 이도구 저도구 다 써야할 정도면 모를까...

  • 3. 저라면
    '06.11.27 8:57 PM (221.140.xxx.178)

    싫다고 하겠어요.
    저렴해도 사고 싶은 걸 사야지 남이 필요해서 샀던 건 두고 두고 눈엣 가시일 거예요

  • 4. 이사
    '06.11.27 8:58 PM (219.241.xxx.56)

    전 컨벡스만 써봤어요. 잠깐 기회가 되서..
    그떄 너무 잘쓰긴했지만 지금 집이 좁아서 이사하면 광파오븐으로 구입하려고 했던거거든요.
    근데 제과를 하려면 작은게 너무 불편해 보인다고 남편은 그렇게 말하는거구요.(집에 도구는 다 있는데, 이지쿡이나 컨벡스같은걸로 하니까 여러번 하는걸 옆에서 봤거든요)
    좀 그렇죠? 가격이 제일 맘에 걸리네요. ^^;

  • 5. ^^
    '06.11.27 9:05 PM (124.57.xxx.37)

    구입한지 1년밖에 안된거라고 해도 25만원이나 주고 중고가스 오븐렌지
    사는건 별로...
    많은 양의 오븐요리를 많이 하시던 분이 아니라면
    가스오븐렌지는 잘 안써요.
    25만원이면 광파오븐이랑 가격차도 많이 안나는데 굳이 중고제품을 현금 딱~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 6. 일단
    '06.11.27 9:16 PM (125.178.xxx.222)

    모델넘버를 확인하세요
    모델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구입가를 알아보시고 지금 현재 판매가격두요
    사실 요즘 전기오븐도 좋거든요
    요리도 빨리된답니다.

  • 7. 저도
    '06.11.27 9:54 PM (220.124.xxx.70)

    안받고 싶네요...그냥 준다고 해도 받을까 말까예요...
    어설프게 있으면 좋은물건 못 사고 못 쓰고 살게 됩니다.
    그거 맡으시면 아마 광파오븐 사실때까지 맨날 째려보실꺼 같아요..

  • 8. 이사
    '06.11.27 9:54 PM (219.241.xxx.56)

    그렇군요. 모델넘버를 확인하고 싶은데 아주머님이 찾기 어려워하시는것 같아요.
    살짝 눈치보이는 사정도 있어서 왠만하면 사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까지 하기엔 돈이 좀 아쉬워서
    그냥 안산다 말씀드려야 겠어요.
    답글 감사드려요.

  • 9. ..
    '06.11.28 1:44 AM (219.241.xxx.80)

    안사시는게 현명한겁니다.
    세사시는분이 가스오븐을 버리고 간게있는게 오래된거 ...
    중고 사시는분께 가지고 가시라고 했더니 안한신다고 하네요.
    요새 전기오븡 좋아요..저도 광파 몇일전에 샀는데 만족입니다.

  • 10. 저도
    '06.11.28 8:36 AM (218.232.xxx.133)

    안사요.. 얼마전 님과 같은 경우로 가스렌지 인수 받았는데 걷은 멀쩡해도 벌써 as 받았어요,,,

  • 11. 별로
    '06.11.28 12:34 PM (58.76.xxx.227)

    가스오븐 별로 안좋아요
    특히나 구입한지 일년밖에 안됬어도 25만원이면 넘 비싸다
    전기오븐이 훨씬더 맛있고 잘된답니다
    저같으면 아예 생각 조차 안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85 믿을만한 가사도우미업체 or 가사도우미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2006/11/27 935
92184 중고가스오븐..한번 봐주세요. 11 이사 2006/11/27 764
92183 결혼궁합 2 비레인 2006/11/27 534
92182 맬러뮤트에 대해 아시는분?? 11 행복한사람 2006/11/27 882
92181 보통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은 5 가방 2006/11/27 948
92180 가계부 쓸때요... 6 ㅠㅠ 2006/11/27 947
92179 아파트 매매후 계약금만 받은상태에서 집값이 올랐다면 어쩔까요? 5 에휴 2006/11/27 1,188
92178 넘 외롭네요 3 외로워라.... 2006/11/27 1,045
92177 장터에 진혁아빠서리태 어떤가요?? 8 장터.. 2006/11/27 1,159
92176 그대를 꼭 한번 만나고싶다 12 친절한人 2006/11/27 1,588
92175 깜짝 놀랐쟎아? 영어로^^ 4 영어pls 2006/11/27 1,127
92174 시댁식구들이 미우면 남편도 밉나요? 2 미워여 2006/11/27 781
92173 엄마 미안해... 10 미안한딸 2006/11/27 1,585
92172 대전에서 떡강습 잘하시는 분 6 대전 2006/11/27 333
92171 오늘도 꽝.. 꼭 성치 않은 아이가 꿈에 보여서 괴로워요.. 3 불임이네요... 2006/11/27 858
92170 왜 그럴까요??? 8 예비맘 2006/11/27 812
92169 아이 장난감 어떻게 정리하세요? 2 궁금해요 2006/11/27 406
92168 시어머니도 며느리잖아요... 7 며느리.. 2006/11/27 1,168
92167 축하해주세요 집 팔았어요 8 드디어 2006/11/27 1,642
92166 장난감 어디서 사주세요?(인터넷에서 싸고 믿을만한 곳) 고달픈맘 2006/11/27 91
92165 씽크대 안쪽이 왜 이렇게 더럽지요? 5 씽크대 2006/11/27 1,004
92164 으하하하~ 울고싶다. ㅠ.ㅠ 4 과거남 2006/11/27 1,382
92163 기독교중 '성결교회'는 원래 종교강요가 없는지 알고 싶어요 4 정말궁금 2006/11/27 523
92162 카세트 테잎 정리법 좀 알려 주세요.... 4 제발이요~~.. 2006/11/27 315
92161 지난번 아들줄넘기때문에 걱정했던 엄마입니다 1 아싸 그리고.. 2006/11/27 495
92160 문자 메시지 보내는 기능... 네이트온 2006/11/27 257
92159 일산에서 전자제품 싸게 살 수 있는? 2 고고 2006/11/27 236
92158 옥션 거래시 실수로 3 실수 2006/11/27 532
92157 82쿡 쪽지 1 해말이 2006/11/27 267
92156 렉스토끼털 목도리.. 3 가격. 2006/11/27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