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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아들줄넘기때문에 걱정했던 엄마입니다

아싸 그리고 감사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6-11-27 18:44:01
쌩쌩이를 2개 밖에 못해서 걱정이었는데
리플에서 코치하신방식대로 하면서  매일 한시간씩연습시켰습니다
엄마가 인터넷에 글까지 올려가면서 걱정하는게 저도 부담됐는지
학원숙제하느라 바쁜중에도 열심히 하더군요
첫날 2개 다음날 5개, 9개 , 어느날 갑자기 18개, 23개까지 했는데
그다음은 늘지않고 기말고사 공부하느라 연습도 많이 못해
발전한데 의의를 두자 했는데

오늘 드디어 실기시험을 봤는데 40개 만점 중 35개 했답니다!!!!

어제 한시간동안 했는데 10개도 못넘겨서 맘속으로 포기했거든요
만점 세명 다음이 우리 아들이랍니다
성적이 문제가 아니고
하는데까지 해보는 자세를 심어주려고 시킨거였는데 아이도 느낀바가 있을거 같아
기분좋습니다

조언해주신분들께 결과가 좋으면 한턱 낸다고 했는데 어찌할까요
방법을 알려주시면 약속지킬께요
감사합니다
IP : 222.107.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6.11.28 10:12 AM (222.107.xxx.36)

    쌩쌩이 그거 은근히 매력있죠
    35개면 정말 많이 했네요.
    노력한 보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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