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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콩쿨

.. 조회수 : 749
작성일 : 2006-11-23 09:44:18
   내년 2월말경에 피아노 콩쿨나갈려고 하는데 여자애들은 어떤옷을 입나요??

   콩쿨나가는 비용도 만만찮네요.

  - 콩쿨접수비(2곳) : 60,000원 * 2 = 120,000원
  - 집중렛슨비  30,000  * 3개월 = 90,000원
  - 리허설2곳 왕복 및 당일 교통비 = 10,000원     총 : 220,000원
  
     처음 보내보는거라  부담이 커요...    
IP : 58.227.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에서
    '06.11.23 9:49 AM (68.147.xxx.10)

    개최하는 콩클인데요?
    그런데 콩클나가는데 리허설을 하나요??
    학원하서 내보내는 콩클인 것 같네요...
    그냥 단정한 검정색 하의에 흰색 상의 입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게 연주 복장이니깐요.

  • 2. ..
    '06.11.23 9:56 AM (58.227.xxx.37)

    학원에서 보내는 콩쿨인데요...
    이 원장님이 욕심이 좀 많아 마지막 몇주동안 아이들을 대리고 공연하는 장소에 가서 직접 연습을 시킨다고 하네요. 그래서 작년같은 경우 이 학원에서 거의 다 힙쓸었다더라구요.

  • 3. 어디에서
    '06.11.23 9:58 AM (68.147.xxx.10)

    콩클의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이런 콩클이라면 아이의 실제 연주 능력과는 별개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콩클을 할 장소에서 미리 하는 연습이라....
    요새 학원들은 참 대단하군요...
    피아노 연주 실기 전공자의 한명으로서 매우 씁쓸하네요.

  • 4. 딴소리
    '06.11.23 10:11 AM (210.217.xxx.54)

    해서 죄송합니다만...몰라서 여쭤 보는 건데요.
    실리적인 면에서요...이런 콩쿨이 무슨 도움이 되나요?

    아이의 실력을 가늠해 보는 자리라든지, 경험 차원에서라든지 등을 제외하고...
    피아노 전공할 것 아니면 무슨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나 해서 여쭤 봅니다.

    제 주변에도 동화구연대회니, 성악대회니 하면서 콩쿨을 많이 내보내는 몇몇 엄마들이 있는데요.
    보니, 항상 저 정도의 참가비를 내더라구요.
    그런데, 전공시킬 정도의 아이는 나가면 그런가 보다 싶지만, 영 아니올시다 하는 아이들도 기를 쓰고 콩쿨마다 내 보내던데, 무슨 다른 이유가 있나 해서요.

    딴지 절대 아니구요,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 5. 짐작이지만
    '06.11.23 10:15 AM (61.66.xxx.98)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하면서 자신감도 붙고
    상 나눠 먹기식의 대회도 꽤 되는 걸로 아는데
    아이 입장에서야 상받고 하면 그것도 또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그런면이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콩쿨이 있으면 목표가 있으니 좀 더 발전이 있을거고요.
    게다가 만약 다른 애들 다 참가하는데 혼자 빠지면 그것도 상실감이 될꺼구요...
    제 짐작이예요.

  • 6. 음...
    '06.11.23 10:18 AM (221.140.xxx.11)

    저는 전공으로 하진 않았지만.. 어릴때... 많이 나가봤는데요...
    예쁜 원피스 입었었어요.... 물론 간편한 복장 많이들 하고 오는데요...
    어릴때... 콩클 나갔던 사진들이 많이 있는데... 아직도 좋은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대회에 나가서 입상하면.. 자신감도 많이 붙고.. 또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노력하고... 참가한다는 것이 어릴때... 좋은 경험이 되었던것 같아요...

  • 7. ..
    '06.11.23 10:22 AM (58.227.xxx.37)

    네... 아이가 전공할것은 아니구요. 경험삼아 한번 나가볼려고 해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초등4학년부터는 전공하는 애들이 많다고 저학년때 함 나가보라고 해서요...
    좋은 답글들 잘 읽었어요.. ^..^

  • 8. 쐬주반병
    '06.11.23 11:19 AM (221.144.xxx.146)

    무대의상은 피아노 선생님께서 대여업체를 소개시켜주시던데요.
    가격도 저렴하게..
    조금 더 예쁘게 보이고 싶으시다면, 개인이 대여 업체에 대여해서 입히구요.

  • 9. ..
    '06.11.23 2:05 PM (211.229.xxx.31)

    초등 저학년들은 드레스 예쁘게 대여해서 많이들 입히더군요...^^...고학년들은 그냥 깔끔하게 입구요.
    근데 전 드레스보다는 흰블라우스에 검정치마스탈을 더 좋아해요..말그대로..콩쿠르이지...연주회가 아니니까..^^
    콩쿨나가서 좋은점은 그냥 막연히 연습하는것 보다 목표를 두고 연습을 하는것이..기량향상에 도움이 많이되고..(곡의 완성도에 있어서도..그렇고.)...자신감이 생기는거죠.
    그냥 그냥 연습하는거랑..콩쿨을 위해 준비하면서 연습하는거랑은 다르죠..곡을 완전히 암보하는것이 기본이니까요..그리고 악상도 살려야 하고..기타등등...
    저도 어렸을때 피아노 콩쿨 몇번 나갔는데..그때 쳤던 곡들은 아직도 제겐 특별하답니다...

  • 10. 딴얘기
    '06.11.23 10:51 PM (221.153.xxx.6)

    취미로 플룻하는 우리 고등학생 딸 조그만 대회 한번 나가는데
    참가비 5만원
    특별레슨 1시간씩 두번 10만(최소로..)
    피아노 반주 대회 전 맞추는데 5만
    대회 반주 출장료 10만
    30만원 나갔어요ㅠㅠ
    이렇게 많이 드는줄 알았으면 시작을 안하는건데..
    대신 의상은 교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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