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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장터에서 사본 것들..

82폐인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06-11-23 02:28:51
키친토크로 우아하게 82쿡 생활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저..끄트머리에 있는 장터와 자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제자신을 봅니다.
오늘은 그동안 장터에서 사 본 물건들 괜히 늘어놔 보고 싶네요.
개인께 산 것은 제외하고 전문 상인들께 구입한것만 늘어놓아 봅니다.
완전 100% 제 개인 취향이며 그동안 전혀 타사이트와 가격검색 없이 구입했던고로 가격에 대한 언급은 할 수가 없습니다.

쌀..
한참전에 시골아낙님께 산 쌀...특별히 맛있단 생각은 없었지만 흑미가 엄청 구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하던데로 슈퍼에서 조금씩 사다먹자..했습니다.
정가네님 쌀..왜 남들처럼 윤기 자르르 밥이 안되는건지..이 쌀도 나쁘지는 않지만 특별히 좋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집 쿠쿠가 문제인지 고민됩니다.

라벤다님 해산물..
해감 안된 바지락에 한 번 속고 산란한 게에 또 한 번 속고....생각도 하기 싫고 그냥 제 머리 쥐어박습니다.

배즙..
김명진님 배즙..맑고 맛있었습니다. 친척배밭이 있어서 거기서 보내주는 배즙도 있는데 그건 한약재 넣고 달인거라 뒷맛이 개운치않아 안먹었어요. 그런데 이건 돈내고 사먹습니다. 한 박스 사면 4일이면 벌써 바닥..
bioskr님 배즙..이건 가열해서 만든거라 그런건지 색은 갈색빛이지만 김명진님 배즙과는 또다른 맛이네요. 더 달면서 깊은맛이랄까. 봉지당 양이 김명진님 배즙보다 좀 더 많네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배는 잘 안먹는데 배즙은 하루에도 몇 봉지씩..

덕이설렁탕..아...이건 참 희안해요. 저희집 식구들 별로 미식가도 아닙니다만 이거 시켜먹고 그 밍밍한 맛에 놀랐습니다. 겉보기에는 그럴듯한데 국물이 거 참...한마디로 냄새는 나는데 먹오보면 맹물같은 괴리감. 선지국인가 그거 빼고 다 주문했다가 얼굴도 못들었습니다. 차라리 가까운데 있는 신선설렁탕 사먹을랍니다.

안나돌리님 가위,빗, 극세사타월...배송 빠르고 포장상태 깨끗..다정한 쪽지나 뭐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만 뭐....

석봉이네 옥수수..주문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텐데도 꽤 긴 쪽지를 보내주셔서 기분 좋았었죠. 전 노...란 옥수수만 좋아했는데 이 옥수수 3자루 주문해서 식구들 친구들 잘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미란님 고구마...여기서 제 머리 한 번 더 쥐어박습니다. 이 고구마 저희집에 온지 4일정도 되었는데 먹은것보다 버린게 더 많아요. 고구마 받자마자 돌삿갓요리박사에 군고구마 해먹었는데 오잉...예상외로 하나도 달지가 않은거에요. 저녁에 다시 82를 들여다보니 몇 일 두었다 먹으라고..그럼 그렇지..이틀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허..옇게 곰팡이들이 핀것에다 축축..흐물떡 거리는 것들 골라내다보니 먹은것보다 버리는게 더 많은 지경..온지 얼마 안된것이 이러니 앞으로는 버릴것이 더 나올텐데 어쩌나. 빨리 먹어치워야 할 것 같아 오늘 다시 군고구마 해 먹어보니 확실히 첫 날 보다는 맛이 들어 단 맛이 납니다. 고구마들아. 이제 좀 먹을만한데 제발 그만들 썪으렴. 하루 세끼 고구마만 먹을수는 없잖니..



이것 외에도 있을텐데 생각이 안나네요.
쓰고보니 식구도 없고만 많이도 주문해 먹었습니다.
몰랐으면 생전 안먹었을것들도 있지요.
다 인연이라 생각하고 대분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물건들..음식들 많이 만날수 있길~







IP : 125.131.xxx.3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이
    '06.11.23 7:36 AM (211.212.xxx.71)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 저두...
    '06.11.23 8:04 AM (220.127.xxx.77)

    1.웰빙부님 호박 고구마 / 작년에 넘 맛있어서 올해 기다렸다 주문했는데 작년과 달리 올해는 팔뚝만한
    크기가 반 이상...좀 실망입니다...
    2.은빈맘님 호두파이 / 포장도 이쁘고 맛도 좋고 / 올해 선물해야 할 곳에 죽 돌리고 흐뭇,,,
    3.장터는 아니지만 장터의 안나돌리님 글보고 산 토마토짱의 토마토 - 어제 왔는데 양도 많고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고 아주 맘에 듭니다...
    4.경빈마마님네 청국장 / 팬입니다만 한가지 많이 사면 질려 못먹는 관계로 주문을 자주 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지난 두명절 때 선물세트 돌리고 칭찬 받았다지요...고들빼기 김치도 잘 먹었습니다...
    5.덕이 설렁탕 / 나쁘진 않지만 그저그런...별로 다시 주문하고 싶진 않네요...

    더 있을텐데 생각이 안 나네요...별로 먹거리를 많이 쌓아두는 스탈이 아니라서,,,그래두 장터의 스테디셀러들만 사서 그런지 아직 큰 실패는 없었습니다...

  • 3. 저도...
    '06.11.23 8:07 AM (211.187.xxx.131)

    고맙습니다..
    전 장터에서 사먹어본 배즙중에 사 bioskr님 배즙이 제일 좋았어요.
    생으러 짰네 하며 비싼것보다 훨씬 좋았구요.
    한봉지에 양도 훨씬 많았구요.
    저도 안나돌리님꺼 샀는데..
    물건만 달랑 보내니 쫌 그렇더라구요.
    지니큐님 김치도 좋았구요.
    또 생각은 안나는데..
    사과도 넘 좋았는데..
    그분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이번에 청개구리님 들기름.들깨도 좋았네요.

  • 4. 저도....
    '06.11.23 8:54 AM (211.198.xxx.237)

    고구마 20키로를 어찌 해야 할지 몰라서 대략 난감...
    동생까지 사라고 해놓고는 지금은 모른체하고 있지요
    후기만 보고 샀는데 어쩌라구요????
    중독성 강한 82cook... 귤한박스 사야지 하면서 기웃 기웃

  • 5. 저도2.
    '06.11.23 8:57 AM (220.230.xxx.71)

    손톱공주님 먹새우 아주 짭짭하면서 맛있었어요. 바다 냄새도 확~나고...다시 구매하고 싶어요.
    교동네 은행은 씀맛이 강해요. 저는 좋은데 아이들은 안먹더라구요. 그리고 알이 쬐끔 작지요.
    정가네 현미찹쌀은 다른 잡곡과 혼식을 했는데, 맛이 참좋았어요. 부드럽구요.
    하늘농원 이건 제가 일년 내내 후회했던 일이예요. 배추가 물러서요~ 다른분은 안그러 셨다는데...
    배추가 다시 농원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는걸 제가 극구 말렸습니다. 정말 화가났어요.
    그럭 저럭 배추말고는 만족하는것 같아요.
    일반 매장에서 사는것 보담 정도 오가구요.
    한가지 제가 엠씨스퀘어를 장터에서 샀는데, 그 기계가 좀 그랬어요.그런데 판매자 분께서
    어찌나 미안해하시고 as까지 일일히 다챙겨주시고 했는데, 제가 그저 고맙단 말밖에 못했네요.
    누구셨는지 알고싶어요.

  • 6. 저도요
    '06.11.23 9:00 AM (211.212.xxx.128)

    정말 속삭한것은 "게"였어요

  • 7. 저도..3
    '06.11.23 9:15 AM (211.205.xxx.205)

    대충 생각나는대로 ..
    설렁탕..정말 얼굴들기 민망하게 묽은 국물..다들 맛있다 하시던데 제 입맛까지 의심해봤지만...
    담부턴 주문 안합니다..

    감자.. 포근하고 맛있었습니다..오래두어도 상하지 않고..

    그외..가방 몇개..만족스러운 건 별로 없었습니다..

    옷 몇벌.. 지금 입는거 별로 없습니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지요..지금 귤 주문해놓고 기다리는중인데.....;;;

  • 8. 저도 ..
    '06.11.23 9:39 AM (220.78.xxx.227)

    홍시, 감말랭이, 사과, 배, 둥굴레차 정도로 구입해봤구요.
    흠.. 사과.. 별루였습니다. 한달도 더 된 사과가 둥굴어서 아무래도 즙이라도 내서 물이라도 마셔야지 하는 생각입니다.
    배는.. 김명진님의 밴데.. 아주 맛나구요.
    둥굴레차는 두말할것 없이 아주 잘 구입한것 같습니다.
    홍시도 워낙이 맛있는 청도반시라 아주 맛있게 먹었구요.
    감말랭이는.. 후기가 좋아서 구입했는데..
    훈제맛이 좀 나구... 떫은 감이 40%는 차지하는것 같더라구요.
    어찌.. 반품하기도 그렇구.. 우선 제가 끼고 있긴 한데.. 먹을라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듯 합니다.

    요샌.. 그냥 시장서 쫌씩 사다먹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 9. 저는
    '06.11.23 9:52 AM (125.179.xxx.87)

    정가네쌀 그저 그랬어요
    bioskr님 배즙 최고 양도 많고

  • 10. 머리 쥐어박은거
    '06.11.23 10:15 AM (203.130.xxx.109)

    덕이설렁탕 갯마을농장 경빈마마김치
    후기에 꼴딱 속았어요
    사는 수준이 다른건지
    뭐가 좋다는건지
    보상받은거
    변선희 한라봉
    지니큐김치
    장터에선 어쨋던 자제하는게 만수무강
    시간이없다보니 오늘도 기웃기웃

  • 11. 저도...
    '06.11.23 10:15 AM (219.250.xxx.249)

    정가네, 현미찹쌀이랑 쌀 모두 좋았어요. 구수하고 깨끗해서...
    이제는 현미찹쌀 안 넣으면 밥이 심심해서 이상합니다.
    둥굴레는 티백만 먹어보다가 처음으로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말많은 고구마, 웰빙부님께 10월 처음 올리신 물건으로 구입했는데 오븐에 구웠더니 진이 나오는 군고구마가 되었어요. 10일 정도 서늘한 현관에 두었구요. 운이 좋았나봐요. 작년에 2004님인가 하는 분께 받은 짝퉁 호박고구마 모두 버렸던 아픈 기억이 있거든요. 그때 가격도 3만원이 넘어서 엄청 속상했어요 ㅠ.ㅠ
    귤은 작년에 이어 샐러드데이즈님께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식구들이 신것을 잘 못 먹어서 단맛이 강하다는 말에 구입했어요. 아이들도 다 잘먹고 동생네도 보내고 그랬는데 맛있다고 그래요.
    청국장은 동생이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대신 구입해줬는데 냄새도 별로 안나고 좋다고 아주 팬이 됐어요. 그 이후로는 가루도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강추!!

  • 12. 음..저는
    '06.11.23 10:20 AM (59.187.xxx.39)

    변선희님의 한라봉은 최고였구요.
    나미님 귤도 싱싱하고 달콤하고 최고였고,
    주근깨 공주님 부드러운 현미도 최고였고 (왕 만한 쌀눈이 눈에 쏙쏙 보여서 마구 건강해지는 느낌)
    시골아낙님의 밭양파도 최고였고 (어머님 몇개 담아서 드렸는데 다 먹고는 후회만땅.. 수퍼에서 사 드릴껄...)

    청정하기님의 자굴산 메뚜기쌀도 최고였고
    덕이설렁탕의 세트상품도 저희 식구는 다 맛있게 먹었어요. 아쉬운 점은 양이 한정되어 있으니
    더 먹고싶어도 못 먹은.... 도가니는 입술에 쩍쩍 달라붙을 정도로 진국이었는데 이상하네요

    ** 1년이상 장터를 기웃거리다가 얻은 결론은 남이 입다가 판매하는 옷은 절대 살게 아니더라는 것..

  • 13. 유일하게
    '06.11.23 10:20 AM (222.232.xxx.176)

    구매해 본 것 덕이네 설렁탕 -.-;;

    가족들한테도 욕먹고 그리 싸지도 않고...
    그냥 근처 설렁탕 집에서 배달 시켜 먹는게 훨씬 좋아요.

    그 이후로 여기 후기 절대로 안 믿는 답니다.

  • 14. 저두..
    '06.11.23 10:22 AM (58.148.xxx.76)

    1.웰빙부님 고구마....대충보관해도(베란다에 휙던져놨음.한달도 넘었네요.)썩는거 없고..맛있고..
    근데 진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맛은 있는데..
    2.안나돌리님 브러쉬...드라이 잘되던데요? 대충해도...
    3.경빈마마님 청국장...soso 너~~~~~~무 맛있다는 아니었구요...

  • 15. 나도 한번
    '06.11.23 10:40 AM (163.152.xxx.45)

    1. 금대접 님 호박고구마 - 바로 구어도 진이 나오고 적당하게 말려서 보냈기 때문에 썩는 거 없었고.
    (이**님은 말려보내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맛은 있었다고 하니 그 점이 부족했던 듯)
    2. 덕이 설렁탕 - 그냥저냥 국없을때 후다닥 뎊힐 수 있어서...
    3. 봉나라 쥬스용 한라봉 - 쥬스용으로 불리긴 아까운.. 맛있었어요.
    4. 시골아낙 양파, 마늘 고추가루- 지금 다 먹고 엄마네도 주고 너덧개 남았는데 나중에 두어개 정도 싹나긴 했어도 단단하니 좋더군요. 마늘도 맛있었고요. 아직 먹는게 있어서 맛은 못 보았고..
    5. 정가네 쌀 - 별로 구수하다는 생각 안들고 별로.
    그외 또 뭐가 있었더라...

  • 16. 저는...
    '06.11.23 10:58 AM (221.140.xxx.11)

    1. 예전에 쿠킹맘님 굵은 소금... 따로 문의 했었는데... 굳이 그분 계좌로 입금후 대신 주문 하시나봐요...받아보니... 우체국인가에서 하는 것이었고... 같이 딸려온 유인물 보니... 몇천원 비싸게 구입... 기분 이상했고요... 소금은 괜찮았고... 다른사람들 소개 해 줬는데... 유인물에 전화번호 가르쳐 주고.. 직접 주문하도록 함... 보통 그렇게 하지 않나요.... 결과적으로 저보다...다.... 싸게 구입...
    정보 이용료 냈다 생각하고.... 그 이후론... 무조건.... 패스....

    2. 이미란님 고구마... 이번 최고의 에러.... 썩은건 골라내고도... 손가락 만해서.... 한 열개쯤은 먹어야.. 보통것 두개 정도 먹은것 같은 포만감... 맛도 싱겁고... 지금 신경쓰이고... 애물단지...

    3. 경빈마마님 청국장... 맛 괜찮은 편이고... 가끔씩 먹기에 괜찮고요..

    4. 웰빙부님 절임배추... 작년에 맛있고... 배추도 좋아서... 이번에 또 주문 넣어 놨고요...

    5. 먹거리는 보통수준 정도... 되었던건 같은데.... 그러면서...또... 현미찹쌀 기웃기웃 거리고 있다는....

    6. 작년에 귤에 완전 데이고... 과일은 절대~~ never 주문 안함...

  • 17. 저도
    '06.11.23 11:20 AM (61.33.xxx.66)

    1. 덕이설렁탕-집에서 사골끓일때도 처음이나 두번째끓인 좀 멀건 국물만 좋아해서 인지 저는 깔끔하니 괜찮았고
    2.초이뚱님 옥수수-다른 생산자꺼를 대신 팔아주시는거였는데 옥수수가 딱딱하고 별루여서 결국 다시 보내주셨는데도 그냥 그랬어요.
    3.무슨토마토였더라? 부산 바닷가에서 난다는 진한맛 토마토였는데..후기 보고 구입했는데 제가 구입한 사람들꺼부터 다른 토마토로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뭐가 진하단건지? 뭐가 달다는건지..좀 실망..
    4.석봉이네 옥수수-가을옥수수인만큼 처음 여름에 받은 옥수수보다 딱딱했어요. 다른분들은 찌면 맛있었다는데 저는 제일 마지막 옥수수 1시간 넘게 쪄도 딱딱~~~~~~ㅠㅠ;;;;
    5.복숭아-어느분이 나무에 달렸는데 딸시간 없다고 사진 올리셔서 저요저요 줄서서 샀는데 집에 도착한것을 보니 다 물러지고 미끌거려서 남편한테 음청 구박받고 결국은 모조리 쓰레기통으로..

  • 18. .....
    '06.11.23 12:14 PM (124.57.xxx.37)

    1. 청정하기님의 대저토마토:
    대저 토마토라는 걸 처음 맛본거였는데 맛있었어요
    일반 토마토에 비해 가격이 참 비쌌지만 별다른 불만 없이 만족

    2. 정가네님 쌀:
    다른 분들 후기가 너무 좋아서 굉장히 기대했는데 그냥 평범한 쌀이어서
    이제는 그냥 농협에서 배달시켜 먹네요

    3. 경빈마마님 김치, 청국장:
    청국장은 마트에서 사먹는 청국장에 비해 담백하고 구수해서 만족
    김치는......1kg 가 어느 정도 양인지 몰랐는데 김치 받아보고 나서 양이 너무 조금이어서
    경악........정말 비싼 김치였는데....열광적인 후기나 비싼 가격에 비해 너무나 평범

  • 19. 물건을
    '06.11.23 12:17 PM (219.252.xxx.161)

    보고,,,,,,,사시고,,,,,난,,,,,온라인으로 ,,,,,사기에는,,,,,,좀 ,,,,
    울,,,아들,,,,,옷 사는 것 ,,,,,,,보고.....매번,,,,,별로라 생각해서...

    다들,,,,,,젊은 엄마들은 더하죠..... 시간들이 없어서,,,,,,그런가,,,,,
    그리고,,,,,판매하시는 분,,,,,양심 속이지 말고,,,,정직하게 하면,,,,,장사 잘 될텐데...

  • 20. ...
    '06.11.23 12:18 PM (210.126.xxx.63)

    좋았던거..
    1. 시골아낙님 밭양파..- 아직까지도 잘 먹고 있어요...양파걱정 안하고 먹어본건 첨이예요..통풍 잘되는곳에 뒀더니 싹이 나서 그렇지 썩지도 안네요...
    2. 석봉이네 옥수수 : 여름에 맛있게 먹었어요.
    3. 나미님 비가림 귤 : 작년에 비싸다는 말 있었는데, 넘 맛잇게 먹었어요..끝까지..
    세살배기 울딸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살앗으니까요..
    4. 쿠킹맘님 안흥찐빵 : 말도 많았지만, 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또 기다리고 있구요.

    안 좋았던거
    1. 변선희님 한라봉 : 다들 맛있다고 해서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베란다에 며칠 둬두 너무 셔서
    안먹고 말라서 버림...
    맛있는거 귀신같이 아는 울딸 한번 먹고 입도 안댐..--;;

    2. 액젓 : 후기 좋아서 샀다가 엄마한테 엄청 쿠사리 먹음.....

  • 21. 저도
    '06.11.23 12:32 PM (211.51.xxx.95)

    1. 초이뚱님 복숭아 - 정말 환상적일 정도로 맛있어서 내년이 기다려질 정도였구요.
    2. 알파님 젓갈 -명란젖과 오징어젖 맛을 보니 그냥 평범한 맛이었어요. 후기들은 다들 너무 좋았다는데, 제가 입이 까다로와서 그런지 그냥 그런 맛이었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니 강경산이 아니고 부산의 공장에서 만든 젓갈이었구요. 예전에 소래포구에서 오징어젖과 명란젖을 자주 사먹었었는데, 단연 소래 젓갈이 훨씬 맛있었던것 같구요, 얼마전에 장에서 강경 명란젖을 사먹었었는데 그게 훨씬 맛있었어요. 다들 입맛이 다른가봐요. 먹거리는 함부로 사먹을게 아닌것 같아요.

  • 22. ^^ 저도
    '06.11.23 1:04 PM (220.86.xxx.57)

    1. 웰빙부님 고구마 : 첫 글에 주문해 받았는데 아직까지 썩거나 무르지 않고 모두 생생+ 맛있어요.
    2. 최근 문제가 된 고구마 : 무척 난감.
    3. 밭 양파 : 시골아낙님 아니고 다른 분이 조금 파셨는데 아직 싹 하나 안나고 모두 생생~ 신기해요.
    4. 옷 : 정말 구입할것 못됨.
    5. 덕이설렁탕 : 작년인가 올해 초에 구입했는데 도가니탕 괜찮았어요.

    그밖에 소소하게 이것저것 개인구매 한 건 대부분 만족입니다.
    의류나 소품류만 조심하면 괜찮다 싶네요. ^^

  • 23. 저도
    '06.11.23 2:02 PM (211.200.xxx.52)

    도가니탕 : 냄새 예민한 저희 가족한테는 안 맞았습니다. 냄새도 나고 맛도 ..

    다시멸치 : 국물 뿌옇게 되고 국물도 안 우러나고.

    쌀 : 평범한 쌀 입니다.

  • 24. 저온 숙성 밤
    '06.11.23 2:45 PM (58.227.xxx.200)

    밤 정말 별로였습니다.
    벌레 난 거 먾고요. 날로 깍아 보니 단 맛 정말 없어요.
    가격도 싸지 않고요.
    장터에 나온 농산물 전체적으로 마트보다 비싸요.

  • 25. ..
    '06.11.23 3:25 PM (203.246.xxx.100)

    웰빙부, 임실할아버지 고구마 꿀이 흘렀고
    정가네 쌀 동네쌀보다는 윤기나는 것 같았고
    작년에 유자 샀는데 친정엄마 너무 좋아하셔서
    주문 넣은 상태이고
    소금 간수 물 빠진 거 좋다하니 괜찮은 거 같고...
    전 그닥 실망스러운 것은 없었네요.

    고구마는 정말 맛있던데요.
    혹 고구마 냄비로 가장 약한 불로 한 시간 가까이
    구워보셨나요?

    먹다 남은 호박고구마로 식용유 두르고 후라이팬에 구우니
    짝퉁 고구마맛탕 같았어요.
    아쉬운대로 먹을만 하답니다.

  • 26. 저두요
    '06.11.23 6:45 PM (218.238.xxx.180)

    정가네님쌀 그저 평범.
    은빈맘님 호두파이는 포장, 배송 만족 맛도 너무 달지않아 괜찮았구요

  • 27. 쌩콩도리
    '06.11.23 9:25 PM (222.238.xxx.65)

    이미란님 고구마~ 저도 실망이어요..~ 기대했는데..~~

  • 28. 골치덩이
    '06.11.24 12:39 AM (124.53.xxx.5)

    고구마... 남들이랑 나눠먹으려고 주문했는데 넘 맛없고 썪어서 나눌 수도 없고 혼자 다먹을 수도 없고 대략난감입니다...

  • 29. 장터..
    '06.11.24 1:47 AM (124.199.xxx.242)

    좋았던거
    1. 나미님 귤- 올해는 안판데서 좀 아쉬움
    2. 비타쿨님 생물 참조기 - 소량 판매라 더 좋았음.. 조기도 넘 싱싱하고 맛있었고.
    3. 청정하기님 쌀 - 맛 좋음
    4. 변선희님 한라봉.청견- 맛 좋았음..
    5. 웨빙부님 더덕. 호박고구마 - 더덕 저렴하고 호박고구마 맛 좋고..

    soso
    1. 이두영님 대봉시 - 원래 보내주는 갯수에서 하나 덜 와서 소심한맘에 속상했음..
    2. 정가네 쌀 - 친정엄마 왈~ 쌀 이상하다고 다신 시키지 말라고 함.. 물조절 힘들었음.. 진밥아님 꼬들꼬들~
    3. 미소님 곡물가루 - 피부 좋아지는지 모르겠음.. 양 많아 질려 다른사람 퍼주었음..

  • 30. 저는
    '06.11.24 2:13 AM (222.98.xxx.138)

    하늘 아래님 굴 괜찮았고요,
    서산댁님 바지락도 괜찮았어요.
    크레센도님 까만콩 달고 맛있었어요.
    그외에 산건 애기들 바를 세타필 로션 정도였어요.

  • 31. 제 경험
    '06.11.24 8:41 PM (210.205.xxx.195)

    별로였던 것 / 덕이설렁탕 - 국물이 너무 묽고 양도 적어요. 저는 진한 국물이 좋던데요.. 그 다음부터는 냄비들고 동네 진한 설렁탕집가서 사와요.
    좋았던 것/ 노루귀님 단감, 안동 홍월사과, 김명진님 배, 지니큐님 깍두기와 김치, 산외님 호박고구마는 좋았어요.

    그리고, 딸이 보던 책 내놓으신 것 장처에서 중고책도 30여권 샀는데 상태도 좋고, 목록도 좋아서 참 좋았답니다.

  • 32. 저의경험은
    '06.11.26 7:30 PM (210.206.xxx.131)

    시골아낙님마늘과 양파 참 좋은 상품이었구요 제가 양파킬러인데 너무 맛있더군요.^^
    한라봉도 선물로 두번이나 시켰었고 서산댁님 바지락은 삶아서 그냥 먹었더니 아주 죽음이었어요.까주면 아이들이 아주 잘받아먹어요.
    어부현종님 문어랑 골뱅이는 시어른들께 두번 주문해드렸는데 처음에는 아주 맛있다고 굉장히 좋아하시더니 두번째는 그저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맛만 좋던데..,..
    정가네님 쌀은 우리어머니께서 한눈에반한쌀보다 좋다고 하시대요.
    싱싱하고 깨끗합니다.. 현미도 좋았어요. 현미 안먹는 우리 친구까지 맛있다고 난리쳐서 주문해주었습니다.그분께 고추가루와 옥광밤도 샀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옥광밤은 둘수록 놀랍게 맛있어져서 다시 주문했더니 없다 하셔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참 은빈맘님 호두파이는 전 안먹어보고 선물만 해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받으신분(여자)이 되게 좋아해서 점수 좀 땄었죠..지하철택배로 당일 바로 보내주시대요.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다음에 저도 꼭 시켜먹어 볼려구요. 또 선물할 일이 있으면 또 그걸로 할 예정입니다.. 딱 좋은 아이템인것 같아서..^^
    또 예전에 꼬막인가 파셨던 분한테 쭈꾸미를 샀던 적도 있는데 어머니한테 꾸지람 들었습니다.크기가 너무너무 작고 알도 거의 없었답니다.ㅜㅜ
    그외엔 살림정리하시는분들께 물병 샀던 경험이 있었는데 포장도 잘해서 보내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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