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누룽지가 너무 맛있는데요,

누룽지 조회수 : 965
작성일 : 2006-11-17 13:01:15
제목 그대로에요.

요즘 제가 누룽지에 완전 꽂혀서 밥을 일부러 눌려서 누룽지를 먹는답니다.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는데 불을 조금 늦게 끄면 먹기좋을정도의 누룽지가 누러요.

아침에도 밥에다 국해서 먹고,
점심엔 도시락을 먹는데,
저녁은 말할것도 없이 당연히 먹습니다.


중요한건,
제가 식사하는 그 사이사이시간에 간식겸해서 누룽지를 먹는다는거지요.

누룽지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이것도 살 무지 찌겠죠??

아...

몸무게가 70kg에 육박하는데 음식조절이 너무 힘들어요.
누룽지 끊어야겠죠??

어흐흑...
IP : 125.245.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수해
    '06.11.17 1:19 PM (122.34.xxx.15)

    우리집에도 누룽지 귀신이 하나 있습니다. 이제 12살 먹은 이 아가씨가 누룽지라면 아무리 배가 불러도 꼭 먹으려 하죠. 아줌마 처럼 아침을 누룽지로 먹습니다. 애도 잘 아는거죠. 그게 구수하다는 것을. 그래서 저도 윗님과 같은 방법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아침에 물 부어 만들어 준답니다. 그러면 쌀찌는데 큰일입니다. 걱정~~~~~

  • 2. 이영희
    '06.11.17 1:47 PM (211.49.xxx.35)

    제가 알기론 밥 보다 누룽지가 살 찐데요...^^;;;

  • 3. 밥보다
    '06.11.17 2:00 PM (59.9.xxx.116)

    누룽지가 더 살찐다는 말이요~
    근거없는 낭설이랍니다.

  • 4. 쌀이
    '06.11.17 2:25 PM (220.85.xxx.99)

    저희집 쌀10키로사도 엄청 오래먹거든요
    근데 아침에 누룽지 끓여먹기시작하면서 너무 빨리 쌀이없어져요.
    누룽지가 살이 더찌진 않겠지만 누룽지할때 밥이 꽤 많이들어가더라구요,
    눌렸으니 조금드셔도 밥한그릇열량은 될거예요.
    근데 맛있긴맛있죠...구워놓은거 집어먹다가 아침에 먹을 누룽지없었던적도 있었구요

  • 5. 낭설 아님
    '06.11.18 12:56 AM (220.86.xxx.203)

    누룽지가 쌀이 많이 들어가고, 밥물때문에 영양 성분이 아래로 가라 앉아 위의 밥보다 칼로리 높고, 간식으로 먹는 것이니 당연히 살이 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580 분당샛별 마을 어린이집 좀 추천해주세요. 2 이사 2006/11/17 314
90579 급해요 3 급해요 2006/11/17 555
90578 여자핸드백 들어주는 남자 좋아보이나요?? 35 ... 2006/11/17 2,777
90577 저에게 지혜를 모아주세요 4 지혜 2006/11/17 693
90576 P&G 생리대에서 애벌레 보셨어요?.. 8 찝찝.. 2006/11/17 1,434
90575 골프웨어샵을 차릴까 하는데........... 2 장사해? 2006/11/17 499
90574 누가 팩스 보내는 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끙,,, 2006/11/17 447
90573 누룽지가 너무 맛있는데요, 5 누룽지 2006/11/17 965
90572 따뜻한 샌드위치 3 만드는 법~.. 2006/11/17 1,314
90571 3개월짤 자유적금 들만한데 없나요? 5 음매 2006/11/17 673
90570 물건을 샀는데 옥션 토크를 보니 평이 엉망이네요-_- 4 옥션 2006/11/17 965
90569 체지방계에 대해 혹시 2006/11/17 146
90568 전세 연장해야하는데 복비는 얼마정도.. 7 전세금 2006/11/17 887
90567 현금서비스 어케갚을까요 10 카드빚 2006/11/17 1,174
90566 작은 세척기 (6인용)같은거 택배로 보낼수 있을까요? 3 택배 2006/11/17 255
90565 수능보고 열심히 대청소중이에요. 1 ^-^ 2006/11/17 702
90564 지금 남이섬 아시는 분? 2 가을 2006/11/17 421
90563 미국에서 일반소포로 오는거 2 미쳐 2006/11/17 403
90562 짜증나는 직장동료 12 하소연 2006/11/17 1,879
90561 친하게 지내던 이웃과 원수(?)되신 적 있나요? 6 .. 2006/11/17 1,854
90560 87년도에 월급100만원은 어떤 정도인가요? 15 ? 2006/11/17 6,185
90559 보면서 아쉬운 점 2 그냥 2006/11/17 816
90558 로그인이 이상해서요...(관리자님 확인 부탁합니다.) 1 후리지아 2006/11/17 152
90557 아들이 ( )을 안하면 죽는다고 하는데.... 21 후회 2006/11/17 2,927
90556 가족사진 찍을때 입을 옷.. 2 -_- 2006/11/17 673
90555 건강보험료는 올린다 하고, 공사에서는 공금파티했다네요. 4 에궁 2006/11/17 506
90554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는것이.. 7 2006/11/17 1,206
90553 아가얼굴..어떻게 하죠? 7 아가 2006/11/17 907
90552 결혼후 시댁에 보내는음식 9 음식 2006/11/17 1,464
90551 손가락 끝이..부어서..한의원??? 3 손가락 2006/11/17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