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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잘 아시는분....

영어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06-11-15 19:47:38
아이가 쌍둥이인데 영어공부를 시작할까 해서 주위에서

많이하는 윤선생영어를 시킬까해서 상담을 받았어요...

제 생각엔 교재는 하나만 구입하고 그 교재로 쌍둥이를

같이 공부시킬 생각인데 윤선생측은 안된다고 둘다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다른 영어학원수업비와 맞먹어 차리리

학원을 보낼까도 생각중인데... 테잎도 두개씩 쌓이는것도 문제고....

혹시 형제라던가 쌍둥이들이 있으신분들은 윤선생 수업을 어떻게 진행 하시나요?
IP : 222.239.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워요
    '06.11.15 7:50 PM (125.180.xxx.181)

    저희딸들도 둘이라.. 하나 구입해서
    교재하나 복사해서 했는데 복사비도 비싸서
    한주차씩 차이를 두고 지우개로 지워서 하구요
    배플리라고 인터넷으로 듣기테스트는 한명은그걸로 하고
    한명은 교재뒤에 테스트용지 뜯어서 전화로 한답니다.
    아쉬운대로 견디어 내고있어요..

  • 2. 영어
    '06.11.15 7:52 PM (222.239.xxx.189)

    추워요님 질문있어요 ...선생님 수업 시간에는 두명다 수업 받나요?

  • 3. .....
    '06.11.15 7:57 PM (211.219.xxx.238)

    예전엔 형제회원이라해서 교재1명분만 받고 다른 한명은 원교재비의 반 가격으로 지도만 해주는 방식을 했었는데 요즘은 안되나 보더라구요..
    그러지 마시고 수업 담당선생님(상담선생님말고)오시면 잘 의논하셔서 그렇게 해달라 해보세요,
    선생님과 의논만 잘되면....

  • 4. 추워요
    '06.11.15 8:19 PM (125.180.xxx.181)

    아뇨 전 한아이만 받고 수업할때 옆에 앉았다가 수업하는거 보는데요
    파닉스 나가서 그런지 뭐 별로 수업다운 수업을 보질못했어요
    그냥 단어 짚어주고 넘어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작은애는 그냥 제가 봐주고 있어요 알파벳쓰고
    파닉스 테잎듣는거 옆에서 지켜보죠.. 아침에 관리전화도 뭐 별거 없는듯
    첨엔 양쪽에 애들 둘 앉히고 테이프 듣고 번갈아가면서 녹음했는데 (교재복사후)
    작은애 땜에 아무래도 집중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하루에 한시간씩 쌍둥이니 2시간씩 한 두달만 봐주시면 지들이 알아서 듣고 녹음하고 할듯싶어요
    일주일에 한번 엄마가 테스트 해주시구요^^

  • 5. 저는..
    '06.11.15 9:16 PM (218.51.xxx.190)

    한솔주니어랩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엄마가 확실한 서포트나 아이의 자세가 제대로 안되어있다면 참 힘든게 윤선생과 같은 학습방법입니다. 근데 거의 같은 컨셉으로 매일 가서 선생님에게 확인수업을 듣고 오는 걸 보면 가격도 그렇고 훨씬 실속있는 것 같습니다. 쥐쥐이나 윤선생 학습관 다아 둘러보았는데 한솔주니어랩이 낫더군요. 그래서 저희 아인 여기 보내요..

  • 6. 상지
    '06.11.15 10:26 PM (59.2.xxx.1)

    저는 윤선생관리 교사입니다. 오해는 마시길 바라며 적습니다. 저는 삼년 반정도 하고 있고요 간혹 어머님들께서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 처음엔 저도 해 드렸어요. 한 예로 두 남자형제를 두신 어머님께서 교재를 당신이 지우고 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힘드신지 한달 정도 하시다가 안 지우시더라구요 그러다 아이가 지워야 하니 나중엔 공부도 하질 않더라구요. 첫째 아이도 잘 하는 아이지만 작은 아이가 더 머리도 영리했거든요. 저는 처음엔 교재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후에 생각하니 단지 지금에 경제 부분만 생각하시고 좀더 미래를 보지 못한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쓰였진 글씨가 있는 교재는 누구도 흥미를 유발하기가 힘들어요. 저도 두번 정도 부탁받아서 해보았지만 지금 은 않해요. 아이마다 성격이 다르듯 공부 방법도 다르죠 하지만 결국엔 혼자 하는 습관이 몸에 밴 아이만이 성공할 수있어요. 어릴 적에 습관을 제대로 잡아 주면 윤선생으로 성공할 수 있죠 아니 어떤 공부도 그렇게 될수 있습니다.

  • 7. 상지님
    '06.11.15 10:36 PM (211.176.xxx.250)

    그런데 두 아이를 같은 교재를 산다는게 쉽지 않은경우도 있거든요. 멀쩡하게 테입은 새것인데..
    새것인 테입을 놔두고 또 새테입을 산다는게 제가 생각하기에 경제적으로도 대의에도 어긋나는것 같아요.
    윤선생 측에서도 그런걸 고려해서 책만 따로 파시면 좋겠어요. 물론 교사분들은 수입이 그 교재값인걸
    알지만 앞으로 교사분들께는 일정한 수입을.. 그리고 학생들에겐 그런식으로 교재만 구입이 가능하여
    환경면으로도 앞서가는 윤선생이면 좋겠어요.

    학부형들의 이런 마음을 알지 않는다면 둘째는 멀쩡한테입 놔두고 책때문에 새걸 사야하니..
    다른걸 시켜야 겠다 이렇게 마음을 먹고 돌아서도..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큰애는 윤선생에 올인하고 있지만..
    둘째는 그런 면때문에 아까워서라도 학원을 보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악의가 아니라 순수하게 너무 아까워. 교재만은 구입이 안된다니.. 참.. 아쉽지만 이건 따로 듣게 하고
    학원을 보내게 해야겠어. 이런식으로요...

  • 8. 전직 윤선생선생
    '06.11.15 11:52 PM (220.76.xxx.160)

    이런글 여기 쓰면 안되지만 6년했었는데 전 동생들 책을 제가 구입해서 가져다줄때도있어요.
    예전이라 가능했던것도 있었겠지요?
    근데 사실 테잎은 정말 멀쩡한데 책때문에 동생도 그 가격 다 받는건 너무한면이 없지않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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