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입니다
첫째와달리 출산준비에 관한 준비가 전혀 안되고 있어요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
배냇저고리도 사러가기 힘들어요.ㅠ.ㅠ
낳구나서 준비해도 될까요
첫째 띠어놓구 조리원가는것도 걸리구 에효...
첫째때 쓰던 것들 세탁이라도 해야되는데 나이먹어 그런지.. 아님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설레임이나 긴장감이 많이 없어진것도 사실이예요
......
만삭인 며느리에게 셤니 다단계 통장 만들어오라고 난리입니다
이래도 되는건가요..
니가 손해가는거 하나도 없다고 시어머니 명령이다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여지껏 거절하고 조단조단 내의사 말씀드려 포기하게한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셤니를 상대로 거절하고 설명하기란 ...쉬운일 아니죠...미워도 싫어도...분위기상..감내해야하는것들..
어찌 끝이 있겠습니까
남편또한 사회경험이 없어 셤니 말씀에 휘둘리어 둘이서 날린돈 거의 강남집한채값입니다 최근몇년사이
셤니 선생으로 퇴직하시고 몇년동안 다단계다 뭐다 재산 수억 날렸습니다
아직도..헤어나오지 못하고 ... 아는건 많아가지고 미래는 네트웍사업이 최고다 뭐다
저 마흔이 넘었고 직장맘입니다
시댁일 여기다 일박이일 적어도 다 설명이 안됩니다 세상에 당신들같은 부모 없다합니다
누워서 침뱉기라 쓸까말까 말해서 무엇하리요 하다가 도움되는 말씀한마디라도 있을까
끄적여 봅니다 에효....
다단계 통장 만들어 오라는 셤니에게
회사에서 다단계사업 이런곳에 이름올리고 활동하지 말라고 했다는 공문이 수시로 온다고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뜻을 접지 않으면 친정엄마 통장 만들어 드린다고 할려구요
정말 정말 다단계 다자도 듣고 싶지 않고싶습니다
차라리 없는돈을 달라고 하는게 낳을듯 싶어요
결혼 4년차 직업없는 남편(사업한다고 할수 있나?) 수입없는 남편과...정말.... 나날이 힘들고
죽겠는데 시댁에선 셤니 저러고 다닙니다....
무시할수 없는 시댁.... 저 외며느리..입니다... 어찌하오리까
남편에게 말해서 중재좀 잘해달라고 했지만 남편도 셤니말씀에 휘둘립니다
남편일에 적극 밀어주고 있는지라 ...그래서 둘이서 다말아먹고 있어요...
며느리도 사위처럼 어렵게 대해주셨으면 합니다만....셤니 너무너무 싸나워서 감당하기힘듭니다
제가 한마디하면 다다다다다다..세마디 다섯마디 합니다...
저좀 구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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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 임산부인데요ㅠ.ㅠ
셤니때문에 조회수 : 454
작성일 : 2006-11-13 14:57:21
IP : 211.42.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죄송해요
'06.11.13 3:04 PM (124.57.xxx.23)도움은 못되어 드리구요 ..
정말 주위에 다단계에 빠진 사람과 , 사이비종교에 빠진사람이 있는경우
그 주변인들을 너무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
힘내시고 .. 시어머니 설득하시는것보다 요리조리 피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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