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음 대선엔 절대 이미지에 넘어가지 않겠다!!

결코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06-11-12 13:54:35
아래에 대선관련 얘기가 있어서요.


지난 대선때 저도 노씨를 찍었었죠.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 광고가 방송을 타면서
그의 인기가 더 치솟은 걸로 기억됩니다.
기타를 치고 노래도 부르고, 자갈치 시장 아줌마가 지지하는 멘트,
눈물을 보이는 광고도 있었던 듯...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이미지 광고였었지요.
서민적이고, 신선했고, 뛰어난 말발만큼 추진력과 정책을 주관할 힘을 갖고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선거 전날 배신 때린 정몽준은 역적이 되었고,
당선 확정 후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 속에서 손흔드는 모습을
TV에서 보면서 가슴 뭉클했었더랬습니다.

그 당시엔 이젠 우리도 뭔가 색다른 대통령을 맞게 될거란 생각이었지만

...저 역시나 지금은 가슴을 치며 후회를 합니다.

임기 1년을 남긴 지금.

신선해보이던 그는 여지없는 아마추어임을 드러내며 정책의 혼선과 분란만을 야기하고
청문회 스타로 화려하게 등장하게 만들었던 그의 패기와 말발은
이젠 양치기 소년의 외침이 되어 국민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습니다.

2년여 전에..
어느 오전에 노통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그 때 전 둘째를 낳고난 며칠 뒤라 몸조리 중에 TV를 보고 있었죠.

어느 건설사 전 사장이 돈 싸들고 우리 형 찾아가서 자리 부탁하고 그러는 모양인데
우리 형은 시골의 암 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좋은 대학 나오고 많이 배우신 똑똑하신 분이 그러지 말아라.
건설사 이름과 그 분 이름까지 몇번이나 거론하면서 말했습니다.
그 때 참 속상해하면서 그걸 지켜봤습니다.

그 방송을 보고 얼마 후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분은 남편회사 사장님이셨었습니다.
그룹 사태와 IMF를 거치면서 위태한 회사를 바로 세우신 분이어서
회사 가족인 저로서는 더없이 고마운 분이셨어요.
...방송 나가고 바로 한강다리에서 투신을 하셨습니다.


개인적인 잘못이 있었다곤 하나 한 나라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방송에서 개인의 이름을 들먹였고 그 분이 목숨을 던진 상황이 너무 기가 막히고 황당해서
정말 속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사람의 말 한마디가 이렇게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걸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이후로 탄핵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다시 대통령이란 이름으로 높은 자리에 앉아있지만
여전히 미숙한 정책의 남발과 항상 앞서나가는 말실수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일개 소시민인 저는 빨리 남은 임기가 지나가버리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제대로 된 대통령을 만나야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강하고 당당한...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줄 그런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자리를 거쳐간 여러 면면들 중에
그 누구 하나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 있었던가요?
제 생각만 이런가요?


이제 저는 정말로 제대로 된 멋진 리더를 갖고 싶습니다.

IP : 59.7.xxx.7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심초
    '06.11.12 2:24 PM (121.145.xxx.179)

    남00사장이었지요 ?
    그때 담화문을 발표할때 들었는데요 그렇게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한사람을 발가벗기는 말을 해서는 안되지요
    할 말이 있으면 전화로도 충분히 의사전달이 될터인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깊은 생각도없이 그냥 순간순간 나오는대로, 생각나는대로 판단해서 독단적으로 일처리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아니라 한집의 가장도 그렇게 해서는 안되지요
    빨리 1년이 갔으면 좋겠네요 너무 힘듭니다 대한민국침몰할것 같은 위기감이 드네요

  • 2. ..
    '06.11.12 2:53 PM (58.103.xxx.69)

    아, 저는 노통지지자도 아니고 한나라당 지지자도 아니지만,
    정말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침몰할것 같은 위기감은 어떤건지...
    정말 몰라서 묻는겁니다.^^;;;;

  • 3. 00
    '06.11.12 2:58 PM (59.9.xxx.56)

    지금도 생각나요. 그때 담화 들으면서 어쩜 대통령이란 자리는 저렇게 사람 하나 죽이는건 일도 아니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분이 자살했더군요. 대한민국에서 그분이 고개들고 살수 있겠습니까?
    그 가족들의 분노는 어떻겠습니까, 한사람의 가장이자 아버지였는데 대통령이라는 깃발 들고
    마구 짓밟았으니...... 그렇다고 지금 그 수하들에게 청탁들 안하고 삽니까? 이**총리는 삼일절에 골프가서 도박판 로비도 받았다면서요. 그것뿐이겠습니까
    다른사람들은 다 아는데 저분만 모르지요. 국민들의 원성이 얼마나 큰지 오로지 다 언론탓이고
    보수분자 탓이라고만 느끼겠지요. 얼마전 방송사진에 보니 현대 방문했을때 그 나이든 회장이
    두손다소곳이 모아서 대통령한테 굽실굽실 대통령 그 오만한 정복자의 표정같은 얼굴로 있는데
    진짜 싫었습니다. 우리한테는 일년하고도 몇개월이 천년과도 같이 긴데 대통령은 가는 시간이
    얼마나 아쉽고 붙들고 싶겠어요. 어게인~~~어게인~외치고 싶겠지요.

  • 4. 처음으로 한
    '06.11.12 3:09 PM (221.150.xxx.115)

    투표였습니다. 태어나서 투표 처음으로 한 사람이 지금의 대통령이 된 사람입니다.
    저두 원글님과 함께 개표결과 아슬아슬하게 지켜보면서, 남산만한 배를 해서 새벽부터 찍으러 간 사람이 지금의 대통령입니다. 눈물 보이며 찍은 선거 광고를 보면서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때 투표하러 갔을때 뱃속에 있던 아이가 4살이고, 저희집은 투표하러 갔을때 보다 더 나아진 것도 아니 더 힘들어졌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청문회때 본 그사람의 이미지가 좋아서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바뀔 수 있을꺼라 믿었습니다.

    저 다신 투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 던졌던 저의 한표가 이렇게 원망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 5. 휴유
    '06.11.12 3:13 PM (211.215.xxx.174)

    노무현 안 찍은 사람인데요.

    그럼 이번엔 누굴 찍어야 하나요?

    박근혜를 찍어서 독재자 딸과 그 잔신들의 앞길을 열어줘??
    이명박 찍어서 서울과 이 나라를 하나님께 봉헌해???

    정말 머리가 아프군요.

  • 6. 열받아서
    '06.11.12 3:23 PM (220.83.xxx.25)

    록인했습니다.
    저 욕할 줄 모르는 사람인데, 욕하면 쌍*이라고 배우고 큰 사람인데,
    놈현 개**라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오네요.
    그 인간이 어디 대통령입니까?
    양아치지요.
    나라말아먹어... 숱한 사람들 인생 파탄나게 만들어...
    그러고도 뻔뻔스럽게 여러 가지 쇼로 정치생명이어가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역겹기 그지없어요.
    자신의 실정으로 인해 나라가 이 모양 이꼴인데, 양심잇는 대통령이라면 스스로 하야햇을 겁니다.
    능력없는 건 둘째 치고 양심까지 없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둔 우리 국민도 불쌍한 민족이지요.
    어디 외세에 침략을 받아 식민통치를 받고 있어야만 불쌍한 민족이랍니까?
    이 나라의 두뇌들과 돈있는 사람들 모두 못살겠다고 이 나라를 떠나고
    돈없고 머리없는 사람들만 남아서 대통령의 잘못을 뒤치닥거리하느라 세금에 허리가 휘고
    폭등하는 부동산가격에 내집마련꿈은 영원히 사라지고....

  • 7. ,,,,
    '06.11.12 3:27 PM (222.106.xxx.172)

    김정일 지지하는 정당보다는 낫겠죠.

    어떻게 우리나라안에서만 큰소리 치는지.

    북한가서 춤안추는 정당이 나아요^^

    거기가선 말도 잘듣고 아부도 잘하고~~

  • 8. 그게요..
    '06.11.12 3:44 PM (68.147.xxx.10)

    노무현도.. 김정일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아직도 북핵 문제는 별문제 없는거고, (우리 나라와 상관이 없다고 하더만요..)
    포용 정책을 일관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미국 가서는 미국편인 척...
    그래놓고 한국 와서는 자기는 반미라고...
    미국에 굽실거리지 않겠다고...

    이나라, 저나라, 이사람, 저사람 가리지 않고
    여기서는 이소리, 저기서는 저소리 하고 있으니..
    누가 믿습니까... 국제 사회에서도 아무도 안믿을 것 같아요.

  • 9. 누가
    '06.11.12 3:55 PM (24.4.xxx.60)

    누가 누구를 지지해요?
    그건 아니죠 표현이 그게 아니죠.
    다만 그가 이데올로기를 바라보는 시각이 님과 다를 순 있겠지만 그 표현은 틀린 말입니다.
    저는 노사모도 노통 찍은 사람도 아니지만 색깔론 운운하는 사람보면 좀 뭐랄까 역사의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랄까? 좀 무식해보여요.주변에 그런 어르신들 많습니다.
    제 시아버님을 비롯하여 많이 배우셨다는 분들인데도..
    이것도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이겠죠. 좀 답답해서요.

  • 10. 울나라에서...
    '06.11.12 3:59 PM (141.223.xxx.82)

    이미지 정치를
    안하고 있는 사람이...누가 있을까요..

  • 11. 그럼..
    '06.11.12 3:59 PM (68.147.xxx.10)

    어떤 표현을 쓸까요...
    노무현이 김정일 정권을 지지한다는 것은 미국 언론 표현인데요..
    무식하다는 표현도 누가 님 자신의 시각일 뿐이지요.
    그러시는 님은.. 그럼 어떻게 표현하셔야 똑똑한 시각으로 보는 것이 될까요

  • 12. ,,,,
    '06.11.12 4:03 PM (222.106.xxx.172)

    북한문제를 언급만하면 색깔론인가요?
    무식하단 소린 여태 못들어봤는데...

    김정일이 독재하는게 아닌가요?
    김정일이 독재인지 아닌지 확실히 언급해주세요.
    그런 김정일을 감싸주는게 지지하는게 아닌가요?

  • 13. ...
    '06.11.12 5:01 PM (211.213.xxx.36)

    그 남사장님 사건때 경솔한 측면이 있었긴 하지만, 그런 일로 자살하면 남아날 사람이 있을런지..
    대통령 들먹이길 길거리 똥개만도 못하게 하는게 부지기순데,누구보다 대통령 자신이 먼저 자살해야 할 일이지요.
    그 분은 아마도 큰 수치심을 느끼셨겠지만, 진정한 자존심을 가진 이라면 이름이 그렇게 들먹여지는거보다는 그런 청탁한 자체가 부끄러웠어야 하지 않을까요...
    김정일 정권을 지지한다는 것도 그러네요...머한다고 그 정권을 지지하겠습니까?
    햇볕정책이 아닌들 북핵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지..
    아마 더 심각하게 도발했을지도 모르지요.
    저는 반미는 아니지만 친미도 고깝진 않아요.
    친미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친미면 무조건 정당하고 선인거 처럼 하는, 뒤가 구린 사람일수록 친미를 앞세웠던 역사때문인 것 같네요...

  • 14. ....
    '06.11.12 8:49 PM (121.144.xxx.99)

    노통은 인터넷매체의 최대의 수혜자이자 피해자입니다.
    권력기반을 인터넷팬클럽인 노사모에서 이루었고,
    하루가 다르게 빨라진 인터넷상의 다중의견의 피해자인 셈입니다.

    이전정권이라고 이번 정권만큼 불만이 없었을 리가 없지요.
    지금이런 다양한 생각들도 직접적으로 바로 미디어화 되니까 더욱 빠르고
    광대하게 퍼져 나가는 거구요.

    그러나 후에 역사가 평가 한다면 ,
    제 짧은 소견이지만 어느누구보다 열심히 고뇌했다에 한표입니다.

  • 15. 딴*나라당
    '06.11.12 8:53 PM (121.144.xxx.99)

    지지자들이 즐겨 쓰는 표현,
    지난 대선때 노무현을 찍었지만....
    아마추어 정부.....딴나라당은 그럼 프로 정부? 글쎄 두고보면 알테지

  • 16. 미쵸
    '06.11.12 9:24 PM (121.146.xxx.147)

    제가 제 발등 찍은 사람입니다.
    요즘 얼굴만 보면 재수 없습니다.
    노 관련되는 것 모두 재수 없습니다.
    저는 친정에서 욕 엄청 들어먹고 잇습니다.
    우리 언니 쟈 (?) 얼굴 티비에서 안보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쟈---- 저 아(이)
    머리 쥐어 뜯고 싶습니다.
    내가 미쳤지 합니다.

  • 17. 그러게요.
    '06.11.12 9:34 PM (124.51.xxx.43)

    가볍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저도 권위적인 점 싫어하는데,
    소주 한잔 같이 먹기는 재밌는 사람일지 몰라도
    나라의 어른으로선 영~ 아닙니다.
    그릇이 크지 못하고
    똑똑함이 남을 아우르지는 못하고 항상 적을 만들어 내는 스타일 같아요.
    심리적인 응어리에 뭔가 편안하지 못한 구석이 있는 것 같은...

    청문회 스타까지 좋았는데, 그 이후는 아닙니다...
    조직이나 제도권에서 순서대로 올라온 사람이 위아래를 볼 능력을 가질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 18. 정치꾼들...
    '06.11.12 10:11 PM (211.215.xxx.174)

    웟님...
    조직이나 제도권에서 순서대로 올라온 사람들이
    사실 노무현의 발목을 잡았지요.
    나쁜 관료들...

    그런데 정말 누굴 찍어야 하나?

  • 19. ..
    '06.11.12 11:46 PM (59.9.xxx.56)

    나는 놈현도 너무나 너무나 싫지만 아직도 놈현이 지지하는 인간들은 더욱더 꼴보기 싫어요.
    너거들은 이어도 가서 나라지키고 살아라 놈현과 함께 노란 깃발 흔들며

  • 20. ㅎㅎ
    '06.11.13 12:01 AM (221.148.xxx.178)

    원래 정치인들이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인걸, 그걸 모르셨다니요.......

  • 21. ㅎㅎㅎ
    '06.11.13 1:24 AM (222.234.xxx.108)

    원래 정치인들이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인걸, 그걸 모르셨다니요....... 2

  • 22.
    '06.11.13 2:51 AM (211.36.xxx.156)

    난 대선때 국민연금 개혁할거란 말 하는 사람 뽑을거예요

  • 23. 저기..
    '06.11.13 2:54 AM (68.147.xxx.10)

    정치꾼님.. 관료들이 노무현 발목 어떻게 잡았는데요...
    그거.. 언론에서 하던 표현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없고, 노무현의 개혁이 실패한 이유는 관료탓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정확히 모르는 내용인지라,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4. 이런 말이
    '06.11.13 6:53 AM (211.202.xxx.186)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실 노**만 잘못한건가요?
    잘못하는 걸로 치자면 전직 대통령치고 제대로 정치를 한 사람이 누가 있나요?
    물론 노**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전부터 정치는 계속 잘못되어 왔고 그게 노무현때 아주 확~ 크게 터진거 아닌가요?
    하여튼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니 다들 잊어서 그렇지~

  • 25. 정치는
    '06.11.13 9:14 AM (219.248.xxx.27)

    계속 잘못되 왔지만
    ...

    민생과 정치 두마리 모두 이렇게 확~잘못된 정권은 찾기 힘들죠.

  • 26. 노처럼
    '06.11.13 9:15 AM (125.241.xxx.98)

    대통령 하려면 누가 못합니까?
    지나가던 개도 할 거 같아요
    마음대로 지껄이고
    안지켜도 말 바꾸면 되고

  • 27. 틀린말 없다
    '06.11.13 1:34 PM (61.247.xxx.172)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더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53 부부가 공무원이랍니다~~ 부럽다~~ 2006/11/12 1,218
89652 170만원으로.. 7 잉잉...... 2006/11/12 1,968
89651 서울로 이사, 조언부탁드려요 13 서울이사 2006/11/12 767
89650 29평 나홀로아파트에서 31평 브랜드아파트로 갈아타기-다시 올려봐요 1억대출 2006/11/12 733
89649 급도움 요청!!주택담보대출때문에 문의드려요.... 은행일은 너무 복잡해. ㅜ.ㅠ 2 모르는게죄 2006/11/12 398
89648 아, 지름신이여~~ 라벨프린터기 사고잡다!! 5 속초댁 2006/11/12 603
89647 장터거래시 사진 올리는 거 문의요~ 2 장터거래 2006/11/12 291
89646 유니클로 교환 될까요? 4 익명 2006/11/12 1,100
89645 다음 대선엔 절대 이미지에 넘어가지 않겠다!! 27 결코 2006/11/12 1,470
89644 허브차 추천 부탁드려요 7 d 2006/11/12 410
89643 분당 이매삼성아파트 살려는데.. 4 문의 2006/11/12 1,209
89642 딤채용기 보상판매에 대해서 5 안개 2006/11/12 823
89641 흐리멍텅한 남편이 싫어요 7 싫어 2006/11/12 1,462
89640 코스코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46 /// 2006/11/12 3,873
89639 알파벳 쿠키스탬프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1 쿠키 2006/11/12 784
89638 제가 평소에 너무 도움을 많이 받는 언니 신랑 생일이예요..선물 추천해주세요.. 9 형부생일선물.. 2006/11/12 399
89637 티라이트(tea light) 초 쓰고계신분있나요 4 e 2006/11/12 602
89636 퇴직연금제 실시하는 기업에 다니시는 분? 연금 2006/11/12 139
89635 코스코에서 환불한다는 것 39 궁금 2006/11/12 2,483
89634 ............ 9 ㅠㅠ... 2006/11/12 1,795
89633 영어 에세이 싸이트로 배우는곳 아세요? 3 보다못한 엄.. 2006/11/12 563
89632 2돌 아가입니다. 상비감기약 어디것이 좋은가요 ? 4 급질문 2006/11/12 293
89631 레몬트리.. 결국 헤프닝이 되었군요 2 .. 2006/11/12 2,029
89630 5억정도 아파트 상속시 상속세좀 알려주세요.. 4 *** 2006/11/12 1,197
89629 병원 매점 창업에 대한 문의 1 궁금이 2006/11/12 707
89628 일요일, 몇 시부터 청소기 돌려도 될까요? 5 ^^ 2006/11/12 857
89627 아이와 같이 하는 플로리다 여행 알려주세요? 5 플로리다 2006/11/12 408
89626 무엇이 좋을까요 3 치질 2006/11/12 294
89625 미라클 블랑켓 써보신 분 있나요? 1 혹쉬 2006/11/12 369
89624 선배님들 제가 드디어 집을 질렀네요. 5 아기엄마 2006/11/12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