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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SLP영어유치원 보내시고 계시는분?

휴...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06-11-10 14:55:12
안계세요?
영어유치원을 보내겠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어서요.
혹시 다니다가 영어에 질려 버릴까봐서요.
저희는 아무래도 외국에 나갈일도 없을것 같아서 영어유치원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저희동네에 SLP가 있어요.
그곳  혹시 빡세게 영어시키고 그런곳은 아니지 분위기가 어떤지궁금하네요.
부탁드릴께요.보내시고 계시는분은~~~
IP : 121.140.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11.10 3:08 PM (211.111.xxx.149)

    내년 3월부터 SLP 보내볼까 하는데 덩달아 저도 정보 좀 얻고 싶네요 ^^
    울 아이는 가족이 미국 갈 계획이라서 조금이라도 준비시킬 목적입니당 .....

  • 2. 분당
    '06.11.10 4:42 PM (203.142.xxx.72)

    6세 이상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시설면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면 실망하실 거고 그외의 면에서는 무난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아이는 6세인데 적응 잘하고 좋아합니다. 놀면서 대충시키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고 약간 빡센면도 있는데 오히려 그점이 마음에 들고요. 수업은 원어민, 한국인 영어 선생님 반반 수업입니다.

    제가 기대가 그다지 크지 않았던 탓인지 아이를 보면서 만족해하며 보내고 있습니다(영어도 늘고 발음도 좋습니다).
    참고로 원장님성향이나 담임선생님성향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어유치원 알아보고 다닐당시 L**유치원원장은 원생들이 특정 부유한 지역아파트에 거주한다는걸 운운하더군요. 밥맛 떨어지더군요.

  • 3. 일산
    '06.11.10 6:10 PM (220.88.xxx.137)

    6세 아들이고 지금 보내고 있어요. 아이들은 좋아하고 나름 진보도 있지만 미숙한 점도 많네요. 역시 강남 PSA같은 곳과는 비교되요. 빡센 분위기는 절대 아니구요. 하지만 아이들 케어하는 면에서는 많이 부족해서 엄마들 불만이 많아요. 그래서 유치원 다니고 윤선생이나 다른 선생 붙여서 또 합니다. 여자아이랑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주로 남자애 엄마들이... 수업시간이 아이 다루는 것이 정규 유치원 선생님이 아니라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산만하면 무조건 아이 탓이 됩니다. 이런것들이 좀 아쉬워요. 영어 면에서는 나름 만족하지만 체계적인 교제가 없이 프린트물 복사이기 때문에 좀 두서가 없어요. 뭘 배웠는지 알기도 힘들고.. 하지만 말은 타 유치원에 비해 많이 늘더군요. 내년에 다시 선택하냐고 묻는다면 고민 할거 같아요. 영어에 질릴 분위기는 절대 아니지만 원에 몇명은 영어를 너무 싫어하는 애가 있긴 하더군요. 2~3명은 적응을 못하는거 같아요. 토탈 정원에서요.

  • 4. slp
    '06.11.10 11:39 PM (219.252.xxx.111)

    slp는 타학원에 비해 저렴한편이죠..딱...그가격합니다.
    5살인데요..( slp 6살교재로 하더군요)다른 영어유천다니다 다니다가 옮겼는데요..
    타학원에 비해 좀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머...다 만족할순 없지만요
    선생님들도 원마다 틀리지만 제가 다니는곳은 설..k
    선생자질이 떨어지고 .....왤케 웃음이 없고 (선생들이 밝아야 아이들이 밝죠..)
    행사만 거창하게 하고..암튼..
    비교하자면 (전에 다니던곳은 원어민만 있던곳인데요..slp는 아이들이 한국말은 많이 합니다.
    쓰는것에 치중을 많이 하고요..놀면서 즐기면서 공부하는게 아니고 많이 쓰고 ...
    그러다보면 외우고 꼭..색칠공부에 암기만 하는거 같더라고요.
    필드트립도 갔다와서 점심만 먹고 와서 공부합니다..(같다가 사진만 찍고 오는지..)
    너무 맘에 안들더군요...좀 즐기면서 놀아야 하는데 ..
    하지만 울딸은 무척 좋아한답니다.
    머..다양하게 하고 특히 체육시간 너무 좋아합니다....
    전에 비해 문장은 길어졌지만 발음이 좀 무뎌진다고 하나.. 암튼 좀 부정확해지고 있어요.
    신랑이 많이 잡아주긴하는데요....엄마맘엔 좀 그러네요.
    내년엔 이사땜에 옮길려고 하는데...6세 2년차가 없는 slp가 많더군요.
    분당으로 이살가는게 어디로 보낼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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