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이렇게 먹을게 막 땡기는건가요?
8주 되었어요.. 첫아이구요..
아침에는 꼭 국을 끓여서 밥하고 먹고 출근해요.. 안그러면 정말 미칠것 같거든요..
출근해서 우유한잔,, 그리고 점심때는 회사식당에서 적당량을 먹고나면 오후4시쯤..
딱 이시간이죠.. 머리위에 먹고 싶은것들이 하나둘씩 지나갑니다..
그러면 퇴근해서 집에 갈때까지 떠나지가 않아요..
신랑한테 전화해서 먹고 갈때도 있지만 지금 2~3주째 그러다보니 외식비도 장난 아니고..
오늘은 갈비탕이 무지 먹고 싶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약간의 울렁증 정도의 입덧은 있지만 심하지는 않거든요..
7시 정도에 밥먹고는 하루종일 피곤했는지 9시면 바로 잡니다.. 벌써 살이 3kg 은 찐것 같아요..
원래 이런거가요???
1. ...
'06.11.9 4:44 PM (221.160.xxx.186)입덧이 사람마다 틀려요.
저도 그렇게 입덧했는데 먹은거 다 토하고 그런거보다는 낫다고 하네요.
저두 한달만에 4kg 나 쪘었답니다.
새벽 6시에 배가 고파서 잠이 깨는데 살이 안 찔수가 있었겠어요.
먹고 싶은거 있을 때 많이 드세요.2. 저랑..
'06.11.9 4:45 PM (221.153.xxx.212)너무 비슷하네요.
저도 임신초기에 엄청 먹었거든요.
친정 식구들이 저 삼겹살 먹는거 보고 엄청 놀랐다는..
어떤 분들은 그게 먹는 입덧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체중관리 잘 하시고, 즐태하세요.3. ..
'06.11.9 4:54 PM (211.209.xxx.39)전 임신도 아닌데 왜 새벽 6시에 배고파 깬답니까..
가을이라서 더 입맛 당기는 듯 미쳐여 아주...4. 부러움
'06.11.9 5:00 PM (124.254.xxx.64)저 임신중인데 전 입덧하느라 죽는줄알았어요
20주정도까지요
먹고싶은게 있긴요..아무것도 먹고싶지않고..하루하루 사는게 넘 힘들었어요
막달되니 이제서야 뭔가가 먹고싶네요..
한번 생각난건 꼭 먹고싶다는...주로 티비나 컴등에서 본거..
근데 당장 안 먹으면 먹고싶은게 사라지기도하고 그래요
원글님처럼 아무거나 잘 드시고..계속 배고프시고..먹고싶은거 있는거
정말 복중에 큰 복이에요
전 링거 몇병맞고 하루하루 정말 힘들었어요..10주동안
살도 장난아니게 빠지고..
넘 살 많이 찌지않게 주의하시면서 드시고싶은거 많이 드시구요
몸에 좋은거 많이 챙겨드세요5. 손번쩍~
'06.11.9 5:57 PM (218.51.xxx.222)전 배고파서 새벽6시에 눈을 번쩍떴어요.
평소에는 남편 출근하는것도 못볼때가 있을정도인데..
매일같이 밥이랑 국이랑 한솥해서 삼시세끼 꼭꼭 챙겨먹고 과일이랑 고구마같은 간식이랑 중간중간 먹어주지 않으면..
본능적으로 고픈배를 어떻게 못하겠더라구요.
게다가 고기가 넘 땡겨서 남편도 없이 혼자 고기구워서 쌈싸먹고 그랬어요 ^^;;
지금은 12주넘었는데 늦게 입덧이 시작되서 조금 식탐이 줄었지만..
그래도 끼니는 꼭 안거르고 챙겨먹어야만 살거같아요.
전 살은 오히려 1킬로정도 빠졌는데.. 생각엔 많이 찐거같아도 의외로 힘들어서 살이 빠지네요.
땡길때 많이많이 드세요~ 조금 지나면 먹고싶은게 조금씩 사라져요..6. ㅎㅎ
'06.11.9 6:30 PM (210.2.xxx.244)저랑 똑같네요. 전 24주 인데 초기때 원글님보다 더 심했어요
머리 맡에 과일이랑 고구마 이런건 아예 두고 자고요.
새벽에 막 먹고 바로 자고 ..이상하게 계속 허기를
채워야 할것 같고... 지금도 그러기는 한데 조절할수 있는 능력이 어느정도 생기네요..
많이 먹으면 숨이 차고 몸이 둔해지다 보니....
주변에서 아기가 엄마 고생안시키는거라고 무지 부러워하더라구요.
전 비오는날 혼자서 삼겹살 사다가 미친듯이 구워먹은적도 있었네요..ㅎㅎ
많이 많이 드세요^^;7. ..
'06.11.9 6:49 PM (125.132.xxx.107)먹는입덧이랍니다 ^^
복이죠8. 동심초
'06.11.9 7:41 PM (121.145.xxx.179)저도 임신만 하면 김치찌게 한가지로 밥2공기씩 먹었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었지요 배속에 애가 커서 낳을때 제왕절개 했답니다
아기 낳고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먹는게 심드렁해집니다
맛있다고 너무 먹지 마세요 특히 8-10개월쯤엔 태아가 살쪄서 낳기 힘듭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293 |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 뭐예요? 14 | ... | 2006/11/09 | 1,112 |
89292 | 지금은 라디오 시대 3 | 궁금 | 2006/11/09 | 609 |
89291 | 배짱 | 헐헐 | 2006/11/09 | 244 |
89290 | 이번주 노는 토요일인데.. 6 | 윤원 | 2006/11/09 | 883 |
89289 | 윤선생이요 4 | 영어가 궁금.. | 2006/11/09 | 605 |
89288 | 고양시 행신동 소만풍림아파트... 2 | 어쩔까!! | 2006/11/09 | 678 |
89287 | 베란다 창문 썬팅해보신분 좀 봐주세요 4 | 썬팅 | 2006/11/09 | 652 |
89286 | 포트메리온 정보 좀 주세요^^ 1 | jas | 2006/11/09 | 570 |
89285 | 중국 패키지 여행,, 도와주세요~ | 고민 | 2006/11/09 | 185 |
89284 | 필요한 비용... 좀 봐주시겠어요? 3 | 이사를 앞두.. | 2006/11/09 | 610 |
89283 | 장기로 짐 보관하는 곳요 2 | ^^ | 2006/11/09 | 287 |
89282 | (컴앞대기)주소창이 없어졌어요 4 | 급해요 | 2006/11/09 | 1,006 |
89281 | 아이가 왜이리 말귀를 못알아들을까요? 13 | 스트레스 | 2006/11/09 | 1,185 |
89280 | 스키니진 이쁜거 파는데좀 알려주세요.. 6 | 조언부탁.... | 2006/11/09 | 716 |
89279 | 요즘 헤어 스탈이~~ 4 | 헤어 | 2006/11/09 | 1,271 |
89278 | 임신 초기에는 이렇게 먹을게 막 땡기는건가요? 8 | 배고파.. | 2006/11/09 | 631 |
89277 | 수셈공부하는 아이 손가락을 자꾸 써요 3 | 방법이 궁금.. | 2006/11/09 | 394 |
89276 |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빕스 바베큐 폭립 맛이... 2 | 요리 | 2006/11/09 | 1,360 |
89275 | 인생 최고의 재테크는 부자부모를 두는 일? 23 | 불만가득 | 2006/11/09 | 2,957 |
89274 | 카드가 도용됐어요!!! 8 | 급해요 | 2006/11/09 | 1,396 |
89273 | 시어머니 환갑을 맞아...... 23 | 며느리 | 2006/11/09 | 1,640 |
89272 | 강쥐(X) 명예회손(X) 먹거리(X) 옷이 문안하다(X) 가만하다(X) 향균(X) 계시판(.. 30 | 내용무 | 2006/11/09 | 1,217 |
89271 | 영재반에 대해서~ 4 | 영재반 | 2006/11/09 | 785 |
89270 | 소이러브 두부제조기 써보신분들~ 1 | 보리수 | 2006/11/09 | 384 |
89269 | 11월 말에 아이들과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 아이둘맘 | 2006/11/09 | 331 |
89268 | 호주에 사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요 3 | 에고에고 | 2006/11/09 | 438 |
89267 | 어제 프로그램중에서. 1 | 요리비결 | 2006/11/09 | 510 |
89266 | 젖병추천 9 | 젖병 | 2006/11/09 | 424 |
89265 | 청첩장에서요 부모님 성함옆에 7 | 뭘까? | 2006/11/09 | 794 |
89264 | 부부농원에서 김장하신 분... 2 | 조각모음 | 2006/11/09 |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