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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 정말 무섭네요.

경조사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06-11-07 13:55:52
저희 집은...청첩장만 12장이구요.

돌잔치에...예고없이 발생하는 부고만...현재까지 4건

저랑 남편이랑 직장다니고 교회활동하는 것이 이유가 되겠지만...

10월둘째주부터...11월 셋째주 까지는 토요일마다 2건씩이예요.

못가는 건 부탁도 하지만...움직이는 것도 힘드네요.

아직 발행되지 않은 청첩장만 내년 2월...7월에 예약된거 있구요.

쌍춘년이라서 음력까지 계산해서 2006년에 결혼식을 마무리 해야하나봐요.

내년엔 별로 없을꺼라고 주위분들이 얘기하시던데

인륜지대사...정말 축하할 일이지만...가계경제가 휘청하는건 어쩔 수 없어요 ㅠ.ㅠ
IP : 211.35.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7 1:58 PM (211.209.xxx.39)

    쌍춘년이 지나면 내년은 꽃돼지띠래요
    애기 낳으면 그렇게 좋다구 하던데요
    올해 결혼한 분들이 내년에 아가를 낳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마셨으면 ^^;;
    불난데 부채질 하는거 같지만 그렇다네요 ^^

  • 2. 경조사
    '06.11.7 2:08 PM (211.35.xxx.9)

    내년에 줄줄이 출산하면...후년에 돌잔치네요.
    출산할때야 내복한번씩 해주면 되는데...돌잔치는 머리가 좀 아프네요 ㅠ.ㅠ

  • 3. ...
    '06.11.7 2:23 PM (59.22.xxx.147)

    그래서 저두 궁금한게 있는데요.. 용띠랑 돼지띠랑 궁합이 안맞다고 하는데..
    내년에 돼지띠 애기가 좋다고 해서... 첫애가 4살인데.. 둘째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근데.. 어제 갑자기 돼지띠랑 용띠인 저랑 띠궁합이 안맞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
    둘째도 생각하고 있기에... 궁금해서요...

  • 4. ..
    '06.11.7 2:27 PM (211.209.xxx.39)

    어 저도 내년에 애기 생각하고 있는데 저 용띠거든요
    흐미 띠궁합은 생각 안해봤는데.. 마니 안 조은가요?
    아시는분 계시면.. 저도 궁금해요 ^^

  • 5. 그러게요
    '06.11.7 2:34 PM (218.52.xxx.9)

    이건 평일, 토요일도 안가리고 시간도 4-5시에도 하네요
    그리고 띠궁합은 보통 5살차이가 상극이고 4살차이가 찰떡궁합이래요

  • 6. ...
    '06.11.7 2:49 PM (210.2.xxx.77)

    내년 꽃돼지 띠가 그렇게 좋은가요?
    내년에 출산하는 맘으로 너무 좋네용..^^.

  • 7. ...
    '06.11.7 3:38 PM (125.132.xxx.107)

    내 돼지 용띠 들은것 같아요... 어른들도 그러시고 제가 신수볼때도 상극이라 하더라구요

  • 8. ^^
    '06.11.7 4:27 PM (124.57.xxx.37)

    저랑 신랑이랑 돼지띠 용띠 사이라서 말 많이 들었죠 ^^
    원진살이 껴서 원수지간 처럼 싸운다나....

    연애초기엔 정말 죽어라고 싸웠지만
    지금은 사이 최고로 좋은데도 시어머니 신랑한테 전화할 때마다
    물으시네요 안싸우냐고 --ㅋ

    그리고 얼마전에 신문에서 본 바로는 내년 아이들이 황금돼지띠라던데요?
    재물복을 타고나서 그렇게 좋다고...

  • 9. ...
    '06.11.7 4:31 PM (211.218.xxx.94)

    내년에 태어난 아가들은 어른되도 다 부자겠네요^^

  • 10.
    '06.11.7 10:24 PM (222.237.xxx.149)

    용띠 돼지띠 안좋은거 맞긴 하는데요.
    엄마랑 자식간은 괜찮대요.
    아빠랑 자식간이 그럼 안좋대요.
    이미 자식 낳으면서 고생 엄마가 다 하잖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감해진다나? 그렇다네요.

  • 11. ....
    '06.11.29 5:45 PM (58.232.xxx.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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