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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사기로 했습니다
이번달에 확실히 결정내렸습니다..
안사기로요
현재 자금 여력으로는 1억넘게 융자도 내야하고
무엇보다도 시장이 지금 너무나 비정상이라
붕괴 직전이 맞다는 부동산업 아는 사람 말에 끌렸습니다.
다 그러면서도 계속 올랐지 않느냐, 내년가도 또 오르지 않느냐..
근데 아닌것 같아요
강남이야 더 떨어지거나 하진 않겠지만
다른 지역은 확실히 완전히 투기 세력 30 퍼센트는 들어간 거 맞다고 생각이들어서
막판에 이상한 꼴 나기 전에 당분간은 접었습니다.
솔직히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다들 돈번다 돈번다 하니까 약올라서였지만
집사놓은 제 친구, 요즘 너무조마조마 해서 잠이 안온답니다ㅣ
자기 생각에도 너무 비정상으로 올랐는데, 많이 오른 참에 샀었거든요
대출이 너무 많은데 이러다가.. 이런 생각 다들 하고 있다고 해요.
솔직히 그런 생각까지 하면서 집사고 싶지는 않네요..
그냥 약오르고 마렵니다
1. m.m
'06.11.7 10:49 AM (220.86.xxx.94)축하드립니다, 저도 집 안사기로 했습니다. 휴~ 마음 편하네요.
2. 글쎄요.
'06.11.7 10:54 AM (220.75.xxx.155)저도 제발 집값이 떨어지기는 바라는 1채 소유자입니다.
아이가 둘이라 방 3개짜리 아파트로 평수갈아타기 해야하는데 집값이 이만저만 올랐어야 말이죠.
저희도 1억이상의 대출은 무리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거품 좀 빠지고 안정되면 그때 어찌 해보려구요.3. 대충
'06.11.7 11:30 AM (222.101.xxx.124)대충 이정도로 집값땜에 나라가 들썩 거리면 정부에서도 눈에 보이는 뭔가 대책을 마련할수 밖에 없습니다..내년 대선 후보자들도 벌써 그런부분 공약 준비하고 있고요...거품이 완전 사라지진 못해도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거라 봅니다. 마냥 이렇게 미친x 널뛰기 마냥 오르진 않을거에요
4. ^^
'06.11.7 11:30 AM (163.152.xxx.45)저도요. 만약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우리 무인도나 하나 사서 함께 살까요 ㅎㅎ
5. 저두요
'06.11.7 11:31 AM (222.108.xxx.1)잘 하셨습니다.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안 사기로 했습니다.6. 제 생각엔
'06.11.7 11:41 AM (59.5.xxx.131)다시 한 번 IMF가 오지 않는 한, 앞으로 최소한 10년 정도는,
정부의 정책만으로 집값을 잡을 수도 없고,
정부 역시 진정으로 집값을 잡기 위한 정책을 만들 생각조차 없다고 생각됩니다.
정부를 믿지 마세요.7. 참내
'06.11.7 11:41 AM (211.53.xxx.10)저는 그냥 주거용 저희 식구에 적당한 제집 하나 있습니다.
정말이지 요즘 부동산 정책 재수없습니다!
내년에 파란 기와집에 들어가야하는데 들어가는 티켓하고 관련이 있는데
마냥 이렇게 팔짱만 끼고 있겠어요.
특단의 조치이든 무엇이든 이대로는 그냥 있진 않겠지요.
부동산 값의 고공행진에 서늘한 물 퍼붓겠지요.
지금이 제일 고비인듯 싶네요.
집 여러채 있는 사람들 말고는
거의가 요즘 부동산정책에 재수없어 하니까 아마도 뭔가 나오겠지요.
표 ! 이게 달렸다니까요. ㅎㅎ8. 글쎄요.
'06.11.7 11:59 AM (220.75.xxx.155)요즘같은 시기엔 정말 이민이 살길이다 싶어요.
어디 이나라에 서민이 살겠나요??
집값에 사교육비에 지지리 궁상으로 아끼고 절약해도 희망이 안보이니 원.
물가 저렴한 동남아시아로 확~ 이민 떠나고 싶어요.9. 지금도...
'06.11.7 12:54 PM (59.27.xxx.97)오르지 않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올랐다고 하는 곳은 그만큼 예전부터 수요가 많았던 곳들이죠..
앞으로 집은 양극화 현상이 더 뚜렷해진다고 합니다...
거품이라면 더이상은 오르지 않겠죠.. 하지만 수요가 있는한은
예전 IMF처럼 집값이 폭락하는 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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