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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로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다이어트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06-11-07 08:22:26
아이 낳기전 키 161에 47킬로  다이어트는 생각도 안하고 살았었어요
아이 낳고 모유 일년 먹이고 찌기 시작한 살이 몇 년 지나 이제는 앞자리 7을 찍고 있네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다이어트에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걷기가 가장 좋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성격이 급한 편이라 빠지는게 조금이라도 보여야 포기 안 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걷기로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어느정도 해서 어느정도 빠지셨나요?
IP : 220.77.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에
    '06.11.7 9:01 AM (220.83.xxx.25)

    1시간씩 했구요.
    물론 이어서 1시간이 아니라 30분씩 나누어서 6개월 정도 반복해서 8-10킬로 감량했어요.
    근데 걷기도 중요하지만 식사조절이 중요해요.
    탄수화물은 살이 찌기쉬우니 가급적 금하시고
    단백질도 붉은 고기류는 금하시고 닭가슴살, 두부, 요구르트를 드세요.
    토마토, 오이, 양상추, 녹차가루 등을 비타민이나 무기질 공급하심 됩니다.
    첨엔 허기가 지더라도 일주일 정도 참으면 위가 줄어서 나중엔 조금만 많이 먹어도 부대껴요.
    다이어트 성공하셔서 좋은 소식 올려주세요^^*

  • 2. 다이어트는
    '06.11.7 9:13 AM (211.223.xxx.156)

    운동도 중요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식사조절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일단 아침은 보통처럼 드시고, 점심식사는 2/3정도, 저녁식사는 3/1정도로 줄여서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걷기운동 하시면 효과 있습니다. 저두 8kg정도 감량했습니다.
    그런데 운동은 꾸준히 하시는거 아시죠?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요요현상이 생깁니다.
    그럼 성공하시길..

  • 3. 비슷한
    '06.11.7 9:17 AM (211.201.xxx.10)

    비슷한 처지라 그냥 지나갈 수 없네요. 저 역시 몇번의 다여트와 요요를 겪으면서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

    살이 빠지는 건 "덜 먹어서"이고, 운동은 건강 유지를 하기 위한 것이더라구요.
    흑, 저는 먹는게 너무 좋아서 식사조절은 안하고 운동만 하고 있으니
    하루에 한시간씩 석달을 걸어도 안빠짐.. -_-;;;

  • 4. 맞습니다
    '06.11.7 9:29 AM (125.183.xxx.230)

    식사조절 안하고 걷기만하면 체중 유지만될뿐 살이 빠지지는 않아요.
    저도 식사조절 하면서 하루 1시간~1시간 30분 걷고 집에서 훌라후프 30분정도 했더니 서서히 효과가 나타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체중은 2주정도 후부터 재어보세요.
    운동을 시작한다고 해서 바로 체중감량이 되지는 않으니까요.

  • 5. 이유가뭘까요
    '06.11.7 10:15 AM (59.11.xxx.116)

    저도 살땜에,, 계속 다요트 하고 있어요ㅡ,
    그런데,, 추석떄 먹은걸루 2kg이 쪘는데,, 그걸 빼기가 어렵네요,,
    거의 다 뺼무렵,, 소식하고 그날따라 많이 걷게 되었어요,,
    다음날 아침,,화장실 다녀온후 살이 좀 빠졌겠지 하고 체중계에 올라선후,, 아연실색,,
    왜,, 500g이 다시 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이유가 뭘까요?
    계속 소식하고 있었고 특별한건,, 그날따라 더 많이 걸었다는것인데,,
    몸무게가 그대로라면 안억울한데,, 왜 쪘는지,, 이유가 뭘까요,,

  • 6. ^^
    '06.11.7 10:46 AM (218.237.xxx.164)

    처녀 때 먹을 거 줄이고 하루에 1시간 걸었던 적 있는데 8개월에 15kg쯤 뺐고요, (63->48)
    신랑 만나서 맛난 거 먹으러 다니는 연애했더니 계속 쪄서요.. ㅠ.ㅠ
    결혼 전에 드레스 입으려니 마음이 급해서 하루에 3~4시간씩 걸었더니 2개월에 8kg쯤 뺐어요. (62 ->54)
    현재 임신 8개월... 66kg네요. ^^;

  • 7. ^^
    '06.11.7 10:48 AM (218.237.xxx.164)

    위에 이유가 뭘까요님,
    제 생각에는 피로감이 정체되어 생긴 일시적인 부기에요. 물 많이 드시면 빠진답니다.

  • 8. 이유..
    '06.11.7 11:09 AM (59.11.xxx.116)

    ^^님,, 감사합니다,,
    물 많이 먹을께요..

  • 9. 원글
    '06.11.7 12:37 PM (220.77.xxx.236)

    식사조절도 같이 해야겠네요
    먹는걸 줄이는게 제일 힘든것 같아요
    밥은 얼마 안먹는데 주전부리가 심해서 ㅠ.ㅠ
    그래도 열심히 해볼랍니다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0.
    '06.11.26 12:37 PM (125.180.xxx.244)

    정말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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