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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가방말입니다...
어느분과 거래중이신거 같은데... ㅜ.ㅜ
그 가방을 올해 봄(?) 늦겨울(?) 여튼 1월인가 2월에 서울역 콩코스에서
샀어요... 1만원주고...
선물 받으셨다 홈쇼핑에서 9만원 넘으셨다고 이야기 하시는데...쫌 이해 안된다는...
그리고 제가 가방 넘 싸고 좋길래 제 친구도 하나 사줬어요...약간 다른 색 끈이랑 길이로
두개 2만원 줬어요...
친구더러 너 1만원짜리 가방사줬다고 서운해 하지마~ ㅋㅋ 농담하면서 줬었거든요...
너무 비싸요~ ㅜ.ㅜ
1. 원세상에...
'06.11.7 9:51 AM (211.55.xxx.161)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2. ^^
'06.11.7 9:59 AM (211.210.xxx.141)그사람은 양심이 없는 사람이군요.
허나 오늘 장터엔 천사같은 마음을 가지신 분도 계시데요.
자기 필요없는 물건 다른사람에게 그냥 주시는...
물건을 보니 충분히 값을 매길수도 있는상태인데 말이에요.3. ..
'06.11.7 10:01 AM (222.112.xxx.133)장터관련 글은 회원장터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무슨뜻일까요?
4. ...
'06.11.7 10:07 AM (211.218.xxx.94)아이디도 소심소심인데
여기 올려주신 마음 이해가네요.5. ....
'06.11.7 10:10 AM (211.210.xxx.141)물건파는것도 아니구만...
자유게시판에 뭐 결격사유있남??6. 저도
'06.11.7 10:10 AM (218.158.xxx.178)그 가방보고 의아하다 생각했어요, 정말 한마디 하고 싶지만..꾹~~
7. 원글
'06.11.7 10:17 AM (58.77.xxx.59)점두개님 무슨뜻인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이눔의 소심은 어쩔수 없네요...
여기도 용기내어 적은거라 이해 해 주시길 바랄 뿐이에요.
그리고 "^^"님 저두 서울사는데~ㅎ
점 세개님들~(두분이라서...) 이해 해 주셔서 정말 감사~
그 가방 시댁에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샀거든요...울 신랑이랑말이죠.
싸고 가볍고 이래 저래 해서 그냥 제 맘에 1만원짜리...란 딱지가 붙어서 인지
마트나 시장갈때 지갑만 덜렁덜렁 가지구 다니 뭐 해서 잘 쓰는 가방이에요...8. 나도 소심
'06.11.7 10:31 AM (58.148.xxx.67)얼마전에 올라온 물건이 있었는데 판매자분이 모르시는 것도 있을수 있어서
답글 올렸는데 웬지 딴지거는것 같아서 바로 내린적이 있습니다.
자게에 직접 올리라고 하지만 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안사면 그만이지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고...
그런데 쓰던 화장품은 안파셨으면 합니다. 그런건 친한 친구나 가족들 주면 될것
같은데...9. 그러게
'06.11.7 10:50 AM (222.236.xxx.162)말입니다.
장터에 나온 옷들도 보면 유행이 벌써 지나도 한참 지나버려서, 어깨랑 칼라 부분 보면 도대체 몇년 전 옷일까 무지 궁금할때 많아요. 이만원 삼만원 정도면 아울렛가서도 새옷 사입는데 말에요10. 아...
'06.11.7 10:58 AM (125.241.xxx.2)저도 지금 얘기할까 말까 하는 거 있는데...
몇십만원에 산 거 몇만원에 하신다는데 제가 알기로는 원래가 그건 몇만원이거든요. 판매자분께서 일부러 그러신 게 아니라 그 물건 가격 정책이 좀 복잡하여 판매자분이 잘못 아신 것 같긴 해요. 댓글 달았다가 차마 Submit을 못 눌렀습니다.
혹시라도 누가 사실까봐 괜히 저 혼자만 마음졸이며 들락날락하고 있지요.11. 동감~
'06.11.7 11:27 AM (211.216.xxx.253)예전에는 장터에 뭐 쓸만한거(?) 괜찮은거 있나~~싶어 기웃거렸는데
요즘에는 오늘은 뭐 또 희한한거~ 올라왔나..싶어 기웃거리네요 ㅎㅎ
올리시는분이 모르고 올리셨던, 또는 모른척하고 올리셨던 사시는분들이
받아보고서는 후회없는 선택하셨음 좋겠어요 ^^ (참 힘들죠?)
갑자기 제 칭구가 떠오르네요~ 이 칭구는 맨날 백화점에서 옷이며, 구두를 사는데
실제로는 매대에서 초특가,이월상품으로해서 파격적인가격으로 사놓고는
우리한테 말할때는 거기 택에 붙은가격있죠?(얼토당토않은가격) 그 정가로 꼭~
얘기를 하더라구요..그가격이었으면 사지도 않았을거면서..칫!!!
그냥~~~갑자기 그 칭구가 생각나네요 ...12. 맞아요
'06.11.7 11:30 AM (211.181.xxx.30)저도 장터 볼때 그런 거 많이 느낍니다. 전에도 어떤 분이 그런 글 올리셨던데.... 그냥 줘도 입지 않을
것 같은 입던 옷, 신던 신발 같은 걸 몇만원에 판다는 거 원래 82쿡의 취지와는 많이 다른 것 같던데....
소심님 딴지 아니에요, 모르고 사신 분 나중에 마음아프실테니까 좋은 정보 잘 올리신 겁니다....
다른 분도 그런 것 알고 계시면 올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13. ..
'06.11.7 11:42 AM (125.177.xxx.20)저도 아이옷은 아는사람 주고 어른건 그냥 버리는데 올릴땐 택가격 올리시는분 잇더군요
그냥 주시던지 버리시던지 하지..
자기나 아깝지 모르고 사는사람은 택비아까워 반품도 못하고- 또 반품 정중히 사양합니다 하는 사람은 뭔지 . 맘에 안들면 반품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14. 맞아요
'06.11.7 12:03 PM (218.158.xxx.178)반품을 왜 사양하죠 ? 물건에 자신없단 뜻인거 같아요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사람들 대충 물건가격 다 알고 백화점 다니는데 자기만 그 가격 아는 것처럼15. 그 가방이요
'06.11.7 2:13 PM (220.83.xxx.25)17000원인가에 내놓으셨는데 지마켓서 만원대에 팔던 거에요.
저도 댓글 달려다가 에궁, 그냥 지나치자 그랬죠.
그리고 혹여 비싼 가격으로 올리신 보면 공개적으로 망신당할까봐 걱정되어서
쪽지로 말씀을 드리면
대개의 경우는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잡아먹을듯한 답글 돌아옵니다.....16. 사기
'06.11.7 3:13 PM (222.234.xxx.228)사람이 많이 모이다 보니 사기성 의도를 가진 사람도 많아지겠군요.
17. 예,
'06.11.7 4:13 PM (211.45.xxx.198)저도 그거 여름에 쇼핑몰에서 사려다 만 제품이라 어렴풋이 생각나요.
그래서 쇼핑몰것이 무슨 카피제품인가 하고 반신반의 하고 있었어요.18. ㅎㅎ
'06.11.7 7:39 PM (219.254.xxx.214)저도 그 가방 알아여.
만원에 팔았어요. 아울렛에서
댓글 달래다가.. 까칠하지 말자고 참았드랬죠.19. ㅠ.ㅠ
'06.11.7 10:46 PM (218.48.xxx.150)사신다는 분 이 글 못 보셨나봐요. 거래완료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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