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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써클활동에 동참하셨던 여러분~~

^^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06-11-02 13:27:59
아침부터 왜 이리 긴장되고 기대 되는지 손바닥에 땀이 다 납니다.
저녁까지 기다리기가 참 거시기 합니다.

오늘은 좀 일찌감치 써클활동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점심들 드셨으니 지금쯤 밤새 연구하신 대책들을 풀어 주셔요.

어제의 패인은 우리 모두가 정체불명의 그분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방심한탓입니다.

오늘은 기필코 회심의 한방을 날려야만 합니다.
퇴근 시간 전에 만반의 준비가 되도록 힘을 모읍시다.

IP : 203.238.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 1:33 PM (202.30.xxx.243)

    야시시전법이지
    뭐가 있겠어요.
    좀 거시기한 내용의 비디오를 준비하시고
    야시시한 잠옷에
    샴푸냄새 폴폴 풍기면
    게임 끝~

    한 달간 남편 밥 얻어드시고요
    그 남편 실력 되두먼.

  • 2. ㅋㅋㅋ
    '06.11.2 1:33 PM (210.221.xxx.36)

    울 남편 아까 ...
    그 삼겹살 굽던 남편 있지?
    하니까
    엉, 우째 됐노?
    합디다.
    여럿 잡습니다.
    얼른 결딴을 내시지요.ㅋㅋㅋ

  • 3. 흐흐흐..
    '06.11.2 1:33 PM (210.90.xxx.75)

    정체불명의 그 분이 오늘은 몇시에 어떤 메뉴를 들고 퇴근하실지..
    저도 써클활동 재개에 동참합니다..
    오늘 저녁은 왠지 따끈한 국물이 필살기가 될 것 같은데...
    오뎅탕 내지는 홍합탕에 쐬주 일잔 어떨지요?...흐흐흣

  • 4. 은근기대
    '06.11.2 1:33 PM (123.254.xxx.230)

    써클활동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방과후(?)를 기다리며 열심히 작전을 짜고있습니다..

  • 5. ㅎㅎ
    '06.11.2 1:34 PM (61.83.xxx.117)

    저도 야사시에 한표 던집니다. ...

  • 6.
    '06.11.2 1:34 PM (59.17.xxx.184)

    그냥 두분 빨리 화해 했으면 좋겠는데...
    82가 두분의 싸움을 부추기는건 아닌지

  • 7. 이런...
    '06.11.2 1:36 PM (211.223.xxx.24)

    어째 장기전으로 가는 분위기... ㅋㅋ.
    혹 어제밤 극적화해모드로 인해 문제해결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네 남정네들은 어찌그리들 속이 좁은지..
    속 깊은 여인네들이 화해를 신청해야 전 그냥 한상 맛난 저녁차려서 화해하셨음 좋겠는데..
    반역인가요? 죄송..

  • 8.
    '06.11.2 1:39 PM (211.229.xxx.48)

    제목만 보고는 밤새 화해하셔서 화기애애모드로 급진전하신걸 보고하시는줄 알았어요
    재밋는건 어젯밤 82에 매달려계시던 분들이 지금도 모여 계시다는것
    댓글이 금방 늘어나네요 ㅎㅎ
    동네 빨래터 같아요 ㅋㅋ
    야시시한표 던지고 갑니다.

  • 9. 저도..
    '06.11.2 1:43 PM (68.147.xxx.10)

    무지하게 기다려집니다..
    무슨 매뉴로 두분이 기싸움을 하실지...^^

  • 10. ^;
    '06.11.2 1:43 PM (211.193.xxx.138)

    모르긴몰라도 오늘밤엔 써클활동 없을것 같습니다
    두분이 화해하시고 일찌감치 두분만의 은밀한 눈빛을 주고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저를 없애버려라 짜장면을 시켜라 통닭을 시켜라... 열화와같은 응원을 보내던 군중들을 뻘쭘하게 맹글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것 같습니다
    이건...배신임미다
    그러나..우리가 누굼미까?
    선수를 칩시다
    우리가 먼저 모른체 합시다
    팔이쿡아짐마들과 그 아자씨의 한판대결이었던것 같지만 실상을 알고보믄 대단한 계략이 숨어있습미다요
    두분의 애정을 재삼 확인시켜주는 들러리였다 이겁미다
    그러니, 오늘은 선수쳐서 우리가 먼저 모른체 합시다
    두분은..오늘밤..상당히 바쁠것으로 사료됩미다요

    해산합시다~

  • 11. 숟가락놓고 눈신공
    '06.11.2 1:46 PM (211.169.xxx.138)

    그게 최골듯.
    그럼 남편이 차린 밥 드시고
    야시시신공으로 서로 행복하시면 될듯

  • 12. ^;님
    '06.11.2 1:47 PM (211.169.xxx.138)

    말씀도 맞네요.
    오늘밤은 우리가 모른척 ^^

  • 13. 아자아자
    '06.11.2 1:59 PM (220.64.xxx.97)

    배시시~ 웃으며 수저 들고 식탁에 가 앉으세요.
    말은 한마디도 않고...^^
    설마 혼자 드시겠어요?? 그 후에 어떤 신공을 펼치시던~~
    그리고 이제...밥과 과일깎기를 남편분께 ~~ 행복한 생활이 시작되는 겁니다.
    내일 아침 후기를 기다릴께요.

  • 14. ㅎㅎㅎ
    '06.11.2 2:04 PM (210.90.xxx.75)

    식탁에 턱괴고 숟가락들고 앉아서 란마 1/2에 나오는 판다처럼 팻말하나 드세요.
    "나 먹을 준비 완료됐음"
    말 먼저 안한거니 이기겠죠?..ㅋㅋㅋ

  • 15. ^^
    '06.11.2 2:19 PM (203.241.xxx.14)

    ㅎㅎㅎ님 만약 내가한다 생각하니..영~ 낯간지러워서리...ㅋㅋㅋㅋ

  • 16. ....
    '06.11.2 2:27 PM (61.78.xxx.173)

    저두 나중에 만약 부부싸움 한다면 여기와서 조언을 구해야 겠네요.... 것두 실시간으루요~ ^^;;;

  • 17. ㅎ.ㅎ
    '06.11.2 4:16 PM (211.210.xxx.141)

    출석했습니다..^^
    방제 보는순간 눈이 희번득@.@... 우찌 반갑던지...
    왔다갔다 저녁 준비하면서 대기중입니다.
    오늘저녁 메뉴는 바지락 넣고 된장찌게 끓이네요^^

  • 18. ..
    '06.11.2 5:10 PM (220.73.xxx.47)

    저도 곰곰히 생각해봤는 데.. 아마 이틀 연속 별식을 드셧으니.. 오늘은 좀 가정식백반같은 게 먹고 싶지 않을 까요? 된장찌개에 조기구이 에 김,, 나물등.. ㅋㅋ

    전 오늘 저녁 라면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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