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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명의로 집사는거 어떄요
저희 친척들에겐 힘들어서요~
믿을만한 친구인데 위험할까요
1. 위험하죠.
'06.10.31 9:57 PM (211.207.xxx.140)친구 잃고 돈 잃고..나중에 바보소리도 듣겠죠.
견물생심이라고 그럴 상황을 만들어주면 다 욕심이 생기는거죠..
주변에 보면 다들 믿을만 하니까 정말 믿을사람이니까 다른사람 명의로 집도 사고 했겠죠.
믿을만한 이란건 없어요.. 나자신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데 어찌 남을 믿을까요...
정말 아니다 싶네요.2. 절대 안됨
'06.10.31 10:03 PM (211.54.xxx.189)왜냐면...남이니까.
두말 안할랍니다.절대 말립니다.3. 정말
'06.10.31 10:06 PM (222.101.xxx.175)정말 믿는 사람한테 당하는게 사기에요. 믿음이 없는 사람한테는 사기당할 일도 없죠...꼭 그 친구분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사람일이라는게 모르는 일이잖아요..그분은 재산세나 1가구 2주택이라면 세금이 클텐데..그런부분 원글님이 다 커버해주시는 건가요..혹 그 집을 담보로 대출받자 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꼭 갚을거라며..꼭 믿어달라며...나온다면요
4. 반대
'06.10.31 10:07 PM (125.131.xxx.14)친척, 또 친척처럼 가까운 사람 이름으로 땅 사서 이름 빌려준 값도 있고하니 거기서 농사짓고 살게 몇 십년 사정 봐주니 나중에 자기 땅이라고 합니다.
나와 구두 계약한 그 사람 혹시 사정생겨 돌아가기라도 하면 그땐 바로 남의 땅, 남의 집 되는거지요.
자식이나 부인이 무슨 소리냐,,우리 남편 이름으로 여기서 몇 년을 살았는데...님 경우라면 몇 년을 우리가 살게 해줬는데 무슨 소리냐 엄연히 서류상에 우리집인데..하면 할 말 없는거지요.5. 헐...
'06.10.31 10:11 PM (220.124.xxx.119)상상조차 하기 싫어요~~
6. 원글이
'06.10.31 10:15 PM (125.132.xxx.107)-그사람이- -돈도좀 -빌려주기로 했거든요-
7. ??
'06.10.31 10:19 PM (124.50.xxx.164)그래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님 입장에서 보자면 위험한 것은 물론이고
친구분 입장에서 보면 귀찮기도 하고 차후 본인에게도 이득될 게 없는 일인데 그걸 해준다고 나서는 것도 좀... 다른 생각 없다고 보기에는 좀 과잉친절이네요. 저는 가족이 집을 사면서 제 이름을 빌리자고 해도 해도 거절할 것 같은데요.8. 헐~2
'06.10.31 10:22 PM (211.244.xxx.27)상상도 안돼요 -_-
9. 헐...
'06.10.31 10:26 PM (220.124.xxx.119)돈까지 빌려주기로 했다고 하니 더더욱 안될꺼 같아요...
동업도 아니고.....나중에 집값이라도 많이 오르게 되면....더더욱 골치아파집니다....10. 저 아는 분은
'06.10.31 10:29 PM (125.130.xxx.52)처형 명의로 집을 샀는데 지금 자기 집이라고 눌러 앉았답니다.
처가집 식구들 모두 나서서 다 너 왜 그러냐 말려도 끄덕없이 문도 안열어준답니다.
누굴 원망하겠어요. 애초에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죠11. 절대
'06.10.31 10:38 PM (211.109.xxx.30)절대로 안됩니다.
절대로요. 이유는 나중에 알 수 있으실듯 합니다.12. ......
'06.10.31 11:27 PM (124.57.xxx.37)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람을 유혹에 들게 하고 시험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될 수도 있구요
나쁜 마음을 먹는 경우도 없지 않구요
그렇지 않더라도
그 사람이 보증을 잘못 섰다거나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집이 넘어 갈 수도 있구요
집값이 너무 많이 떨어지거나 너무 많이 올라도 문제가 될 수 있구요13. 지나가다
'06.10.31 11:32 PM (220.93.xxx.241)그 친구라는 사람이 꿀꺽해도 괜찮다면 그렇게 하세요.
친척 이름으로 명의 빌려도 뗴이는 세상인데...하물며....ㅠㅠ14. 아뚱이
'06.10.31 11:41 PM (58.140.xxx.200)제가아는분 똑같은상황 재판 해도 지셔습니다 대단히 어리석은짖입니다
15. 세상에
'06.11.1 12:10 AM (218.51.xxx.123)사기는 '아는 사람'한테 당하는 거랍니다.
억단위의 돈을 남편친구명의로 하다니요..에구~16. 참
'06.11.1 12:23 AM (59.12.xxx.33)원글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릅니다만,
순진합니다.17. 절대로..
'06.11.1 1:44 AM (218.155.xxx.105)안됩니다.
무슨 사연이신지는 모르지만 집을 사고 파는데 있어
명의 빌려준다는 사람 믿으면 절대 안됩니다.
요즈음은 명의 빌려주는 사람이 무주택자인 경우..
주택자금 대출, 청약등에 이런저런 혜택이 있는데 명의 빌려주면 나중에
자기에게 득이 되는게 없는데 누가 명의를 빌려 주나요?
또 유주택자인 경우 재산세, 보유세등 부동산정책이 수시로 바뀌는데
남의집을 자기 명의로 해서 득도 없이 복잡하게 세금 계산하고
잘못하면 중과세 되는데 누가 명의를 빌려준다는 건가요??
그리고.. 나중에 명의 돌릴때도 양도세가 됐던, 증여서게 됐던
이런저런 세금 문제가 따르는데 돈까지 빌려줘가며 명의 빌려줘가며
집 사는데 도와준다는 사람이 부모나 가족 아닌 다음에는 믿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18. dk
'06.11.1 5:56 AM (24.4.xxx.60)저 아는 분은 외국사시면서 한국에 동생이름으로 집 샀다가 동생이랑 의절했어요.
돈이 피붙이도 등돌리게 하나봐요.
남동생이 그 집을 안돌려주는거죠.19. ..
'06.11.1 8:55 AM (211.104.xxx.137)명의는 모든것입니다..
아쉬울 것 없는 부잣집 딸들, 사이좋은 자매끼리는 명의 빌려주는 거 봤어도..
남편친구라니.. 남편이 한다 해도 아내가 펄펄 뛰실 일입니다.20. ..
'06.11.1 9:52 AM (211.229.xxx.15)그친구분 냄새가 납니다..돈빌려주면서 자기이름으로 집을 사라고??.....그럼 그게 님 집아닌거죠..친구분 집이지..!!..등기? 이런거..님이 가지고 있다고 쳐도 재발급 받을수 있는게 등기라는겁니다...
예전에 울 외할아버지가...아들이랍시고 외삼촌 명의로 집을 하나 사고..등기랑 도장 다 외할아버지가 가지고 계셨는데....외삼촌이 인감이랑 등기 다 분실신고하고 새로 발급받아..외할아버지 몰래 다른사람에게 팔아먹었다는겁니다...--;;;;
부모자식간에도 그런데...친구를 뭘 믿구요...
울신랑 엄청 친한..젤 친한..정말 믿는 친구에게 아주 급하다고 곧죽을것처럼 하길래 대출받아 돈 빌려줬더니..갚을날되자...전화 안받기 시작...슬슬 피하고 조금씩 연기하더니..그게 벌써 3년..--21. 헐~~~
'06.11.1 11:07 AM (211.55.xx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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