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잇몸에 물집이 생겼어요

잇몸 조회수 : 5,878
작성일 : 2006-10-31 17:40:33
좀전에 뭔가가 느껴져서 보니 어금니쪽 잇몸에 물집이 생겼네요....헐..

전혀아프진 않구요..혀로 만지면 말랑말랑 ..꼭 터트리면 물이 나올거 같은...;;

이거 안아픈데 치과에 가봐야할까요

아이가 어린데다가 봐줄사람도 없어서 왠만하면 안가고싶은데..

그냥두면 자연치유가 될까요

혹...무서운(?) 질환은 아니겠죠

참고로 치아상태는 엉망입니다...ㅎㅎ 아말감으로 때운것도 다 벗겨지고..썩은것도 많고

그래서 영향이 미친걸까요

치과진료를 받을 여유가 없네요...우리집 개구장이땀시...ㅎㅎ

이거 그냥 단순한 물집일까요
IP : 222.101.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31 6:05 PM (222.118.xxx.121)

    물집이라고 하신게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지만요..
    잇몸에 염증 아닐까요?
    지난 여름에 남편이 그랬거든요. 지나가는 얘기로 잇몸에 여드름나나봐. 이러더니 그게 좀 심해졌어요.
    (9그러기 한달 전에 스켈링하면서 잇몸치료 받아야겠다는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남편은 결국 약간 노랗게 곪아서 치과가서 짜내고 약먹었답니다.
    일주일뒤에 붓기 가라앉고나서 스켈링 다시 받았구요.
    스켈링 제대로 하고나니까 잇몸치료 따로 안해도 되더라구요.

  • 2. ...
    '06.10.31 6:06 PM (222.118.xxx.121)

    치료비는 적게 들었어요.
    처음에 짜낼때는 기본진료비+약값 -대략 5천원?
    일주일뒤 스켈링은 15천원요. 이런 경우는 의료보험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 3. 어쨌던
    '06.10.31 6:08 PM (61.66.xxx.98)

    치아상태가 엉망이시라니 꼭 치과에 가시기를 권해요.
    이는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는게 덜아프고,돈 왕창 버는거예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입니다.

  • 4.
    '06.10.31 6:12 PM (125.129.xxx.105)

    치아상태 엉망인거 아시면서 치과에도 안가심 어떡해요
    썩은거 더 썩어들어가기전에 얼른 치과가세요
    나중에 다 썩어서 이빨 얼마 안남으면 돈도 많이 들어요

  • 5. 헉..
    '06.10.31 6:12 PM (222.101.xxx.175)

    원글입니다..헉...여드름처럼 곪기도하나봐요??..갑자기 무섭네요...ㅠㅠ 지름이 0.5cm정도로 손이나 발같은데 생기는 물집처럼 부드럽고 말랑하게 잡혔는데...곪기전에 병원가봐야할까봐요...

  • 6. ㅡㅡ;;
    '06.10.31 6:27 PM (220.76.xxx.160)

    저도 마지막 어금니 다음 잇몸에 그런게 생겨서 손가락으로 긁다가 터졌는데...
    진짜 물같은거 나왔거든요
    그러곤 말았어요..;; ^^;

  • 7. ..
    '06.10.31 7:06 PM (61.76.xxx.154)

    저도 이달에만 3개났어요. 첨에는 아주 작고 딱딱하더니.(모래알처럼) 반나절 지나니 물집이 되더라구요. 거울로보니 발에 나는 물집처럼 투명하더라구요. 두번은 자고 일어나니 터지고 없었고 한번은 좀 탱탱해서 제가 터트렸어요. 곪진 않고 윗분처럼 투명한 물만 나왔어요. 그후론 별이상 없네요

  • 8. ..
    '06.10.31 7:11 PM (211.59.xxx.51)

    저도 중학교 다닐때부터 그렇게 잇몸에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곪기도 했는데요
    그냥 저절로 낫는갑다 싶었는데 결국은 스무살 넘어가니 그 잇몸부터 탈이 나더라고요.
    마흔전에 그 잇몸 크게 탈나 이 뽑고 임플란트했어요.
    그냥 넘어가나보다 하지마시고 꼭 병원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63 이사할때 돈주는 순서... 1 어떻게..... 2006/10/31 497
87762 도우미를 쓸까 하는데요. 9 .. 2006/10/31 1,062
87761 김치냉장고 한쪽만 켜놓고 있는데.... 어떤가요? 2 김치냉장고 2006/10/31 560
87760 구매대행하는방법 바다맘 2006/10/31 204
87759 부천 중동에 홈에버에서 창고정리한다고 하는데요 4 궁금 2006/10/31 850
87758 안녕 하세요..? 하늘꿈 입니다. 5 하늘꿈 2006/10/31 1,362
87757 거품이 빠진다고해도 강남집값은 안내릴까요? 18 부동산 2006/10/31 2,090
87756 잇몸에 물집이 생겼어요 8 잇몸 2006/10/31 5,878
87755 여러분 새우젓에 염산을 넣는 다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8 괴롭다. 2006/10/31 1,593
87754 너무 신경 안쓰고 있는 무심한 엄마인가요? 10 자녀교육 2006/10/31 1,873
87753 새집 증후군용 숯 살수 있는곳 1 할일 많은 .. 2006/10/31 426
87752 아기띠 추천 부탁드려요~ 2 도움주세요 2006/10/31 405
87751 관리자님 꼼꼼보기 업뎃해주세요 주부2단 2006/10/31 174
87750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19 이웃감정 2006/10/31 1,972
87749 막날.. 4 10월의 2006/10/31 577
87748 이런거 질문해도 될런지... 7 쑥쓰러 2006/10/31 1,156
87747 아까 해외이사 질문드렸어요 답해 주신 분 정말 고맙습니다. (냉무) 조심조심 2006/10/31 130
87746 해운대 떡볶이집좀 알려주세요. 2 먹고싶어 2006/10/31 375
87745 임실할아버지 고구마 8 고구마 2006/10/31 1,342
87744 75세 울 시엄니.. 2 한글.. 2006/10/31 903
87743 고1 수학 교과서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3 수학교과서 2006/10/31 633
87742 위기의주부들 시즌3보시나요?(스포일러 주의!!!!) 7 ㅇㅇ 2006/10/31 1,736
87741 딸기 파나요? 4 정윤맘 2006/10/31 584
87740 병원을 옮겨야만할때는.... 1 간헐성사시 2006/10/31 264
87739 수선 가방 2006/10/31 131
87738 시어머님이 쓸개암이시래요 3 외며느리 2006/10/31 1,958
87737 아이를 책의 바다에 빠지게한 책(전집), 엄마가 사랑하는 책 소개해주세요.. 4 전집 2006/10/31 929
87736 애 어린이집 유치원..이런거 여쭤봐요 3 4살 2006/10/31 406
87735 걱정되서 눈물만 나요 4 궁금이 2006/10/31 2,118
87734 여러분의 고견을 구합니다. 1 고민이 2006/10/31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