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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새우젓에 염산을 넣는 다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괴롭다.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06-10-31 17:24:11
인터넷으로 어떤 분이 써 놨던데...

전 첨 들어 보거든요.

미치겠습니다.

뭘 먹어야할지.....

염산 그거 독약이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요?
IP : 61.98.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31 5:25 PM (211.59.xxx.51)

    새우젓의 염기와 반응해서 독성분은 없어집니다만 좀 깨름칙한건 사실이죠.

  • 2. 갈매기
    '06.10.31 6:04 PM (211.36.xxx.22)

    거의 독약이지요...뭘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광우병 ..그것도 알고보니 엄청 무섭더군요....고기 안되고 사먹는거 안되고 .... 걍 혼자 농사지어서 밥먹고 상추 먹고 그래야 할 듯 하네요...

  • 3. 소박한 밥상
    '06.10.31 6:13 PM (58.225.xxx.166)

    김에도 넣는다고......

  • 4. 하늘꿈
    '06.10.31 6:55 PM (61.100.xxx.5)

    저희 집에서 예전에 김농사를 했었습니다.
    김에 염산을 뿌리는이유는
    김을 제외한 다른 부착물들을 죽이기 위해서 입니다.
    밭에 배추를 심으면 배추만 자라지 않죠?
    각종 잡초들 자라는것처럼요..

    김 망 에도..파래나..잡종 해초들이 엉켜 자라는데.. 일종의 김 제초제 입니다.
    하지만.. 염산을 쓰는 이유는 독하기 때문에 씁니다.
    신기하게도.. 김을 제외한 다른 해초들은 염산 맞는 순간 다 죽습니다.

    바다는 육지처럼 물이 고여 있는것도 아니구여..
    채취 시기엔 염산 안뿌린답니다.
    초기에..한번만 뿌립니다.

    바닷물에 다 씻겨 내려 가기에.. 염려 안하셔도 되구요.
    저도 마니 먹었습니다.

    파래김 아시죠?
    그건 100% 염산 안친거랍니다.
    :
    김 드실때.. 정말 어부들 노고 생각해 주세요.
    김은 겨울철에만 생산되는데..
    추운 겨울에 바닷바람 맞으면서.. 정말 힘들게 수확 하는거랍니다.
    김 만큼 값싸고 맛있는 음식이 어디 있을까요?

  • 5. ....
    '06.10.31 7:05 PM (61.77.xxx.78)

    제가 배추를 텃밭에 조금 심었는데요.
    진딧물때문에 반 가까이 뽑아 버리고 , 반은 할수없이 농약을 주었는데요.
    하나로 마트에 가면 엄청나게 튼실한 배추 한토기 900원.....

    3평 남짖 심은 배추 ...농약값 , 종자값....제하면 남는것도 없더만요. 장점인 무공해도 못먹고.....

    결론은 그러려니 하면서 되도록 조리 과정에서라도 무공해스럽게 먹는수밖에는 없다는거죠.
    (전 조리해논 음식은 안 사먹는다는거.....조리과정에서 무슨처리하는지 누가 아냐구요.)

  • 6. ..
    '06.11.1 12:56 AM (58.140.xxx.128)

    생크림케잌 위에 올라가는 귤있죠? 껍질 까져있는 통조림 그껍질도 염산부어 녹이는거랍니다..ㅡㅡ;; 그 염산 중화시키기 위해서 또 약품한번 더 쓰구요...

  • 7. ...ㅠ.ㅠ
    '06.11.1 2:00 AM (222.98.xxx.155)

    새우사다 새우젓 담아준 엄마~~~고마워요....ㅠ.ㅠ

  • 8. 리미
    '06.11.1 1:41 PM (211.192.xxx.205)

    정말 뭐 먹고 살아야 하나요.
    특히 저처럼 게으른 사람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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