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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너무너무 많이 울어요 ㅠ.,ㅠ
근데 궁금한건 제 아들이 잠투정이 굉장히 심합니다..
안그래도 하루종일 노는시간도 5분도채안되게 3~4번정도뿐 먹고 자고 울고하느게 다입니다.
뭐 주변에서 신생아땐 다그러는거다.. 100일되면 괜찮아진다고들 하지만 너무 걱정이 되는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졸릴때 잠투정을 1시간가까이 합니다
거의 숨넘어가게 울면서요,,
다른분들 글을 보면 울다가도 엄마가 안아주면 안운다는데 저는 제가 안아줘도 1시간을 울어재낍니다... ㅠ.,ㅠ
그런게 하루에 3~4번은 됩니다...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밤에는 잘자는 타입이라 다행인데...
그렇게 울땐 어떻게해야할지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해줄수있는건 안아주는거 밖에는.... ㅠ.,ㅠ
저희 아들같은 애기가 또 있나요?
어디가 아픈건지 너무 걱정이 되네요..
열은 없던데.....
도와주세요~~~~
1. ㅎㅎ
'06.10.28 11:14 PM (222.101.xxx.222)안아줘도 안그치는 아들래미 키웠어요.....무조건 업고 밖에 나가 동네를 서너바퀴 돌아야만 잠을 잡디다...비가오면 업고 우산받치고 동네돌고..눈이오면 업고 두툼한 점퍼 뒤집어씌우고 눈맞으며 동네돌다가 잠들었다 싶으면 집에와서 업힌거 뉘다가 잘못뉘면 깨서 울었지요..다시 업고 나가야합니다...집안에선 별의별짓을 다해도 몇시간이고 울던 아이라....다행(?)히 8개월 무렵부턴 누워서 젖물려 재우니 좀 편하더군요...지금 27개월인데..가끔 그때생각합니다...동네에서 유명한 아이였죠...지금은 잘자요..ㅎㅎ
2. 어휴,,
'06.10.28 11:14 PM (59.19.xxx.183)그맘때면 잠만 잘 시기인데,,,배가 고픈건 아니지요??
제가 다 맘이 아푸네요,,가까있음 좀 안아주련만,, 면으로됀 가디건 푹 뒤집어씌우고 겨울이불(아이업는거)두르고 밖으로 나가세요,,그러면 금방 잠을 잔답니다3. 00
'06.10.28 11:26 PM (59.9.xxx.25)예민한 아이가 그렇더라구요. 물론 머리도 좋아요. 우리아이 끝내줬습니다. 오죽하면 화장실 갈때도
안고 가서 볼일봤겠어요. 대단한 울보쟁이 11살까지 울더라구요. 소문났어요.
엄마가 키우시면서 고생할거예요.4. 배고파서
'06.10.28 11:56 PM (125.131.xxx.14)그러는 거 아닐까요? 우리애기도 울보였어요..
나는 충분히 먹였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게 아니었음을 알았었거든요...5. 공감
'06.10.29 12:31 AM (221.140.xxx.100)우리 아들 이제 7월 접어들었는데 그맘때 그랬어요
밤이고 낮이고 없이 졸리면 죽어라 울고 결국 울다 지쳐 잠들더라구요
시간이 가면서 우는건 줄어들었어요. 순전히 제 생각인데요 아마 세상에 적응하느라 그런거 같아요. 잠이
드는것 마져도 너무 생소한 느낌이랄까 뭐 그런거요... 요새는 졸려도 울지는 않아요 좀 징징거리구 뻐대구 시간도 조금씩 짧아지구요......
저두 그땐 어디 아픈줄 알았어요.... 시간이 지나야 해결될듯..........6. 에휴..
'06.10.29 12:33 AM (59.5.xxx.51)울 첫째가 그랬어요..숨 깔딱거리며 넘어갈듯이 울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한 순간 잠듭니다..
울 시어머니 한겨울에 울 아들 업고 집 주변을 몇 바퀴나 빙빙 돌아서야 겨우 재웠네요.
우리 도련님 가끔 아직도 그얘기 합니다..울 아들 너무 울어서 잠을 못잤다고 ㅋㅋㅋ..
남일 같지 않아서..힘드시겠어요.. ..백일 때쯤 되면 좋아 지더군요..7. 키워보니
'06.10.29 1:30 AM (219.241.xxx.113)배가 고파서 그럴 수도 있구요, 잠자리가 편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어요.
한두모금이라도 모자라면 아이가 울더라구요. 몇번 빨리고 잠 들면 조금 있다가 또 깨서 울고 그랬는데 그럴 때면 자는 위치를 살짝살짝 바꿔주면 또 잘자고 했어요. ㅋㅋㅋ 어쩔 때는 안아주는 척 하면서 몸만 조금 들어올리면 안아주나부다 생각하는지 곧바로 다시 자기도 하구요. 그만할때는 자주 깨고 자주 울고 그러던데요. 그런데 한시간 가까이 심하게 우는 것은 배고파서 그러는거밖에는 없는거 같은데...8. 우리도
'06.10.29 1:42 AM (58.180.xxx.197)이제7살되놈..엄청울었습니다..예민하고 건강해서 그 울음소리 정말 짜증스러뤘답니다..
울아들은 우유를 빨리 안준걸로도 그렇게 떠나가라 응급상황발생한듯 울었습니다...
우유타는동안 못기다려 빨리 타다 받쳐도 계속 울고 안먹는 통에 아주 애먹었답니다.
두어번 거부하다 허겁지겁먹는데..우유빨리안줘서 울었다는건 아주 몇달지난후에 알았지요
베이비싸인..엄마와의 교감 무지 중요한때인것 같네요
즐육하세요9. 에휴..
'06.10.29 1:50 AM (125.209.xxx.140)울 아가 담주면 만 6개월 됩니다. 그 맘때쯤 울 아가는 1시간이 모예요~ 거의 4~5시간을 울었어요.
잠을 안 자는건 그래도 제가 밤잠이 없어서 버틸 수 있는데 잠투정을 울면서 해요. 예전에 100일 되기 몇주전에 시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새벽 6시까지 울고 안자는 바람에 울 시부모님 혀를 두르다가 내려 가셨어요. 이틀을 저희 집에 계셨는데 이틀동안 잠 한숨 못 자시고..ㅋㅋ
근데 100일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괜찮아 지더라구요 지금은 잠투정을 아예 안하는 건 아닌데.. 조용히 손빨다가 자기 혼자 잠들어요. 낮잠은 특히나 혼자 자구요 밤잠때는 몇번씩 깨서 울긴 하지만 5분이내 다시 잠들어요. ^^ 괜히 100일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더군요.10. 아마
'06.10.29 2:06 AM (219.251.xxx.48)콜릭 아닐까요?
영아 산통이요 제 아가도 100일이 안됐는데
40일정도에 얼굴이 새파랗게 될때까지 울고불고
배에 힘주면서 낑깅 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11. 저희 애는
'06.10.29 3:04 AM (83.31.xxx.201)그맘 때 밤새 그랬어요. 전혀 달랠 수 없었구... 울다 지쳐 잠드는 수준이었죠. 한 100일 지나니까 횟수가 줄어들더라구요. 한 두세돌 까지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울어주더군요.
그나마 구세주 역활을 한게 공갈젖꼭지랑 곰돌이 인형이었답니다. 애 주변으로 몇개씩 놔두고 떨어져서 울면 더듬어 물려주고..... 세월이 약입니다. 아직 엄마도 아이한테 적응이 안되구.... 그래서 그럴꺼예요.
영아 산통도 함 의심해 보실만 하긴 한거 같구요.12. 혹시
'06.10.30 10:48 AM (211.111.xxx.149)남아 인가요? 남자아이가 더 예민한 듯 해요 (순전히 제 경험에서)
적어도 100일때까지는 힘 드실 거예요..
다른 님들 말대로 여러가지 시도해 보세요.. (주로 바깥 공기 쐬면 좀 좋아집디다)
태어나서 몸속의 여러 기관들생식기니.. 여러 내장기니) 이 자리가 더 잡히고 성숙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생각하고 아이를 도와준다고 생각하시면서
조금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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