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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에 대한 궁금증.
어제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가 반포의 어떤 아파ㄹ트 앞을 지나가는데...
재건축 진행준인가봐요..
근데 거기 플랭카드에 얼추 세 종류의 플랭카드가 걸러있더군요.
1. 재건축 반대
2. 재건축 추진-**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3. 재건축 추진- **아파트 "바른"재건축 추진위원회.
딱 맞지는 않겠지만 대강 그정도로 분류가 되고,
몇년 전 실수를 되풀이 말자. 신청서를 접수해달라/ 지금은 재건축 돈이 안된다 하지말아야 한다/
재건축 추진 중이다. 우리가 대표자다.. 기타 등등.
그런것들이 걸려있네요..
정말로 제가 그런데는 심하게 몰라서....
근데 재건축이 나쁜건가요? 그러니까 반대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하지만 저렇게 추진하는거 보면 재산증식 효과(?)가 있는건지..
재건축될아파트는 값이뛴다고 누가 그러데요?
옛날에 얼핏 들은걸로는 재건축은 돈이 많이 든다는데.. 그런가요?
갑자기 지나가다 본 플랭카드 몇장에 궁금증이 많아진 아짐입니다.
혹시 누가 알려주실분이 계실런지요?
감사합니다.. ^^;;
1. 가치
'06.10.14 7:23 PM (124.60.xxx.119)재건축후의 가치를 보는 것이지요.
나쁘다 좋다 어느 한쪽으로 몰고 갈 문제는 아니구요...2. 가치2
'06.10.14 7:52 PM (61.72.xxx.186)말끝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는 아이때문에
혈압이 올라서 얼굴이 달아오른체..
우울한 생활에서도 희망을 찾을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그게 뭘까요?3. ^^
'06.10.14 8:00 PM (222.237.xxx.187)음.. 저층아파트 아니고 고층아파트엔
1:1 재건축이면 추가 부담금이 굉장히 높아져서 반대하는 곳도 있어요.
그곳 아니라도 또 1:1이 아니라도 재건축을 반대하는 입장들은 어딜가도 꼭 있구요.
월세가 수입인 임대사업자들도 그렇지요.
재건축 하는 동안에 월세 수입이 없게 되닌깐요.
보아하니 재건축 조합도 두개로 나눠져 있는것 같네요.4. ;;
'06.10.14 9:06 PM (124.51.xxx.43)몇년전만 해도 재건축 아파트는 로또였죠.
특히 주공2단지, 3단지 같은 저층아파트는요.
근데 정부에서 강남집값 급등의 시발점을 재건축 아파트로 보고
임대아파트를 10인지 20%인지 의무적으로 짓게 하고
소형평형의무제가 있어 평형도 늘려가기 힘들고
용적률이 낮춰져 분양도 조금밖에 되지 않으니 추가부담금도 엄청나고
또 최근에 개발부담금이니 개발이익환수니 해서
몇년동안 제 집 두고 전세살면서 부담금 내서 재건축해봐야 별 이익이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정부에선 재건축 하지말란 소리요.
(요줌엔 건설경기가 얼어붙이니 리모델링을 띄우더군요.)
그치만 건설회사나 조합은
무슨 이익이 있는지
밀어부치기 식으로
법이나 규정 어겨가면서 계속 해대니
비대위니 반대위가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소박한 마음으로 새집에 살고싶다는 생각으로 찬성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근데 일찌감치 시작한 삼성동 AID니 주공도 계속되는 소송으로 기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더군요.5. ^^;
'06.10.14 11:33 PM (218.48.xxx.100)저 거기 어딘지 알것 같어요. 저희 동네거든요. 전 그 아파트를 살지는 않지만..
워낙 오래사신분들이 많고 계속 재개발을 추진해왔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쉽게 재개발에 동의를 안하시거든요. 또 이익에 관련된 문제다 보니까 입장차이도 크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재개발을 하기로 서로 합의를 했는데, 정부에서 정책이 바꾸면서 입주자들 부담이 커졌어요.
공용면적으로 도로같은데 땅도 내줘야 하고 이익환수제에 포함되고(시기상) 개발부담금에..머 이런저런 문제들이 생기면서 불리해지니까 서로의 이해관계가 심하게 충돌하는거지요.
재건축이라는게 하고 나면 오히려 돈을 더 부담해야할 입장이 되니 말이 많은가봐요.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서로 소송도 걸어서 정지신청도 하고 장난아니예요.
그전에 재건축에 들어간 아파트단지들은 나은데, 오래되서 재건축을 해야함에도 부담해야할게 많게 되니 미뤄서 이익을 날떄 하겠다는 단지들은 이러다 너무 오래버리는건 아닌지 싶더군요.
그래서 그쪽은 싸움이 많더군요. 심지어 몸싸움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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