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적당한 단어가 생각안나서 엄청 버벅대거든요.. -_-;;
보면서 웃겨 죽겠기도 하고.. 기막히기도 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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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임산부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헉..ㅠ.ㅠ
제친구도 언어장애 접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여기 올라온 리플중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
근?nbsp;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ㅎㅎ
아버지 생신이신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많이 차려진걸보면서 했던말"엄마오늘 제사야"
단적비연수를 여자친구랑 보러가서 당당하게 단양적성비 2장주세요! 한놈....
제 친구는 여행가기로 한날 "내일 꼭두 새벽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할것을
내일 새벽꼭두각시 일어나.........;;;;;
예전 완전 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
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나도 중학교 때 친구한테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그때 뒤집어 졌는데..ㅋㅋ
양면테이프인데 ㅋㅋ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ㅋㅋㅋ 제가 치킨을쫌 좋아해서 ㅎㅎㅎ
저는 손님한테 잔돈 주면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라고 했다는.. 어찌나 민망하던지...
어떤사람이 소보루빵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했다는...
잼있게 읽어주세요 ^^
-펌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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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 왜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날까요?ㅋㅋ
웃자고 조회수 : 992
작성일 : 2006-10-14 15:27:40
IP : 211.55.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0.14 3:29 PM (220.83.xxx.172)재밋네요 ~
2. 덕분에
'06.10.14 3:54 PM (220.86.xxx.15)미친 사람 처럼 모니터 보면서 웃다가
커피 뿜을뻔 했어요..ㅎㅎㅎ3. 꽃다지
'06.10.14 4:13 PM (211.207.xxx.131)ㅎㅎㅎㅎㅎㅎㅎ 곰보빵아저씨 땜시 뒤로 넘어갈뻔했슴다.
근데 나이 먹는 요즘 나 자신도 가끔 이상한 단어를 쓴다거나 정확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거든요4. ㅎㅎ
'06.10.14 5:53 PM (219.250.xxx.27)뉘집 아빠가 우유에타먹는 네스퀵을 내새끼 타먹어! 그랬데요~~
5. ...
'06.10.14 7:31 PM (221.47.xxx.73)혼자웃다가 외국인신랑한테 설명하느라 욕봤습니다...뭐라고 해야할까요....눈물 나게웃다갑니다....
6. ..
'06.10.15 12:02 AM (221.157.xxx.216)ㅋㅋㅋ...올만에 뒤집어집니다.~
7. 우리엄마
'06.10.15 8:27 AM (211.192.xxx.159)우리엄마는 겨울에 차만 타시면
"얘 보일러 틀어라" 그러세요. 히터를 잘못 말하고 꼭 웃음으로 마무리.8. 넘
'06.10.18 5:58 PM (211.199.xxx.233)웃겨요.. 혼자 낄낄거렸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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