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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배고프신분 ??
과자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요즘에 다이어트기간이라..
몇달만에 불과 5키로가 늘어서..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세끼는 먹되 밀가루음식 . 과자. 빵은 안먹기로 다짐했거든요.
그런데..
눈앞에 뭉게구름처럼 몽글몽글 음식이 날라다녀요..특히 느끼한 음식..빵이랑 과자를 안먹어서 그런지..
생크림이랑 과일 듬뿍든 달콤한 과일 크레페. 느끼하고 짭조름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요건 아주 어렸을때 먹은 아이스바인데 깐돌이바라고 아시나요?ㅎㅎ
또 과자이름은 기억안나지만 과자모양이 사람모양으로 생긴 봉지 과자인데 아주 달콤했어요. ㅎㅎ
저희 엄마가 잘해주시던 조미료 넣지 않고 멸치국물 우려서 해주시던 밍밍한 떡볶이..
어릴땐 엄마가 해주던 떡볶이가 제일 맛없었는데 요즘엔 자꾸 그게 먹고싶네요.
마X쉐의 홍콩식골든롤과 치킨롤 ㅎㅎ
아 먹어도 먹어도 살안찌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세상엔 이리도 맛나는게 많은데
살만 안찐다면 정말 하루에 열끼라도 먹고 싶어요
쓰고 보니 약간 미련스러워 보이지만 그래도 ^^
얼른 퇴근해서 시원한 배라도 먹으면서 만족해야겠어요~
1. tahuni
'06.10.10 3:00 PM (124.49.xxx.14)저요!!!!!!!!!!
전 빵 과자 아이스크림 그런거 말고요.
무조건 밥과 고기, 얼큰한 찌개...뭐 그런 거요.
암튼 먹는게 너무너무 좋아요.
저 무지하게 게으른데요. 저의 게으름을 유일하게 이기는 건 식욕이랍니다.ㅠㅠ2. 드림
'06.10.10 3:11 PM (61.36.xxx.247)저두 자수합니다.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건 아닌데...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부르다는...ㅡ.ㅜ
거기다 먹고 싶은건 하루에도 몇가지나 되서 오죽하면 저희 신랑은 저보고 1년 365일 임신중이랍니다.
거기다 결정적으로...전 가리는 음식이 없답니다.ㅡ.ㅜ
아주 동서양,육,해,공에 물종류마저도 흑흑 ㅡ.ㅜ
술못마시는게 그나마 다행인지 불행인지 ㅡ.ㅡa
소시적에 한날씬했었으니 이제 낼모레가 마흔이다보니 저도 마구 살들이 쪄대서
먹는걸 끊진 못하겠고 다이어트쿠키라도 함 먹어볼까 해서 질문도 했답니다.
아마도...주문할것이고....아마도 틀림없이 간식이 되겠지만요.흑흑...쓰다보니 슬퍼진당...ㅠ.ㅠ3. 흐흑
'06.10.10 3:50 PM (202.136.xxx.40)저는요 배불러도 자꾸 딴게 먹고 싶어요. ㅠ.ㅠ
식사 적당히 잘 하고서 아이스크림 먹고 싶거나, 과자 먹고 싶거든요.
달콤한 쿠키나 케잌이나..(실제로 먹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요)
뇌에 한 부분이 고장난게 아닐까 심각히 생각한 적도 많아요. ㅠ.ㅠ4. stop!
'06.10.10 4:57 PM (221.140.xxx.218)몇 달 새 5킬로나 늘었다니 드리는 말씀인데요
원래 살찌면 음식이 더 당깁니다.
그것도 살 찌고 영양가 제로인 악성음식들이요.
그러니 일단 살이 찌면 악순환이 시작되는 거고 그게 참 무서운 거죠.
그러면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뭔가 대단한 결심과 실행이 꼭 필요하구요.
남녀노소 살쪄서 나아보이는 사람 없는 거 아시죠?
그리고 먹어도 먹어도 살 안 찐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원글님, 부디 자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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