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두 제집을 너무 갖고 싶네요...TT

꼭 ...좀!!~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6-10-10 17:39:09
여유돈이 있거나,
목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집을 사고 싶네요..TT

노원구인데요 ..
아파트가 맘에 드는 동은 20평형대 인데요.. 그래도 30평대를 해야할까요?..
멀리 보면 그래도 다들 30평형대를 해야 나중에 시세 차익이 난다고하시네요
실은 형편데로라도 20평형대도 무리이긴 합니다..
재테크에도 너무 어둡고 결혼생활 도중 사건도 있어서 맞벌이지만 결혼생활 5-6여년
자산이 제자리 이네요..
그런데 오름새가 없는 곳이여서 불안하기도 하고요
차라리 집이라도 질러?.. 놓으면 조금 이라도도 졸라 맬가 싶네요.
여태것 다른 동네 집값이 춤출때도 꿈쩍않고 소폭만 오르며 정직하게 금액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정말 아파트 가격은 앞으로 더욱더 극과 극을 달릴가요?

인기 지역을 둘러보면 너무도 비싸고, 분양가를 보면 분양받는 것도 만만치가 않을듯 싶어요..
향후 대략 5년 정도는 더 이쪽에 거주해야 할 것 같은데
정신건강에 좋차고 질러도 괜찮을런지..
아니면 그냥 마이너스 통장만 메꾸고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
노원구 재테크 사이트를 보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간간히 써있던데..
정들면 고향이라던가?^^ 학원가 형성이나 편의시설등 생활하기는 괜찮커든요..

휴우~
글을 써 놓고 보니 계획도 두서도 없이 한심하기만 하네요..
그런데 어느분의 말씀데로 집을 꼭 사고 싶은 시기가 집을 살 시기라는...
요즘 왠지 지금이라도 내집마련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막연하게 드네요..

IP : 210.121.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6.10.10 7:58 PM (218.239.xxx.45)

    댓글이 없어서...^^
    20평이냐...30평이냐...는 본인 선택이구요...나중에 30평이 더 오르는건 맞지만...
    경험상...대출도 만만찮게 정신건강에 나빠요...대출 많으면...사람이 볶여요...스트레스 많지요...
    저는 몇년안에 갚을능력 되면...집 사시라고 권합니다...어차피 1가구 1주택이고...내집이니까요...
    imf때 말고 집값 떨어지는건 못봤고...집값 오르는것도 계단식인거 같아요...^^

  • 2. 노원구
    '06.10.11 10:01 AM (210.123.xxx.76)

    는 집값 안 올라요. 제가 거기서 17년 살다 나왔는데, 오를 수가 없는 동네입니다.
    학군 그냥 그렇죠, 아파트 다 중소형이죠, 강남에서 너무 오래 걸리죠...오를 수 있는 요인이 하나도 없어요. 맘 편하게 내 집 장만하고 살기는 좋지만, 시세차익은 기대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13 수리비만 30만원 4 핸드폰 2006/10/10 1,195
84612 두려움.. 1 새댁 2006/10/10 596
84611 영어 개인교습 강사분 소개좀... 4 민우맘 2006/10/10 679
84610 안면도 대하축제 가보신분? 7 안면도 가고.. 2006/10/10 911
84609 대출이자...야.... 7 둥이맘 2006/10/10 1,601
84608 40이 되면... 5 40 2006/10/10 1,937
84607 집이 나갔는데 전세로 있는 세입자는 계약금을 받나요? 5 급질 2006/10/10 554
84606 스팀 청소기 괜찮나요? 3 강아지^^ 2006/10/10 634
84605 저두 제집을 너무 갖고 싶네요...TT 2 꼭 ...좀.. 2006/10/10 835
84604 엔지니어66님 글보고 필너무꽂히네요, 무쇠솥 어떤종류를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수있을까요? 8 111111.. 2006/10/10 1,772
84603 장볼때 쓸 핸드카? 2 손수레 2006/10/10 581
84602 가난해 우린..? 25 에라이 2006/10/10 3,681
84601 오늘 아침부터 읽던... 흥미진진 5 2006/10/10 1,653
84600 동서가 의부증인 것 같은데...어쩌죠? 4 걱정 2006/10/10 1,702
84599 일주일에 세탁기 몇번이나 돌리시나요? 12 둘째맘 2006/10/10 2,080
84598 신랑이 고추장을 가져왔어요... 1 고추장 2006/10/10 850
84597 저좀 위로해주세요 7 성공하고싶여.. 2006/10/10 1,295
84596 강북쪽 운전학원 소개 부탁드려요. 1 만복이 2006/10/10 149
84595 팔자주름에 좋다는 제로비톨크림 써보신분 계세여?? 1 팔자주름 2006/10/10 1,061
84594 같은 제품번호의 가전제품을 어디서 사야할까요? 7 가전제품 2006/10/10 533
84593 제 컴퓨터 좀 봐 주실래요? 1 컴맹입니다요.. 2006/10/10 249
84592 속이 썩네요 8 땅땅 2006/10/10 1,737
84591 아픈 사람두고 섭섭이 웬말- -;; 3 .. 2006/10/10 1,370
84590 남편이 너무 미워요. 4 내가미쳐 2006/10/10 1,354
84589 잠원동 초등학교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궁금맘..... 2006/10/10 745
84588 요새,,나오는 감으로 3 감식초..... 2006/10/10 532
84587 결혼 준비요? 31 생크림 2006/10/10 1,970
84586 제가 성격이 모났는지? 다른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11 둥글하게사는.. 2006/10/10 1,953
84585 한의원에서 살 빼보신 분 계세요? 11 혹시 2006/10/10 1,086
84584 예전에 박경희씨가 불렸던 노래가 듣고 싶어요 3 가요제 2006/10/10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