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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지는 당뇨...

시아부지...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06-10-09 10:54:31
시댁쪽에 유전적으로 당뇨가 있어요...그래서 항상 조심하는 편인데...
근1년사이에 시아버님이 당이 오르면서 살이 많이 빠지셨어요...한 10kg...혹 다른 병인가 싶어서 검진도 받아봤지만...그건 아니라하고...다만 당이 많이 올랐다하더라구요...
제 주위에 보면 당뇨라 해서 무조건 살이 빠지진 않턴데...
울시아버님 몸관리 잘하시거든요...담배도 안하시고 술도 거의...고기도 잘 안드시고...거의 풀밭 같은 식단 하시고 제시간에 꼬박 드시는데....
어찌 관리를 해야할까요?..살이 너무 마니 빠져서 보기에도 걱정스러워요....
IP : 222.106.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0.9 10:57 AM (203.130.xxx.17)

    살빠져요 남편도 젊을때부터 관리하세요
    당뇨 너무 무서워요

  • 2. 비타민에서..
    '06.10.9 11:02 AM (121.131.xxx.38)

    저번에 보니까 비타민이라는 프로에서 당뇨제로를 만들어준다고 둥글레가 나오던데요...
    그래서 외삼촌이 당뇨시라 말씀을 드렸더니 알고 차를 드시고 계신다고 하시던데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외가쪽이 다 당뇨유전내력이 잇어서 저도 좀 걱정이 되서요...
    당뇨가 집안내력이라 저도 살이 확 빠지면 나이가 드니 걱정부터 됩니다
    일단 음식조절부터 잘하시구요...

  • 3. ..
    '06.10.9 11:04 AM (211.59.xxx.66)

    1년 사이 10킬로나 빠질 정도라면 자신이 아무리 몸관리 한다고 해도
    제대로 된 관리법이 아니었단 증거입니다.
    그 정도면 병원에서 해주는 정식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정해진 식단에 운동,약을 드시든지 주사를 맞는다든지 하는 방법이요.
    당뇨크리닉에 등록 하시고 제대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4. ....
    '06.10.9 11:17 AM (125.246.xxx.2)

    살이 빠지는 당뇨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병의 진행과정이예요.
    전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첨엔 체중이 늘지만
    당 관리가 되지 않아서 당이 모두 몸밖으로 빠져나가면
    체중이 줄어듭니다.
    심각히 생각하시고 관리 받으셔야 할거예요.

  • 5. ...
    '06.10.9 11:22 AM (125.31.xxx.60)

    혈당이 많이 높으신것 같네요.
    더이상 방치하면 합병증이 빨리 올지도 몰라요.
    꼭 병원에서 상담 받으세요.
    식단에 대해서 어르신들은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조건 고기 안 먹는것이 혈당에 도움되는 것만은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탄수화물과 과일을 절제해야 합니다.
    님이 조금 공부하시고 도움 주시면 좋아지실거에요.

  • 6. 당뇨
    '06.10.9 11:23 AM (125.57.xxx.183)

    로 오래 앓으셨다가 이제 괜찮은 분을 알고있는데 맵쌀현미로만 밥을 지어드시면 혈당관리에 큰 도움이 되셔서 밥이든 떡이든 현미로만 드셨다네요...먹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아무거나 드시면 큰일나요

  • 7. 윗분들
    '06.10.9 3:22 PM (222.109.xxx.83)

    말 처럼 당뇨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 같은데요.
    저희 어머닌 당뇨 식단 때문에 일주일 정도 입원 하시기도
    했어요. 몸무게 당뇨 수치 다 참작해서 보리밥 몇 그람
    단백질 지방 야채 과일 해서 식단표도 주더군요.
    우선 병원 다니면서 혈당관리 하시고 너무 야채 위주도
    안 좋다고 해요. 쇠고기 살고기나 우유 하루에 두컵 정도
    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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