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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서유럽여행 괜찮을까요~?
여행사 패키지로 가시려는데요..
날씨가 괜찮을까요~? 50 중후반이신데요. 혹시 너무 춥지는 않을까 해서요.
추우면 옷가방도 뚱뚱해지고.. 여러모로 불편하실 거 같은데.
11월 중순쯤에 서유럽 패키지 다녀오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1. --
'06.9.30 2:41 PM (211.193.xxx.148)좀 추우실텐데..
비도 잦구요2. 유럽은
'06.9.30 2:58 PM (220.120.xxx.79)그래서 전 저희 아이 돌잔치 때 손님들 선물 드리는 이벤트랑 돌잡이 딱 두개만 했어요.
비디오 상영이나 아이에게 주는 메세지 쓰기 등등 일체 다 뺐어요.
사회자라고 하시는 분에게도 그냥 선물드리는 이벤트랑 돌잡이 두번만 해주십사하고
편하게 식사만 하시다 가시게 했어요.
이상한 옷 입는거 저도 싫어서 가족티 맞춰서 청바지에 입고
저희가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인사드렸어요.
아예 식사만 하는 자리로 만드니 일찍 왔다가 일찍 가시는 분도 편하게 가시고,
늦게 오시는 분도 이벤트 보느라 눈치보며 식사하시는 일도 없어서
오히려 보는 저희가 맘 편했어요.3. ..
'06.9.30 3:06 PM (222.101.xxx.164)언니가 파리에 살았었는데 겨울엔 흐리고 날 안좋은 때가 많아 춥고 늘 우울하다고 그랬어요.
11월부터 그런 날씨가 시작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지만...
11월은 어르신들이 여행하기엔 별로 안 좋을 것 같아요.
9월,10월이 여행하기엔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9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독일, 영국을 다녀 왔었는데(배낭여행으로)
날씨 너무 좋고 다니기에도 딱 좋은 기온이었습니다. 시각적으로도 이때가 더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잘은 모르겠지만) ...이태리에선 낮에 약간 더웠고(가장 남쪽에 있고 여행 초반 즉 9월초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에선 딱 좋았습니다.
아침 저녁이나 그늘진 곳, 바람 많은 곳(유람선)에선 으슬으슬 꽤 추워 덜덜 떨기도 했고
특히 숙소에선 난방이 우리나라처럼 온돌이 아니고 저의 경우 유스호스텔이나 싸구려 숙소여서 그런지잘 때 꽤 추웠고 특히 영국에선 이불을 하나 더 달라고해서 잤는데도 추웠습니다.
여행내내 뜨끈뜨끈한 방에서 푹 잤으면 소원이 없겠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원글님 부모님은 저보다 좋은 숙소에 머무르실테니 경우가 다르실 수도 있겠지만요
관광지가 높은 지대인 경우 눈도 있고 추워서 겨울 옷이 필요 했구요.
전 일정이 안 맞아 융프라우는 못 가고 루체른의 필라투스에 갔었는데 안에 이것저것 다 껴 입고
그 위에 초겨울용 얇은 파카 그러고도 추워서 얇은 모포을 숄처럼 두르고 다녔습니다.(궁상스럽게)
영국에선 초겨울용 파카 입고 다닌 날이 많았습니다.(10월)
나이드신 분들이고 11월이라면 저보다(28살 때 다녀옴) 더 추위를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저 같으면 시기 조정이 가능하다면 봄이나 가을(9-10월)에 보내드리겠습니다.4. 아마..
'06.9.30 5:02 PM (58.226.xxx.220)많이 추울꺼예요..
이탈리아나 스페인같은 남유럽이 낫지 않을까요???
11월부턴 날씨가 많이 안 좋아요..춥구요..
연세드신분들은 더 많이 춥다고 느끼실꺼예요...
해도 무지 짧아져 일정 소화하기도 힘들어요..5. min8994
'06.9.30 7:33 PM (222.237.xxx.65)유럽여행은 여름이 좋아요. 오후9시가 되도 날이 밝아 볼 수잇는것이 더 많아요.최소한 10월 이전이 좋아요. 지금 쯤이면, 오후 5시면 어두워질거고, 게다가 비라도 오늘 날에는 감기 몸살걸릴 정도로 춥습니다.유럽의 여러 도시는 중세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느라, 시내 안쪽의 주요 성과 같은 건물 근처에는 큰주차장이 없어 생각 보다 많이 걸어야해요.신발 선택을 잘해야된다는 뜻이요.( 뒷굽이 뾰족한 신발땜에 굽이 중세때 돌로 만든 보도 블럭사이에 끼여서 구두가 엉망 됩니다.)유럽의 쌀쌀한 날씨에 관절이 안 좋으시면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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