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내내 일이 바빠 전직원 풀 야근.
주중 야근비는 안주고 주말 특근비는 준단 소리에 그나마 위안.
야근비 정산해서 올리니.
못 준다 뻐띵김.
휴가비는 꿈도 못 꾸고
9월에 휴가 일주일씩 보내준다 장담해 놓고.
휴가계획서 올리니
소리 버럭버럭 질러가며
대한민국에 일주일씩 휴가 가는 놈들이 어디있냐 지롤함
다들 2박3일로 축소해서 다시 올림.
추석.
오늘 오후 늦게 나타나 한다는 소리가.
니들 추석 지내라고 돈 좀 주려고 했는데
수금이 안되서 못주겠다.
모 이해는 한다. 애초부터 바라지도 않았으니까.
그러곤 이어지는 소리.
어제 아이언 하나 또 샀다(골프)
내일 이사랑 아줌마들 쪼인해서 필드 나갈꺼다.
이사에게 부킹예약해라...
욕 한 번 할랍니다...
나쁜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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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장 나쁜사장
사장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6-09-29 17:45:30
IP : 211.219.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29 5:49 PM (211.196.xxx.171)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에혀... 사장들이란 다 그런가요....
여기도 나쁜시키 하나 있어요....ㅎㅎㅎ
들어온지 두달된... 나보다 월급이 세배나 많은 약사는 일주일 휴가 보내주고....
난 꼴랑 3일......
일한지 2년 7개월 되도록... 휴가비 명절보너스 못받아보고....
이번엔 제가 먼저 말했습니다. 결혼도 했고.... 좀 챙겨달라고... 참눼.....
자기는 석달에 한번씩 미국에 있는 집에 갑니다...... 그럴 땐 둘이서 일하며 아주 죽겠어요....
지난번엔 포트메리온 시계 사다줌서... 비싼거라고.....
지금 약사..... 멀 보고 뽑았는지..... 아주 답답하고....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내가 뱃속의 아기만 아니면..... 당장 다른 약국으로 옮기겠고만.....
몇달만 버티다 그만둘라구요.... 우리 힘내요~~2. 나쁜넘~~
'06.9.29 6:27 PM (59.7.xxx.239)정말 못된 넘~~~그러고 살지마라 인간아~~~~~~~~~~~~~
3. 나쁜노무시키
'06.9.29 6:32 PM (210.109.xxx.43)그 아이언에 발등이나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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