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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약속하지않는 사람..
시누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아니라도
제가 넘 싫어하는 타입입니다...시간약속을 안하는...
모두가 자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번번히 그럽니다..
우리집으로 올일이 있어도 언제 올래? 내일 일요일인데 내일 올래?
봐서요...
점심때?..봐서요...
저녁때?..봐서요...그냥 아침에 일어나는거 봐서 할래요..
첨엔 그래도 그냥 기다렸어요...
올때도 있고 안올때도 아주 늦을때도 미리 전화도 안주고 그럽니다..
자기가 무슨 약속이 있어서도 아니고..
늘 제가 저를 기다리는 대기상태인게 너무 싫어요..
물론 먼저 전화를 해서 확인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요...
가끔 가족간이나 친한 사이에 앞의 일이 있어 그 일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
대충 언제쯤 일끝나고 갈께정도는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어쩜 번번히 자기는 바쁜냥 절 기다리게만 하는지...
이번 휴가때도 그러더라구요..
저희가 휴가에 시댁가니까..같이갈래?..우린 언제간다...휴가 낼수있냐 물었더니 하니 봐서요...
아니 되면 되고 안되면 안되지...보긴 뭐봐...싶었지만...안가면 그만이지..
어머님이 하도 같이 모였음 딸도 왔으면 하시길래 먼저 물어더니 참...
시어머님을 날마다시피 전화해서는 휴가내서 올수있냐니까 또 봐서간다고...ㅎㅎ
딱 출발하면서 전화해서는 것두 5시간은 족히 걸리는 거리를 느지막히 늦잠자다깨서는 출발한다는 전화.
오늘도 시누가 부탁한 우리한테 서류가 있는데
요새 점심때 지볼일보러 다니느라 밥도 못먹고 다닌다길래
점심 집에와서 밥도 먹고 가져가라니까..봐서요...퇴근하고 가든지 할께요.
으악...또 대기상태..
이건아니잖아...
친구랑 이런 얘기했더니
자신감이 없는 타입이 이렇다는데 맞는것도 같고...
1. 얘기하세요
'06.9.28 11:25 AM (202.30.xxx.28)'딱 시간을 정해! 내가 마냥 기다리고 있을순 없잖아!'
윗사람에게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2. 원글
'06.9.28 11:29 AM (220.85.xxx.113)그래봤는데...베시시 웃으면서 봐서요...으악...누구 성질 테스트하는것도 아니도...
오늘 점심때?저녁때?낼아침?점심?저녁?이러고 쪼아대며 묻는데도 봐서요 연발....
나중에 제가 작정하고 그럴려면 오지마 했는데도 봐서 갈께요...으악!!!
그날 통화 남편도 친정여동생도 들었는데 참 대단하다 하더라구요...ㅠㅠ3. 그럼
'06.9.28 11:31 AM (222.101.xxx.231)그럼 몇시까지 연락없으면 안오는걸로 알께..라고 하세요...저도 항상 그렇거든요...
4. -_-
'06.9.28 11:33 AM (59.16.xxx.120)시간을 딱딱 정하세요. . 이날 이때까지 연락 없으면 안오는줄 안다. 나중에 원망하지 말기.
그래도 또 봐서요 할사람이겠죠? ^^
앞으로 님 일만 딱딱하세요. 시간 두리뭉실하게 잡는 사람때문에 이일도 저일도 못할 수는 없고,
한마디로 자기 편할때 하겠다는 이기적인 인간인거잖아요. 이런사람들에게는 몇시 몇분까지 딱 정해준다음에 안오면
님 할일하러 나가버리거나 생까버리세요.5. 그분
'06.9.28 11:34 AM (202.30.xxx.28)정말 으악 소리 나오는 짜증나는 스타일이시군요
6. 님 시간대로
'06.9.28 11:35 AM (163.152.xxx.46)정하시고 아니면 말고. 님이 아쉬운 게 아니잖아요.
저도 시간 정하고 그 시간 안에 지키는 사람이라 정말 저런 사람 딱!!! 질색이랍니다.7. ㅋㅋㅋ
'06.9.28 11:38 AM (219.250.xxx.148)우리 시누들이랑 너무 비슷하네요...ㅋ
명절 때, 어른들 생신 때 시간이 정해져 있어도 자기 편한 시간에 옵니다...
하도 그게 싫어서 약속 시간 1-2시간 전에 확인 전화 하면 우리 보고 먼저 시작하랍니다...
자기들은 알아서 온다고...
아니, 함께 와서 먹고 치워야 일이 끝나지 설거지하고 쉴 만 하면 와서는...
아무거나 대충 먹는다고 하는데 시어머니가 그렇게 하도록 두십니까, 어디???
다시 또 상봐야지요... 쓰다보니 또 열받네요...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시누 둘 다 아직도 저 타령입니다...
어머님께라도 시누들 몇 시쯤 온다고 했냐고 물으면 오히려 역정을 내십니다...
딸이 엄마집 오면서 무슨 전화하고 오냐고...
요새는 명절 때 시누들 안 기다리고 대충 시간되면 친정 가버립니다...
원글님 진짜 짜증나시겠네요...8. ...
'06.9.28 11:42 AM (125.241.xxx.2)남편부터 시댁식구들 모두가 그럽니다.
이번 추석 때 언제 내려가? - 봐서...
어머님 생신 때 저녁 몇 시에 모여? - 몰라...
같이 저녁 먹기는 하는거야? - 그러기로 말은 했는데...
설날 아침. 형님댁 오시길 기다리며 왜 안 오시지? - 글쎄...
전화해봐. 모두 기다리고 계시잖아. - 오겠지...
그 형님댁 식구들은 모두 모여 차례 지내려 기다리고 있는데...10시쯤 전화 따르릉 - 저희는 성묘하러 내려가는 중이에요~~갑자기 아버님이 뵙고 싶어서요... (뜨악)
정말 시간개념 없고 약속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 너무합니다. ㅠㅠ9.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9.28 11:43 AM (220.83.xxx.172)중요한건 말로만 이전한다고 했을뿐 아직 명의 이전 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
10. 봐서
'06.9.28 11:50 AM (59.7.xxx.239)온다는 사람 뭐하러 기다리세요?
그 시누 안고쳐질 사람이네요
기다리지도 마시고 그냥 원글님 하실일 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건강엔 최악이거든요11. ...
'06.9.28 12:17 PM (211.55.xxx.171)만남을 안 만들면 되잖아요.
온다고 하면 시간을 정해주고 , 그 시간만 가능하다고 하세요.12. 이제라도,
'06.9.28 12:30 PM (221.141.xxx.55)그 페이스에 말려들지말고...
언제 몇시라도 딱 정하세요.
그때 안오면 나 갑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정말 딱 나가버리세요.
요즘처럼 뭐 핸드폰있고 연락받을 사람 줄줄이 있어서..
시간개념없는 사람...그냥 자기스타일살려주시고 혼자 일보세요.
늘 기다려주면 접때는 안기다려도 되는데 기다리고 오늘은 왜 안기다렸냐~고 하더라구요.13. =.=
'06.9.28 12:39 PM (220.64.xxx.97)시어머님 스타일이 딱 저렇습니다.
남편도 시누이도...
진짜 지겨워요.14. 너무싫어
'06.9.28 2:29 PM (61.74.xxx.18)저도 지인 중에 이런 사람 있습니다...정말 짜증나요..시간관념없고...
다들 기피하더라구요..어쩌면 자기가 아쉬운 모임마저도, 봐서요...라는 말을 앞세우는지, 참..
괜히 상대편만 다그치는 이상한 사람 만들고...으휴..짜증나..15. ..
'06.9.28 2:48 PM (58.73.xxx.95)글만 읽어도 짜증이 치솟네요
윗님들 말씀처럼
몇시까지 안오면 안오는걸루 알께..말씀하시고
볼일보러 가버리시든지 신경 끊으세요
누군 시간이 남아돌아서 지만 내내 기다리고 있는줄 아는
저런 사람들 증말 짜증나요16. 원글
'06.9.28 6:18 PM (125.131.xxx.24)근데 진짜 저런류의 사람이 자신감결여인건 맞나요...
심리학적으로...그렇담 넘 밀어만 내지말고 불쌍타생각해줄라구요...밉긴 밉고 이해는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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