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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6살 아이요~~ 범인 잡았다 하네요..

ㅠㅠ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06-09-23 17:01:19
그 범인이 옆동에 사는 고1인지 2인지 하는 남학생이라 합니다.

아주 기가 찹니다. 얼굴을 아는 사이라서 6살 아이가 따라간듯 하네요.
이학생 부모는 합의 하자 한다네요..여자아이는 자궁에 파열이(?) 있어서 수술을 했다 하구요.

정말 아이들을 어떻케 교육시키며 살아야 할지 힘듭니다.
이웃과도 인사하지말고 아는척 하지말고...말시켜도 말하지말고...이리 가르쳐야 할듯합니다.

IP : 211.44.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3 5:05 PM (211.176.xxx.250)

    그 학생 신고해야 합니다.
    그래서 망신좀 줘야 합니다.

    그리고 합의대신 같이 소아정신과 상담을 받자 하세요.
    소아정신과 상담 받은 도장이라든지 확인증 6개월짜리로 받아달라구요..

    그거 정신병이거든요. 유아에게 성욕이 생기는증상..
    앞으로도 계속 성욕이 생기면 가까이에 있는 유아에게 풀수 있어요.

    그아이는 치료받아야 하고.. 그건 범죄라는걸 콩밥좀 먹으면서 알게 해줘야해요...

  • 2. 재범이 우려됩니다
    '06.9.23 5:13 PM (220.74.xxx.122)

    아..정말...

  • 3. 기가
    '06.9.23 5:21 PM (222.101.xxx.55)

    기가막혀 말이안나옵니다..순수한 영혼이 얼마나 상처받고 무섭고 두려웠을지.......저도 아들키우는 입장이지만 정말 집에서부터 교육잘시켜야겠어요..이게말이나됩니까 6살짜리가 뭘안다고....자궁파열이라니...그엄마는 오죽할까요....

  • 4. ...
    '06.9.23 5:27 PM (220.77.xxx.148)

    저도 이제 초등학생 1학년인 아들을 둔 엄마이지만 이런 글들 접하게 될때마다 너무 속이 상해요
    피해입은 아이 부모들은 그야말로 억장이 무너지겠죠
    아들가진 부모들이 교육을 잘 시켜야겠죠

  • 5. ..
    '06.9.23 6:10 PM (211.108.xxx.237)

    몇년전에 sbs에선가..
    여럿 강간한 학생..공부 잘한다고 합의시켜주고, 부모가 애를 감시한다고 학원도 차로 왔다갔다 시켰는데..
    그학생이 학원선생이 약간 일찍 끝내준 때를 틈타서 어린여자애를 또 그래놨다는 거 보고 분통터뜨렸던 기억이 나네요.
    자식가진 부모입장이라 이해하려고 해도.. 참.. 받을 벌은 받아야지요..

  • 6. 어린 아이
    '06.9.23 6:14 PM (61.85.xxx.168)

    들(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은 엘리베이터도 혼자 타고 가게 하는것도 위험하더라구요.
    과자 준다고 계단으로 끌고가서(같은 아파트 초등 남학생으로 짐작) 우째 해보려다가
    미수로 끝난 사건을 아는 동생한테 들었거든요.

  • 7. 허억
    '06.9.23 6:23 PM (222.235.xxx.85)

    방금 전에 올린글 검색 했답니다.
    못살아...
    아들만 둘인 저 교육 잘 시킬랍니다.

    세상에나...
    고등학생이면 소년원이나 가겠네요.

  • 8. 휴우
    '06.9.23 6:24 PM (222.235.xxx.85)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sn=off&...

  • 9. 합의는
    '06.9.23 11:06 PM (211.228.xxx.151)

    무슨 합의예요 그정도 나이면 옳고 그름을 아는 나이인데..
    사회매장 시켜야지요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서 휴~~~

  • 10. 김지우
    '06.9.24 12:54 AM (221.142.xxx.233)

    혹시나 해서 사족글 답니다.
    이런 일은 신고하시고 합의나 완전한 사과를 받기전에 절대 철회하시면 안 됩니다. 종종 우선 아들 빼내고 정리하자며 설득하시는 것에 넘어가서 철회하시는데 그러고 나면 재고소는 안 된답니다. 예전에 법무사사무실 언니 며칠 도와주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딸부모가 신고 하셨고 아들쪽에서 사과하시고 합의 해주시겠다고 우선 빼달라 하셔서 빼줬더니 나몰라라 하는 사건이었는데 법무사분이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이다... 딸애는 중학생이었는가 집 나가고... 아들은 대학 다시 잘 다니고 뭐 이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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