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하남 만나보신분들 계시나요?
대체 몇살까지 커버해야할까요?
연하넘싫어했는데.... 주위에 연하들이 꼬이네요..
징크스인가봅니다.
제가 싫어하는일이있다면 그대로 되거든요...
연하싫었는데 우째... 연하를 만나게될거같은 알수없는 예감이 드네요.. 에횽.
1. 김지우
'06.9.23 2:07 PM (221.142.xxx.233)전 대체로 나이 많은 사람보다 어린 사람이 좋던데요 ^^
우선 저보다 나이가 많으면 그만큼 생각이 굳어있더라구요. 대체로 가부장적이구요.2. ㅎㅎ
'06.9.23 2:07 PM (125.183.xxx.231)우리 시동생 고등학생때부터 연상의 여인들이 대쉬해오더니 결국 2살연상의 여인과 결혼했지요.
우리동서 신랑이 속터질때가 있나보더라구요. 뭐 딱히 연상연하라서 그런건 아니겠지만요.^^3. ..
'06.9.23 2:13 PM (221.150.xxx.74)나이차가 무슨상관 있을까요?
연하든 연상이든....개인차가 너무 심해서 딱히 꼬집어 말하긴 좀 뭐하죠
전 10살 까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함께 다닐때 최소한 너무 쪽팔리지 않을정도는 돼야하지 않을까요?4. 흠...
'06.9.23 2:15 PM (125.194.xxx.46)저는 나이 모르는 체 만나다 정 들고 보니 세 살 연하더군요. 팔자려니 했어요.
그런데 연하든 연상이든 남자들 다 같다고 생각해요.
내 남편이 연하여서 나 한테 어리광 부리려니 하는 분들 많지만
그런 남편들은 연하의 아내한테도 어리광 부리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연상의 아내한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남자들도 마찬가지겠죠.
지금은 젊으니까 어린 남자들의 가치관이 가벼워 보이고, 남동생같은 느낌에 싫을 수도 있지만
살다보면 다 같다는 걸 느끼죠.
그리고 연하남과 결혼을 하더라도, 남편을 존경하고 의지하면서 사시는 분들도 많아요.
결국 '내 남자가 연하'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 것이지요.5. 흠...
'06.9.23 2:18 PM (125.194.xxx.46)참, 저는 다섯 살 아래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6. 딸기찌니
'06.9.23 2:19 PM (58.237.xxx.180)다른 건 모르겠고, 검색에서 내용을 치면 내용과 제목 다 같이 검색됩니다.
해보세요.7. 전
'06.9.23 2:19 PM (218.150.xxx.71)그것 뿐이라면 박복
그런데 아닌댓글이 더 많아서 안 박복 ㅎㅎ8. ...
'06.9.23 2:25 PM (59.7.xxx.232)'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이죠.
선입견으로 볼 필요가 없답니다.
살다보면 다 똑 같아요.9. 글쎄요..
'06.9.23 2:30 PM (61.104.xxx.80)20세 넘어가면 연하,연상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이 중요하지요..
제 남편 저보다 3살 연하구 학년은 6년 차이나거든요.
남편은 재수하고 전 5세에 초등입학한지라..
연하라서 뭐가 다르단거 전혀 모르겠는데
어떤걸 신경쓰고 카바해야하는지...
그냥 똑같아요....10. 저희
'06.9.23 2:31 PM (222.101.xxx.55)저희 아주버님이 아직 미혼이신데(30대 중반) 지금껏 만나는 여자는 다 연상입니다..옛날부터 지금까지 연상만 만나네요....취향?내지는 기호가 연상취향인거 같아요...다른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구요..
11. 김명진
'06.9.23 3:01 PM (222.110.xxx.200)저도 연하남...심지어...동갑도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저...
연하남하구 삽니다. ㅠㅠ^^
사람은 나이의 차도 있지만..성격의 차..환경의 차이도 어짜피 있는데요. 살아보니..연하라서 특별히..나쁜 점은 없습니다요..
사람을 보셔용~12. 저두..
'06.9.23 4:10 PM (59.150.xxx.191)미혼일 때 나이 지긋~한 남자들이 좋더라구요.
로맨스 그레이라고 하나... 희끗한 은발이 몇가닥 섞인 중후하고 세련된...
근데 우짜다가 결혼은 2살 연하남하고 하게됐어요.
지금 결혼 16년차인데 나이 때문에 문제 된 건 전혀 없었던거 같네요.
정말 개개인 성격이 문제이지 나이 자체는 별 문제가 없을 듯...
그래두 한 5세 안쪽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13. 츠녀적
'06.9.23 4:12 PM (125.189.xxx.6)저위의 님처럼 저도 매번 좋다고 따라다니는 남자가 다 세살연하들이었어요
제가 무지 동안이어서 그런듯해요
지금은 비슷한 연배의 남자와 살지만
그때 연하의 남자들 큰차이 못느끼겠던데요
도리어 연하의 남자들이 의젓하게 행동하려고
많이 노력했던것도 같고 제게 더 잘해주었었어요
지금도 연상의 남자들은 징그러워요14. 코스코
'06.9.23 5:08 PM (222.106.xxx.84)사귄거보다도...
제가 만으로 27때(결혼한 직장인) 만으로 18살짜리가 (고등학교 졸업생)
죽~~자고 좋아라고 쫓아다닌적 있어요
전 연하의 남자들 별로거든요~
제가 그 나이때 차라리 남자가 40이 넘어도 괜찬은데 어린녀석은 쫌... -_-;;
그런데...
요즘에 생각해보면
나이가 별 상관없는거 같아요
서로에게 충실하고, 사랑하며, 이해할수있다면 많이 아래라도 괜찬을거같아요15. ㅎㅎ
'06.9.23 5:52 PM (221.162.xxx.31)4살 연하의 남자와 사는 사람 두명 압니다. 나름 장단점이 있겠지만 공통점은 둘다 남편들이 철딱서니가 없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 윗분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대 여자가 10살 많은 커풀 봤습니다.(여자 39 남자29 둘다 초혼) 시댁엔 6살차이라고 속였더랍니다. ㅎㅎㅎ16. ...
'06.9.23 8:50 PM (221.148.xxx.97)대여설살 아래도 괜찮던데요.
마음이 중요하지, 나이야 뭐...
사람을 보세요.17. cecile200
'06.9.24 12:24 AM (125.129.xxx.15)전 지금 2살 아래 연하랑 사귀구 있어요~
사귄지 벌써 5년이 다 되어가구요 ^^
윗에 분들이 말씀하셨듯 나이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과 얼마나 맞느냐가 문제같아요~ ^^18. 오히려
'06.9.24 10:50 AM (222.238.xxx.93)연하남이 더 젊잖고 속이 꽉찬 사람 많죠.
사람나름이에요.
다들 성인되어서 짝을 찾는것인데 나이가 어려서 철이 없다는건.. 좀 말이 않된다고 봅니다.
나이 많아도 철 딱서니 없는 남자들 무지 널렸거등요.19. 맞아요
'06.9.25 3:42 PM (211.210.xxx.154)연하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됨됨이가 문제죠
저도 연하랑 살지만 지구에서 몇안되는 인성과 인품지녔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2600 | 자꾸 우리집으로 보내는 택배... 10 | 이런...... | 2006/09/23 | 1,910 |
322599 | 해외에서 선물 추천해 주세요... 1 | 알려주세요... | 2006/09/23 | 175 |
322598 | 추석때 시댁서 입을 스커트 좀 골라주세요~ 23 | 스커트 | 2006/09/23 | 1,793 |
322597 | 장터의 포도 27 | ... | 2006/09/23 | 2,218 |
322596 | 이사갈 집 베란다 외벽에 옆집 실외기가... 2 | 이웃 | 2006/09/23 | 953 |
322595 | 애기 가졌을때 이런분 계시나요? 6 | 무서워요 | 2006/09/23 | 1,057 |
322594 | 연하남 만나보신분들 계시나요? 19 | 연하 | 2006/09/23 | 3,235 |
322593 | 코리아나화장품사면 4만원 상당의 화이트닝 시럼을 준대요... | 미래 | 2006/09/23 | 181 |
322592 | 산후조리때 가물치복용 4 | 지윤맘 | 2006/09/23 | 365 |
322591 | 영작...부탁 ㅠㅠ 2 | 미니 | 2006/09/23 | 260 |
322590 | 세제양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ㅠ.ㅠ 4 | ....OT.. | 2006/09/23 | 894 |
322589 | 그여자가 사는법에서 진진이는....?? 6 | 드라마 | 2006/09/23 | 1,266 |
322588 | 아파트 아랫집과의 소음문제로 인한 오해 13 | 다솜사랑 | 2006/09/23 | 1,441 |
322587 | 술먹고 들어온 남편의 속옷이 13 | --; | 2006/09/23 | 2,478 |
322586 | 아로마베이비 써 보신분 계신지? 3 | 랑이맘 | 2006/09/23 | 319 |
322585 | 돌전후 아가들 옷살만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제발~ 6 | 아기엄마 | 2006/09/23 | 577 |
322584 | 아울렛 모던 하우스란 곳이 어디있나요? 2 | 지구별 | 2006/09/23 | 532 |
322583 | 에버랜드 대중교통으로 가는방법 아세요? 5 | ^^ | 2006/09/23 | 474 |
322582 | 인공수정 경험하셨던 분들께 여쭙니다. 6 | .. | 2006/09/23 | 624 |
322581 | 광파 오븐과 컨벡션 오븐의 차이,,, 2 | 꼬꼬댁 | 2006/09/23 | 746 |
322580 | MCM 지갑. 금색 로고부분 광나게 못하나요? 6 | mcm | 2006/09/23 | 1,102 |
322579 | 오늘 스웨이드 부츠를 신고 왔는데... 3 | 패션 | 2006/09/23 | 884 |
322578 | 랍스터 회 드시고 싶다던 예비엄마님(?) 1 | 오지랖퍼 | 2006/09/23 | 786 |
322577 | 공부를 못하는 나의 딸 7 | 자식농사 | 2006/09/23 | 2,480 |
322576 | 연장자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여기에 문의드려요 9 | 육아고민 | 2006/09/23 | 964 |
322575 | 인천에 소아정신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2 | 내 아이 | 2006/09/23 | 711 |
322574 | "노리다케" 1 | 가을 | 2006/09/23 | 762 |
322573 | 예전에 명란 맛있는 사이트 .... 2 | 벼리. | 2006/09/23 | 872 |
322572 | 내사랑 못난이에 나오는 15 | 드라마 | 2006/09/23 | 1,809 |
322571 | 돌변하는 나 ㅠㅠ 6 | 생리전증후군.. | 2006/09/23 | 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