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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들어온 남편의 속옷이

--;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06-09-23 12:03:12

뒤집혀져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야 하죠?

분명 어제 출근할때, 제대로 입은거 보고 출근했는데,
오늘 아침 보니 뒤집혀져 입혀있네요...

오늘 새벽에 들어온거같은데..
IP : 210.57.xxx.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각
    '06.9.23 12:10 PM (124.60.xxx.119)

    맘편한게 아침에 잘못 본 것이겠지 하세요.

  • 2. --;
    '06.9.23 12:13 PM (210.57.xxx.8)

    아니요 --;
    아침에 출근할때 일어나지 않아서, 엉덩이를 꾹 눌러서 깨워서,
    제대로 입은거 정확히 기억합니다...

  • 3. ..
    '06.9.23 12:15 PM (218.157.xxx.64)

    낮에 사우나 갔다오셨겠죠 ㅡ,ㅡ;;

  • 4. 저도 ....
    '06.9.23 12:26 PM (222.108.xxx.174)

    사우나에 한표.....

    술 엄청 먹으면 옷벗고 하는 일(?)도 잘 못합니다.ㅎㅎ

    그리고 저도 수영다니면서 러닝셔츠 거꾸로 입은 적 몇번 있어서 남말 못하겠던 걸요.

    남편분이 술 깨면 웃으면서 한번 여쭈어보세요.^^

  • 5. 기횝니다..
    '06.9.23 12:38 PM (222.97.xxx.163)

    확~~~

    잡으세여..

  • 6. 헉..
    '06.9.23 1:06 PM (220.94.xxx.71)

    털어놓고 물어보세요. 남자가 회사생활하면서 실수도 하는거지...하면서..
    모든걸 이해하니 단지 진실을 말해달라고..
    그리고 놀랄만한 진실을 꺼내면..
    그때...확~~~~~~~

    잡으세여...

  • 7. .
    '06.9.23 2:09 PM (221.148.xxx.28)

    전 제가 1년에 1-2번 거꾸로 입을때가 있더라구요.

  • 8. 에구..
    '06.9.23 3:05 PM (125.143.xxx.75)

    사우나 아님, 여자겠죠.. 팬티 먼저 물어보지 마시고, 혹시 사우나갔어요?
    하고 먼저 물어보세요..

  • 9. 바바맘
    '06.9.23 4:03 PM (58.121.xxx.126)

    설마요...당연히 사우나겠죠..
    만약 여자라면 철처한 계산아래 속옷같은걸 거꾸로 입겠어요...바보가 아닌이상..
    혹시 님을 실험하는건 아닐까요?

  • 10. ...
    '06.9.23 5:40 PM (221.148.xxx.97)

    저희 남편도 그런 적 있어요. 걍 물어볼까 하다가 안 물어봤어요.
    그래도 아는 척은 한번 하세요.
    제 생각에는 샤워하고 거꾸로 입지 않았을가 싶네요.

  • 11. 에구
    '06.9.23 9:59 PM (220.88.xxx.144)

    우리 신랑은 술먹다 더우면 윗옷을 훌렁 벗는데...제 친구 부부랑 먹다가 뒤집어 입은 런닝을
    친구가 발견하고 어찌나 낄낄웃어대던지...친구지만 정말 밉더구만요...
    전 분명히 세탁할 때 바로 세탁하고...그게아니더라도 갤때 바로하는데...
    이게....퇴근하자마자 저녁먹고 술 한잔하는거니...누구 탓할것없이 저의 불찰이더군요.
    한 번으로 판단하지마시고...정황을 좀 더 보세요..섣불리 판단마세요.

  • 12. ;;;
    '06.9.24 1:26 AM (218.149.xxx.6)

    제칭구 남편은 팬티뒤집어 입고 들어왔는데 바람맞았어요--;;
    아침에 제대로 입은 팬티가 밤이되면 어떻게 거꾸로 뒤집어져있나요??
    술까지먹었으면 바람이 분명하구만요..

  • 13. ...
    '06.9.24 2:11 AM (221.141.xxx.35)

    룸싸롱이런데서 게임 한거 아닐까요.
    예전에 들은 얘긴데 그런데서 술좀먹구 알딸딸해지면 아가씨들과 옷벗기 내기 한다던데....
    게임끝나고 술취해서 제대로 못챙겨 입은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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