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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주공2차 21평아파트...조언부탁드립니다..
수리는 다 했고 15층중 13층입니다..
가격은 2억1천만원을 깍아서 1억9천5백입니다..주변 다른 아파트보다 저렴한편이라 알아봤거든요..
저는 아이가 둘(6살,4살)인데 조금 좁더라도 투자개념으로 사서 살아보려할까하는데요..
대출을 좀 많이 받아야해요..워낙 없는 집이라..1억3천정도...
사업자등록을 안한 자영업이라 월수입을 확정지을순없고 년3,000정도 외벌이입니다..
집을 사게되면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저도 일을 할 생각이구요..
대다수의 의견이 소형평수는 오르지않으니 사지말라고하셔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최소 대출이자만큼은 올라줘야 힘이 빠지지않을테니까요..
아니면 몇년 더 종자돈을 좀더 모으면서 30평대분양을 받는게 나을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06.9.20 4:29 PM (210.95.xxx.231)저는 좀 더 모아서 30평대 분양받는 것을 권합니다.
대방동 주공 2차 21평은
'주거'를 위한 것이면 몰라도 '투자'를 위한 집은 아닌 것 같네요.2. zennia
'06.9.20 4:59 PM (222.112.xxx.52)제 생각에도 투자는 아닌거 같습니다.
3. 다른 생각
'06.9.20 5:22 PM (203.235.xxx.174)대출 1억3천에 외벌이 년 3,000이라면 그 집 사세요.
32평 사려면 4억은 넘어야 하는데 최대로 대출받는다 해도(기준가격의 60%) 2억4천이고
님이 현재 1억6천은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거기다가 각종 세금, 복비 등을 감안한다면
집수리 전혀 안하고 들어간대도 1천은 더 듭니다.
소형평형이라 3~40평형처럼 많이 오르지는 않지만 오르긴 오릅니다.
게다가 요즘 소형평형아파트 신규물량이 없고, 다세대도 각종 규제로 많이 짓지 때문에
앞으로 소형이 뛸거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건설사 직원의 말에 의하면 소형평형은 지어봤자 남는게 얼마 없기 때문에
회사측엥서는 소형은 앞으로 더욱 기피할거라고 하더군요.
반면 신혼부부, 독신 등 소형평형을 원하는 수요는 꾸준히 있습니다.
글고 그 아파트 서울시내에 그만한 가격 없습니다. 게다가 뒤에 산까지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에 제격이구요. (제 친구가 거기 살아 한번 가봤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조금 저평가 된 게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교통이 썩 편하지는 않지만
진짜 애들 키우기는 좋겠더군요.)
님,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지금 집에서 4~5년 사시고
집값오르면 대출금 처분하고 30평대로 가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제가 요즘 집 사느라고 알아본 결과였음다)4. 그동네주민
'06.9.20 10:02 PM (221.143.xxx.50)저희동네네요.. 저는 210동 사는데.. 몇동으로 이사오실지^^ 울동네 좋아요.. 폭포도 있고 (인공폭포^^)
아파트를 끼고 산과공원이 있어서 아마도 이것때문에 집값이 솔솔 오르지않나 싶어요. 아침운동이나 저녁운동하시는사람들 많구요 어린이집도 있구 교통은,, 글쎄요 저는 주로 자가용 이용자라 버스를 못타봐서 그리도 지하철까지 걸어서 10분은 안걸리는것같구...5. 원글이..
'06.9.21 9:19 PM (58.234.xxx.54)귀한 답변감사합니다..가지고있는 돈이 없으니 이래도탈 저래도탈이네요..집값은 자꾸 오르고..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