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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 운운할때가 아닌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까?

???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06-09-20 14:39:34
방송에서 결혼자금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남자는 평균 7~8천(아파트전세구입비), 여자는 3천이 든다고 하네요. 제가 남편에게 그랬어요. 요즘같은 사회분위기에 맞지 않다고...똑같이 내서 집구하고 살림살이 장만해야 되는것 아니냐구(저 아들 하나 있는 엄마임..**;;). 울남편 가라사대 관습이잖아????
물론 예외적인 것은 말고... 요즘 사회 분위기가  관습 운운할때가 아닌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까?
아들가진 맘님들???????

요즘 제가 고딩 아들을 보며 이렇게 혼자 다짐하고 있는데요...(좀 빠른가?)
- 절대 같이 살지 않겠다.
- 용돈 바라지도 않겠다.
- 아들의 부인을 손님으로 생각하고 우대(?)하겠다.
- 오라고 초청하지 않으면 절대 방문하지 않겠다.

이렇게 살려구 하는데요.. 집을 아들가진 부모가 왜 구입해야 하냐구요????


잠시 쉰소리 주절주절 하였씁니다. 죄송합니다.
IP : 211.42.xxx.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0 2:44 PM (210.95.xxx.240)

    에횽...
    님의 마음이 좋긴 한데요.

    아들이랑 너무 크게 선을 긋고 사시려고 하네요.
    님이 아퍼서 힘든데 요양원 들어갈 돈 없으면 같이 살 수도 있는거고
    오라고 초청하지 않아도 보고 싶으면 먼저 간다고 할 수도 있는 거죠.

    너무 그렇게 빡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2. ..
    '06.9.20 2:44 PM (203.229.xxx.253)

    아들더러 직접 구입하라고 하면 되지요... 저는 작년에 결혼하면서 여자 4천, 남자 3천 + ? 나머진 대출했습니다. 남자 3천 + 대출로 집을 구했구요. ?는 저도 얼만지 모르지만 나머지 결혼식할때까지 쓰인 비용이에요. 지금 열심히 대출 갚고 있습니다.... ^^

  • 3. ....
    '06.9.20 2:47 PM (218.49.xxx.34)

    나는 일생 병도 안들고 마음도 늙지 않아 그 명료한 정신을 관뚜껑 덮이는 시간 까지 간직할거란
    오만함이 보입니다 .
    사람 마음 백번 변합니다
    큰소리 치지 말고 살자구요

  • 4. ..
    '06.9.20 2:54 PM (211.174.xxx.116)

    마자요.. 큰소리 치지 말고 살자.. 정말 옳은 말씀이예요!

  • 5. 정말
    '06.9.20 3:00 PM (211.198.xxx.1)

    사람 앞 일은 모르잖아요.
    원글님 마음이야 이해는 하는데 그냥 나중에 원글님이
    최대한 상대방에게 해 줄 수 있는 넓은 마음만 간직하세요.
    뭐 남자 결혼 자금이야 아들보고 열심히 사회생활해서 노력해서 결혼해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다 큰 자식 없으면 없는대로 열심히 살면 되지요.
    단. 그런데 상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던가 뭘 바라진 않으셨으면 좋겟어요.
    그럼 되는거 아닐까요?

  • 6. ?
    '06.9.20 3:01 PM (211.218.xxx.164)

    원글님 아주 좋은 말씀 하신 것 같은데 왜들 그리 비판적이신지?
    물론 아주 늙어서 혼자 생활하기 불가능하다면 자식에게 어느 정도 의존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저런 마음가짐으로 아들 키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아들 있구요, 원글님이랑 똑같은 생각 하고 있습니다.

  • 7. 남자쪽에서
    '06.9.20 3:01 PM (211.226.xxx.140)

    집을 하던 그 어떤 이유에서건 돈을 더 많이 쓰게 되는건
    어찌보면 노후에 보살펴 달라는 뜻도 있지 싶어요.
    부모가 능력있어 평생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으면 좋겠지만
    누가 알겠어요.
    저도 아들만 둘이지만
    저는 힘들게 직장 생활할 때 친정부모님이 아이 키워 주셨거든요.
    나중에 귀한 남의 딸이 애기 때문에 힘들어 하면 키워주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 처럼요.
    돈 열심히 벌어서 서로 웃고 살고 싶어요.

    집이나 기타 혼수 비용 문제는 형편대로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8. 김수열
    '06.9.20 3:01 PM (59.24.xxx.38)

    전 나중에 아들아이 전세집이라도 하나 얻어주고 우리 둘이 죽는 날까지 손 안벌리도록 준비만 할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 9. 동감
    '06.9.20 3:08 PM (222.238.xxx.74)

    왜 아들 혼수로 부모가 집을 장만해줘야 합니까?
    그돈으로 차라리 노후계획세우는게 더 현실적이에요.
    혼수로 아들에게 집 장만해주고 그댓가로 늙어죽을때까지 나 잘 모셔라 하고 요구하겠다는것인데..
    그게 남의 딸 며느리에게 못할짓을 하는게 될수도 있어요.
    물론 공짜는 없는 법이니까요.
    우리가 게시판에서 시부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것도 다 거기서 비롯된것 아니겠어요.
    그리고 우리 세대가 노인쯤 되면 복지도 잘 되어 있을테고 말이죠.
    원글님 생각이 아주 건전하십니다.

  • 10. 저도..
    '06.9.20 3:21 PM (211.176.xxx.250)

    원글님 말씀 좋은 말씀이라 생각하는데 왜들 그러실까 싶네요.

    자식들이 남녀를 불문하고 부모에게 손 벌리지 않는것은 너무 당연하다 여겨지구요..
    그리고 부모도 자식에게 노후를 의지할 생각 안하는게 좋지요..

    그렇게 칼로잰양 딱 딱 살수 없으니까 문제지만요...

    아이들이 지금 어릴때랑은 다르겠지요. 성인이 되어 자기자신을 책임지는 나이가 되었는데 계속 부모에게 받고 싶어하는것도 문제고.. 일정량의 돈을 아들에게 내주고 자신의 노후를 책임지라는것도 불합리한 일이지요. 차라리 그돈으로 자기의 노후는 자기가 설계하는게 좋지 않나요..

    나는 이럴수 있다고 오만하게 구는것도.. 어떤부분은 필요하다 보여요..
    그렇게 다짐해야 실제로 미약하나마 실천이 되겠지요..
    안그런가요?

    그리고 게시판 글은 아직 그런 글이 없지만.. 주변보면 시어머님이 김치 가지고 와서 관리실에 맡기고 가는게 당연하고.. 다섯시반에 와서 애 봐주기로 해놓고 4시 40분에 도착했다고 화내는 인간도 있더이다.. 나이 들어 판단력 흐려지고 정에 왔다갔다 하기 이전에.. 선을 긋고 행동하는 연습도 일부 필요하지요..

  • 11. 여행좋아
    '06.9.20 3:26 PM (210.105.xxx.253)

    님 결혼하실 때, 집은 누가 구하셨나요?

  • 12. 관습!
    '06.9.20 3:44 PM (203.229.xxx.121)

    관습에서 벗어나고 살고 있고 앞으로도 벗어나서 살고 싶습니다. 형편 되는대로 서로 합의하에 할 수 있는 게 최선이지 아닐까 싶어요. 헌데 지난 과거일로 저희 시어머님 꽁!하고 계시다 20년이 지나 얼마전 섭섭했었다는 말 듣고 관습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드님 고등학생이시면 마음에서 아들을 조금씩 떠나 보내는 준비 이제 슬슬 해야 할 때입니다. 돌 날라올라나!

  • 13. ...
    '06.9.20 4:00 PM (210.2.xxx.190)

    지금이야 며느리를 손님으로 우대한다고 생각하셔도
    막상 나이들고 시어머니 되면 그렇게 하실 분이 몇분이나 계실지 모르겟어요.
    원글님 다 좋은말씀이세요. 그런데 조금 우려되는건
    며느리 들어와서 받을라 하는건 다 받고 시어머니 노릇은 톡톡히 하고
    명절때도 왜 며느리만 시댁에 먼저가서 죽자사자 일하고....
    이런 분들한텐 아들이 집사라고 해야 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집사주고 뭐 해야 할때만 딸/아들 동등히 따지면서,
    친정보다는 시댁이 우선이고 아들이니 당연히 부모님 모셔야 하고.
    자세가 틀린사람에게는 이런게 똑같이 적용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 14. 관습
    '06.9.20 4:13 PM (124.57.xxx.37)

    관습이 무서운 것은......쿨해지기에는 우리의 생각 곳곳에 너무 깊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죠
    원글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꼭 지키겠다고 마음먹으신다고 해도 말이죠
    명절 같은 때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명절때도 한해씩 번갈아가면서 한해는 처가에 가서 처가식구들과 함께 차례지낼 수 있게
    해주실 수 있나요?
    만약, 원글님 아드님이 먼저 죽은 후 며느리가 재혼을 하고자 할때
    원글님 손자 손녀들 며느리가 재혼하는 남자 성으로 바꾸는 것 흔쾌히 허락해주실 수 있나요?

  • 15. 선을
    '06.9.20 4:20 PM (59.7.xxx.239)

    그어놓고 이래야겠다는것보다
    정말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며느리를 손님 대접하면서 우대하겠다 했는데...그것보다 정말 내 자식이란 마음으로 대한다면
    굿이 선을 그어놓을필요가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 16. 당연히
    '06.9.20 4:24 PM (211.218.xxx.164)

    더페이스샾이나 아님 다나한 써는데도 피부 좋아요 ..오히려 예전 10년전 갈레닉인가 하는 화장품 썼다가 얼굴에 뭐나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그뒤로는 그냥 저렴한 화장품 써요 이게 더 좋더라구요 ...아마 피부는 타고나야 하는듯 ....

  • 17. 관습님
    '06.9.20 4:33 PM (210.217.xxx.11)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만약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면...
    혹 만의 하나 원글님 아드님이 능력이 안 돼 며느리 되는 사람 집에서 집을 해 주고, 생활기반을 잡아 주었다면, 그런 경우엔 어떻게 하실런지요?

  • 18. 빛의 속도
    '06.9.20 4:47 PM (220.120.xxx.46)

    로 생각하라.(빌 게이츠)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훗일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마인드 만이라도 원글님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
    마인드 조차 변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미래의 자녀세대와의 가치관 충돌은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자녀세대는 변화하는 세대이고, 우리는 따라가는 세대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맞추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최소한 그들보다 앞서지는 못하더라도
    이해하려는 자세는 가져야한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며느리 재혼시 손자 손녀의 성은 엄마(며느리 )마음입니다.
    그건 조부모의 허락이 필요치 않습니다.
    아들의 핏줄이기도 하지만 며느리의 핏줄이기도 합니다.

  • 19. 하늘
    '06.9.20 5:09 PM (125.131.xxx.4)

    원글님 말씀하시는 뜻은 알겠는데요...

    비유가 적절하진 않지만..
    왜 우리 결혼전엔 엄마처럼은 안산다...
    이쁜 살림사서 꾸미고 맨난 똑같은 찬안하고 식단다양하게 짜고
    애도 좀 깔끔하게 가꿔키우고
    자기자신도 가꿔야지....이상은 제가 느낀거...



    하지만
    결혼해보면
    엄마반만큼이라도 하고살고싶다...하잖아요...흔히...

    원글님도 그때가보면
    알겠지요~

  • 20. ....
    '06.9.20 5:43 PM (124.111.xxx.76)

    성인이 된 부부가 명절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부모의 '허락'이 필요하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입니다
    ...............

    허락을 꼭 받아야만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말한건 아닙니다
    관습이라는게....그만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뜻으로 말씀드린거지요

    ............
    명절은 남자쪽 여자쪽 한해씩 번갈아가면서 챙겨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지금 30대 중반인데 저희 부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그런 집이 있다니....너무 멋있네요
    대부분의 며느리들은 친정 차례에 참석해본적이 없고
    차례지내고 당일날 친정가는 것도 빠듯한 형편이라......

  • 21. 큰소리..
    '06.9.20 5:52 PM (222.124.xxx.34)

    좀 치면 어떻습니까?
    원글님처럼 살겠다는게 나쁜것도 아니고...

  • 22. 평균
    '06.9.20 6:07 PM (211.186.xxx.133)

    그 발표야 평균적인 것이고, 사람 개개인을 따져보면 평균과는 많이 틀리지 않나요?

    저는 저 결혼할때, 혼수도 제가 하고 집 자금도 반 보탰어요. 남편은 대출받아 반 보탰구요.
    뭐 결혼이란 개인간의 사정에 따라 하는거 아닌가요.
    미리 흥분하실 필요는 없을듯 싶은데요.

  • 23. 퍄~
    '06.9.20 6:23 PM (221.141.xxx.55)

    듣고보니 그렇네요.

  • 24. 양쪽집
    '06.9.20 6:34 PM (68.147.xxx.10)

    시댁이고 친정이고 똑같이 돈 안대주고, 똑같이 안바라고, 똑같이 자식에게 기대지 말아야
    그래야 뭐가 되도 될겁니다.
    대부분 시댁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요새 친정이 문제인 집들도 많습니다.
    저는 양쪽 집에서 다 시달리는 신세라서 정말 다 안받고, 양쪽 집 어디서도 허락 안받고
    제 맘대로 살아봤으면 하는게 꿈이랍니다.
    전화 일주일에 한번 이상 안하면 당장 왜 전화 안하냐고... 그것도 양쪽집 모두에서...
    한달에 한번 안찾아가면 그것도 당장 난리가 나고,
    뭘 하나 하더라도 양쪽집 어디선가에서 허락을 안받았다 하면.. 그것도 난리...
    장남, 장녀인데요... 동생들 제대로 안챙겨도 양쪽집 모두에서 난리...
    도데체 독립된 가정인지 아닌지 아직도 분간이 안됩니다. 결혼 16년차인데도 말입니다.

  • 25. 안사줘
    '06.9.21 12:19 AM (125.185.xxx.208)

    저흰 시댁이 집은 커녕 빚만 있고 단칸 월세방이라, 제 돈으로 집사서 결혼했어요.
    그래서일까, 남편도 저도 나중에 자식생기면 고등학교 졸업까지만 책임지고 이후는 알아서 살라고 할거라 말하고 있어요. 특히 남편이 고졸이후 대학때도 아르바이트하며 힘들게 살았고, 그 돈 다 시아버님 빚잔치에 들어갔구요..저도 알바에 장학금에 이리저리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게 뛰어다녔거든요.
    나중에 '빚 안남겨놓은게 어디냐'고 말하고 대신 저희는 역모기지론같은 주택담보 대출받아서 그 돈으로 노후를 꾸릴거에요. 집도 안사주고, 큰 도움은 못주지만 늙어서 짐은 안되겠다는거죠.
    애 낳아서 길러보고 더 나이가 들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희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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