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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이 그렇게 안 좋은가요??

서향집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06-09-19 22:52:37
제가 이사할 아파트가 남서향인데요...
서향이 그렇게 안좋은 가요?
무조건 남향만 살기가 좋은가요?
IP : 220.72.xxx.24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대요
    '06.9.19 10:55 PM (211.178.xxx.124)

    예전에 살던 집은 저층 남향 앞이 막히지도 않았었는데
    지금 고층 서남향 앞이 탁~트인...
    훠~얼~씬 나은 대요
    여름에 더운 것도 덜하네요 오히려...
    그리고 애들이 돌아오는 오후에 햇빛이 들어 집이 환한 것도 나쁘지 않네요

  • 2. 서향이 젤 좋은데
    '06.9.19 10:56 PM (59.19.xxx.99)

    훨 씬 조아요, 내가 좋으면 돼지요 ^^

  • 3. 김수열
    '06.9.19 10:56 PM (59.24.xxx.38)

    어찌보면 남동향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남동향은 아침에 햇살이 너무 강합니다.

  • 4. 서향집
    '06.9.19 11:02 PM (220.72.xxx.242)

    고구마 사진중 3번째 가 호박고구마인가요?

  • 5. ..
    '06.9.19 11:05 PM (211.206.xxx.222)

    아침에 햇살이 강하면 일찍 일어나기라도 하지만...
    오후에 햇살이 강하면 너무 더워요. ㅜ.ㅜ

  • 6. 안좋아요
    '06.9.19 11:05 PM (59.8.xxx.131)

    집은 남향이좋아요 서향집 살면 성격버립니다
    서향집이 좋은분들은 강열한태양을 원하시는듯..

  • 7. 흠...
    '06.9.19 11:06 PM (218.239.xxx.50)

    완전 정서향집과....남서향은 하늘과 땅차이에요...
    솔직히...요새 정남향집은 만나기 힘든데요...
    정서향집은 죽음이에요....ㅜ.ㅜ....제가 동향집에 살때 작은방이 서향이었는뎅...
    여름에 해질녁엔 들어가지도 못했어요...
    결론...남서향은 괜찮구...완전서향은 말리고 싶네요...

  • 8. .....
    '06.9.19 11:13 PM (211.104.xxx.234)

    남동향 남서향 남향 다 살아봤어요.
    남서향 살기 무지 힘들었어요.

    아~~주 시원하고 앞이 타아~~~~악 트이고 완전 3 bay 에 바람 쑹쑹 통하는,
    한강보이는 고층 아파트의 남서향이라면 모르겠는데,,,

    전 지금 전 단지가 정남향인 곳에서 사는데 어찌나 좋은지요.
    저는 전세살고요, 같은 단지에 조금 더 넓은 아파트 사서 전세줬어요.. 좀있다 저희가 들어가 살려구요..

    원글님 질문은 무조건 정남향만 좋냐고 하셨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대답은 yes 입니다. ^^;

    1층, 서향 아파트, 이런 아파트들이 가격도 싸고 나중에 잘 안 나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1층이라도 무조건 안좋은것도 아니고 서향이라고 안좋은것도 아니지만,,
    살아보니 다~ 이유가 있고 다~ 가격에 반영되고 살기 좋고 안좋은건 사람들의 선호도에 다~ 반영이 되더군요..

  • 9. .
    '06.9.19 11:15 PM (222.238.xxx.74)

    남서향 좋아요.
    하늬바람이 잔잔히 들어오는 시원한 서풍.
    적당한 햇볕..전 남서향이 좋아요.

  • 10. 남서향
    '06.9.19 11:16 PM (221.163.xxx.157)

    전 약간 서쪽으로 조금 틀어진 남서향 사는데요....
    여름에 점심시간 넘어가면 지글지글 달아오른 햇볕이 부엌까지 들어오는데...너무 더워서 애들을 거실에다 재울수가 없어요..
    블라인드 다 치고 에어컨틀고 자면 모를까...
    블라인드 안치면 너무 뜨거운데...에어컨없어서 블라인드도 못 내리고 살았어요..
    너무 더워요...
    다음엔 남동향 살래요...겨울에 햇볕 조금 들어와도 여름엔 못 살겠어요

  • 11. 친정
    '06.9.19 11:19 PM (125.178.xxx.142)

    친정이 서향이였는데요.
    여름에 확실히 더 더워요.
    집이 하루종일 달아있는데다가 오후 늦게까지 해가 길게 집으로 들어오니 확실히 덥답니다.

  • 12. ..
    '06.9.19 11:24 PM (211.176.xxx.250)

    다 다른데 가서 한번 보세요..
    저는 동향은 확실히 안좋았답니다...
    하지만 잘 사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또 좋다는 분들도 계셔요..
    마지막 판단은 내가 하는것이고..가서 살다보면 아 좋다..싶으실수도 있구요...
    저는 안좋다는 1층집인데 너무 잘 골라서인지 밖에서 하나도 안 들여다보이고.. 나무나 조경만 보이는 상태구요.. 소음도 중문 닫으면 거의 안들리고..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도 안들리고.. 냄새도 물론 안 올라오고.. 고층과 똑같은데 좀 어두운... 그러니까 어두운거 하나 외엔 단점이 없는 1층에서 살고 있어요.
    그러니 전 1층이 좋달 밖에요...
    하지만 제가 냄새나고 물 역류되고 그런 1층에 살았다면..아이구 징그러워 하지 않겠어요.
    전 아마 이번이 너무 좋아서 이사를 가더라도 또 1층으로 갈거 같은데.. 나쁜 집 만나면 아우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겠지요...
    그러니 집은 살아봐야 나한테 맞는지 어쩐지 알수 있는데..
    그게 어려우니 중론을 따르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좋은 1층..좋은 서향..고르기 어려우니.. 남들이 하는데로 안전하게 가시는게 어떤지요

  • 13. .
    '06.9.19 11:25 PM (218.236.xxx.169)

    집값을 보면 답이 나오더군요.
    선호하는거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니깐요.
    젤 좋은건 아무래도 남향이죠... 여름엔 해가 짧고 겨울엔 길게 들어오거든요.

  • 14. .
    '06.9.19 11:28 PM (222.238.xxx.74)

    정남향보다는 오히려 남서향이 더 나아요.
    그리고 요즘 정남향집 찾기도 힘들걸요.
    있다고 해도 가격대가 비싸면 메리트 없어요.
    살기좋고 편한 남서향에서 사세요.

  • 15. .....
    '06.9.19 11:29 PM (211.104.xxx.234)

    .. (211.176.140.xxx, 2006-09-19 23:24:54) 님 말씀에 동감이요..
    근데 이미 집을 결정하신 듯 하니까 ^^;; 사전정보라도 얻으시고,, 다음 집 구입시에 결정에 참고하심이 어떨지요..

  • 16.
    '06.9.19 11:44 PM (220.102.xxx.23)

    서향보다 남서향이 훨씬 나으니 걱정 마세요.
    전 정서향에서 살고 있는데, 앞이 확트인 정서향이라서 이웃 건물의 그림자 혜택도 못 받아요.
    한 여름날 휴일에 집에 있다보면 오전에는 빛이 안 들어 다행이지만, 12시 넘으면서부터 아주 죽겠어요.
    한 여름에 햇빛 차단 기능이 붙은 커튼을 치고 살아야 한다면 상상이 가실려나요?
    그런데 한 겨울 오전은 아예 한설입니다, 빛이 안 드니까요.
    이미 정하신 집. 이제와서 바꿀 수도 없으실테니 지내시면서 대책을 마련하셔야겠죠.

  • 17. 더불어
    '06.9.19 11:54 PM (221.140.xxx.50)

    다른 계절 다~~~~괜잖은데 여름! 쥑임니다.

  • 18. 베란다에
    '06.9.19 11:55 PM (58.226.xxx.219)

    버티칼 하지 마시고 블라인드로 하세요..
    여름에 햇빛 많이 드는데 블라인드 치면 바람이 잘 안들어와요.. 커텐도 신경써서 하시구요..
    그래두 환해서 좋아요.. 여름만 빼면 좋아요.. 여름엔 어차피 다 덥잖아요..

  • 19. 달님
    '06.9.19 11:58 PM (211.178.xxx.132)

    저 지금 사는 집이 남서향인데 그리 더운지 모르겠어요.
    동간 간격이 넓고 저녁에 베란다에서 내다보면 오른편에 석양이 내린 예쁜 하늘도 보이고...
    저녁에 해도 남향보다는 길게 들어오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좋던걸요~

  • 20. ..
    '06.9.19 11:58 PM (59.20.xxx.37)

    남향집 전세주고 남서향집 사서 이사왔어요
    얘들이 옛날 집으로 가자고 ...
    남향집은 거실에 빛이 환해서 집이 밝은데
    남서향은 아침에 뒷베란다에서 아침해 장난아니죠(여름엔 해도 빨리 뜨니)
    오후에 지는해 장난 아니네요

  • 21. ㅎㅎ
    '06.9.20 12:31 AM (211.192.xxx.192)

    남서향 우리집 올여름내내 아침부터 34도였습니다. 해가 진뒤에도 낮에 열받았던 부분에서 열이 솟아나더군요.

  • 22.
    '06.9.20 12:37 AM (220.88.xxx.144)

    뭐..고르고 자시고할게 없어서 올 봄에 이 집 들어왔거든요.
    올 여름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베란다 열기가 후끈후끈달아올라서 저녁때까지...
    베란다에 물틀어놓고...식히느라....그것도 안되서 커텐치고....커텐치면 바람안통하고....
    한 밤중에 들어오는 우리 신랑은 내가 왜 시들시들해져 있는지 이유를 모르더군요...

  • 23. 저희도
    '06.9.20 12:42 AM (203.243.xxx.48)

    아파트 전세 들어올때 기다려서 들어오는 입장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서향에 저층인데 겨울에 완전 춥고 여름에 엄청 더워요.
    아파트에 완전 열이 배긴 느낌이랄까..
    고층이면 몰라도 저층에 서향은 정말.. 어서 이사가고 싶네요.

  • 24. 남서향
    '06.9.20 1:11 AM (211.212.xxx.67)

    저희 집은 남서향인데 여름 오후에 부엌쪽으로는 햇볕이 들어오지 않아서 일하기 좋던데요....
    물론 거실쪽으로는 햇볕이 강하긴 하죠... 가장 좋은 향은... 남향>남서향>남동향 라고 생각해요~~

  • 25. 남향살다가
    '06.9.20 5:13 AM (218.237.xxx.183)

    서향이사왔는데..
    강렬한 햇볕 넘 싫어요..
    다음엔 다시는 서향 안삽니다.
    뒷베란다에 음식물보관도 안되구요..

  • 26. 지금
    '06.9.20 9:43 AM (222.107.xxx.217)

    지금 집이 남서향인데요
    여름엔 물론 덥습니다만
    (여름에 안더운 집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외 계절엔 참 좋아요
    해가 오래도록 거실에 머물러서
    특히 겨울에 따듯합니다.
    작년 여름엔 생각외로 시원한 편이었는데
    올해는 좀 많이 더웠네요
    남서향은 꽤 괜찮아요
    물론 남향이 더 좋겠지만요

  • 27. 지금
    '06.9.20 10:13 AM (210.123.xxx.159)

    남서향 집 사는데요, 앞에 트이고 전망도 좋고 다 좋습니다만
    정남향의 햇빛이 맑고 따뜻하다면 남서향의 햇빛은 덥고 짜증나고 이글거립니다. 정남향인 집에 가니 햇빛이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싶더군요. 남서향 집에 들어오는 햇빛은 꼭 사막의 햇빛 같아요. 정신 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다음에는 꼭 정남향으로 갈 겁니다.

  • 28. 서향은..
    '06.9.20 11:17 AM (211.186.xxx.133)

    아직 못살아봤네요.
    저는 정남향, 정동향, 남동향 이렇게 살아봤는데요.
    역시나 정남향이 제일 좋던걸요. 해도 오래 들고, 덥지도 않아요. 여름에는 짧게 들고 겨울에는 해가 길게 들구요. 정 서향이시라면 피하라고 하고 싶네요.
    요즘은 다 타워형으로 지어지는 아파트라 아파트도 정남향은 찾기 힘들고 남동이나 남서가 대세인것 같아요.

  • 29. 남서-.-;;
    '06.9.20 12:13 PM (218.237.xxx.37)

    윗분들이 이글거리는 태양얘기하셨죠? 맞아요. 여름엔 태양이 이글거리는게 느껴져요.
    12층이어서 바람은 엄청 시원한데요 태양빛때문에 여름엔 거실에 있질 못해요.
    부엌 식탁에서 아이들하고 지내다가 해가지면 서서히 거실쪽으로 이동해요.
    햇빛도 너무 들어서 눈이 아프구요 한낮에도 버티칼치고 있어야되구요
    저희집은 사시사철 버티컬 치고 살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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