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본다마 말고 다른 세탁세제 없을까요?

[세제]

유난스럽지 않게...사는 편인데....
ㅎㅎㅎ 그래도 좀 할수있는 부분은 노력해야겠ㄷㅏ는 생각이 드네여...^^;;
저보다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조금씩 바꿔가야할 것들이 많더라구여...

우선....
세제를 바꿔볼까 하는데...
샤본다마는...써봤는데...사실 가격부담이 있습니다...
전 ㅅㅔ탁력은...사실 둔감해서인지 탁월하다 싶지는 않고...무난했어여

요거 말고 딴제품 추천해주실만한ㄱㅓ 없을까요?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데.....

글구...한살림가루세제 써보신분 ㅇㅓ떠신지??

[그 비슷한]

그 비슷한 효과의 세제는 가격이 다 비슷해요.

원래 손빨래하는 세탁비누가 가장 좋다던데.....그것도 안좋다던가요?

전 방송도 못봤고 한살림을 안써봐서. 엄청 궁금하네요.

[저도]

궁금한게 왜 한살림이나 민우회에서 나온걸로 안했는지 ....

[세제]

제가 한살림에 후기를 보니 세탁세제가 별로 평이 안좋아요 가루가 뭉친다는 좀있더라구여...
샤본다마는 세제가 뭉치거나 하는 일은 절ㄷㅐ 없었는데...
찾아보니...지케임이라는 브랜드에서 천연세제가 나오네여...
요거....가격이 샤본다마보다 착하군ㅇㅕ.....
샤본다마 말고 다른 수입세제들도 역시 비싸기는 마찬가지고...
지케임 국산에...가격도 착한 편이니...함 써봐야겠어여....
써보신분 없나용??^^

[슈가버블]

에서 나오는 일반 세탁기용 세제는 어떤가요?

[지케임]

코스코에 있던데 세탁 잘되는지 궁금하네요

[...]

친환경세제 서너 가지 써 봤는데, 협성조합에서 나오는 물사랑 가루비누가 미끈거리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른 세제보다 적게 써도 뽀얗게 빨리고요.
문제는 파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건데... 전에는 한겨레 초록마을에서 팔았는데 지금은 입점 제품이 바뀌었네요. 몇 통 쟁여놓은 거 다 쓰고 나면 또 어디가서 사나 싶습니다.

[한살림/슈가버블]

제가 아기들 옷 빨래 하느라 두가지 다 써봤는데요..전 두가지 다 괜찮던데요.
한살림 세제도 뭉치거나 그런 적 한 번도 없었고..뭐..세탁력도 만족.
슈가버블도 좋은데..근데..슈가버블은 전 향이 너무 강한 것 같더라구요.
헹굼을 세 번이나 하는데도..꼭 유연제 쓴 것 같은 향이 계속 남아요.
그래서 좋을 때도 있고..어떨 땐..왜이래..하는 느낌도 들고 그래요.
요즘 슈가버블 코스코에서 쓰는데..뭐..이것도 만족입니다.

[지케임]

코스코에서 지케임 천연세제를 사와서 쓰거든요.
지난 주에 홑이불을 3장 빨고 평상시에 나오는 세탁물을 빨았는데요,
세탁기에서 빨랫감을 꺼내면 비누 (세탁 비누)냄새가 약간 나지만 뽀얗고 깨끗하게 잘 빨아졌어요.
한살림에서 나오는 가루비누도 좋던데요.(세척력 더 우수)
우리 동네 한겨레 초록마을 매장에는 지케임 드럼용 세제도 입고되어 있어요.
이런 종류의 친환경 세제가 더 다양하게 시장에 나오면 좋겠어요.

[바로위 지케임님]

한살림꺼나 지케임꺼 세탁세제 물에 잘 녹나요?? 따로 물에 녹였다 써야 하나요??

한살림 홈피 가니까 후기에 애벌빨래 후에 녹여서 써야 한다고 써놨던데요.. 세제넣기 전에

물로만 세탁기를 돌린후에 세제를 따로 녹여서 넣어햐 한다는 뜻인가요??

한살림 세제로 세탁기 빨래 하는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한살림 세제]

바로 윗님은 아니지만 저도 한살림거 괜찮던데요.
온수를 사용하고 불려서 그러나요?

먼저 온수,냉수 섞어서 애벌빨래하고 탈수,
같은 방식으로 물 받아서 세제넣고 불렸다 세탁하는데
별로 비누냄새도 안나고 깨끗해요.

원래 물로만 세탁해도 90%는 세탁된다니
웬만한 세제들 세척력은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구요.

[지케임]

세탁기에 물을 받아 세제를 한스푼(봉지에 같이 들어 있어요.)정도 넣고(빨래양에 따라 가감해요.) 몇 분간 세탁코스를 가동합니다.
거품이 충분히 나면 빨랫감을 넣고 세탁 시간, 헹굼 횟수, 탈수 시간을 맞춰요.
다른 합성세제를 쓸 때도 꼭 물+세제 만으로 3~4 분 돌리고 빨래했어요.
세제성분이 옷에 잔류되는게 걱정되어서요.
동생이 한살림 이용한지가 20년쯤 되었는데 오래전부터 이 방법을 일러줬거든요.
처음에는 세탁기에 물 받으면서 세제 넣고 빨랫감 집어 넣고서 '아차' 그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