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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배추값이 비싼거야~~~

배추금값~~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06-09-17 20:35:21
김치가 떨어져서  담아야하는데.. 배추한포기에5000원...
도저히 손떨려 못담그고 얼갈이로 버티고 있어요.
국수도 비며먹어야 하고 찌게도 끓여야 하고, 볶음밥도 해야하고..
김치고파 죽겠네요..
도대체 왜이리 배추값이 비싼건가요..


IP : 221.147.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06.9.17 8:45 PM (219.253.xxx.33)

    전 금요일날 밤에 하나로클럽에서 문닫기 전에 한포기에 3000원주고 샀는데
    포기가 엉성한게 정말 김치담으니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오천원이면 증말 넘 비싸네요!!
    그래도 사먹는거보단 싸죠??

  • 2. 저기
    '06.9.17 9:20 PM (218.52.xxx.9)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보는데요
    지마켓에 가면 이마트 상품 살수 있잖아요
    거기서 절임배추 검색하면 만원대에 (만팔천얼마였던것 같아요 ) 10킬로 살수 있어요
    어디더라? 지방 농혐에서 보내는거고, 무료배송이에요
    전 만원이상 2천원 할인쿠폰 받아서 더 저렴하게 저번주에 구입해서 배추 편하게 잘 담았어요
    찝찝해서 한번 더 씻었는데 물 보니까 깨끗하더군요
    그냥 담그셔도 괜찮을듯 해요
    요즘 배추값 생각하면 쉽게 담그면서 가격도 좋은것 같아요

  • 3. 저는
    '06.9.17 9:40 PM (210.218.xxx.183)

    아무리 비싸도 비싸다는생각안들어요..한번 담그면 한달정도,그이상먹잖아요..피자한판은 비싸다는생각안하면서(한끼먹는데) 왜 배추는 비싸게 느낄까요...우리들은,,,농부의 딸이라서인지,,,슬퍼요.

  • 4. 저기
    '06.9.17 9:40 PM (218.52.xxx.9)

    그게 사람마다 입맛이 틀릴수 있어서 막 확신있게 말씀드리기가 그런긴 한데요
    제가 받아서 담근건 일단 짜지는 않았어요
    전 받자마자 한번 다시 헹구고 소쿠리에 물 한 8시간 뺐거든요 (제가 일이 있어서 그전에 못 담궜어요)
    그랬더니 넘 많이 물기를 뺐는지 배추가 약간 살아서 산으로 갈려는 기세가 있긴 했는데 뭐 그래도 담그기 힘들진 않았어요 (만일 넘 오래 절인 배추라면 그렇진 않았겠죠)
    간은 오히려 약간 심심한 정도에요
    운송은 이틀인가 삼일만에 왔구요
    스치로폴 박스안에 비닐포장해서 보내 안전하게 왔어요
    상표는 지금 팜플렛 보니까 '풍산농협김치' 에요
    배추가 막 고소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속 노란잎도 있고 보통은 되는것 같아요
    단,크기는 좀 작아요
    그래도 김치 냉장고 통으로 한통 반 나왔어요
    전 가격대비 만족했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5. 풍산
    '06.9.17 9:54 PM (211.176.xxx.135)

    저도 풍산농협 절임배추로 담갔어요.
    간은 심심하고 배추맛도 괜찮았어요.

  • 6. 저기님
    '06.9.17 9:55 PM (218.235.xxx.71)

    한번만 더 여쭤볼게요. 배추가 몇통이 되나요? 배추 단위를 잘 모르겠어요. 배추 1통이 자르면 2포기 또는 4포기 이렇게 되는건가요? 아님 배추 1통이 1포기가 되는건가요? 쇼핑몰에 들어가니 5-7 포기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게 5-7통 인지 아니면 잘라진거 5-7 개 인지? 초보라 잘몰라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 7. 저도
    '06.9.17 10:20 PM (220.117.xxx.215)

    지난 주에 풍산농협 절임배추를 하나로에서 구입해서 김치담았어요.(지마켓보다 훨씬 더 비싸게 주고 ㅠㅠ)
    무채 없이 양념과 쪽파로만 포기김치로 담갔는데 딤채용 플라스틱 통 하나에 꽉 차게 나왔어요.
    쪽수는 배추포기 크기마다 틀릴테니 대충 그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 8. 주부
    '06.9.17 11:03 PM (58.180.xxx.197)

    저도 지마켓 이마트 풍산농협 절임배추로 2천원할인쿠폰으로 16500원인가 16000원인가에 했어요
    2쪽 내지 4쪽이 1포기로 계산해서 7포기쯤 되던데..그중 한 두포기정도는 좀 작고 나머진 크고 속이 알찼어요
    반신반의했는데..살짝 덜 절여진게 아삭아삭 ...편하고 좋았어요
    다음에도 이용할 계획입니다.

    강추

  • 9. .
    '06.9.18 12:58 PM (125.240.xxx.18)

    저는 지난 해 가을 배추 떨어지기 전 5월 쯤에
    올가을 배추 나올 때까지 먹을 김치를 사서 저장해 두어요.
    살림 고수분들은 5월에 작은 김장을 하시더라구요.

  • 10. 울동네...
    '06.9.18 5:15 PM (221.159.xxx.125)

    강원도 고냉지 배추산지예요... 배추 한포기에 400원씩 업자에게 팔았아요..
    무지무지 잘된 배추예요... 생각하다보니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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