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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하는 말.. 믿을 수 있는건지 ㅠ_ㅠ
마음을 정해 집을 사자고 남편과 합의를 봤어요.
계속 부동산 사이트를 들락날락...
어떤 아파트를 공략(?)할지 정하기도 했구요.
내일 부동산에 다녀보려고 조금 전에 전화를 했더니만
(부동산 위치 물을 생각으로)
인터넷 거래가보다 거의 8천만원이 높은 가격을 부르네요.
제가 왜 인터넷상과 가격이 다르냐고 했더니 업데이트가 안되었다며
(매물 올린 날짜가 오늘 날짜인 것만 봤는데도)
제가 생각하는 가격에는 전혀 구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알아보고 연락 줄테니 연락처를 남기라고 하구요.
예전에 82에서인지, 아님 다른데서인지
부동산이 집주인이 3억에 집 판다고 하면
집주인한텐 2억 8천에 팔아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집 사는 사람한텐 3억 4~5천을 부른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긴 들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3억 1천 정도에 거래를 성사시킨 뒤
집주인한텐 비싸게 팔아줬다, 매수인한텐 싸게 사도록 도와줬다,
이런 식으로 생색(?)내고 수수료도 더 챙긴다는 이야기요...
정말 그런건지,
아니면 모든 매물이 인터넷과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건지...
집 살 생각으로 들떠 있었는데 급격히 우울해졌어요.
1. ```
'06.9.15 4:34 PM (210.94.xxx.51)인터넷가격은 미끼가격입니다..
2. .
'06.9.15 4:48 PM (58.103.xxx.151)우리집은 인터넷 전세가랑 똑같던데요~
3. ..
'06.9.15 5:04 PM (125.31.xxx.169)원글님 말씀처럼 그런경우도 있어요,,,예전에 저희엄마 친구분이 그런식으로 당했어요...
그부동산말고 다른부동산에도 알아보시고 살려고하는아파트 주변에 부동산가셔서 집 팔려고하는데 얼마정도 받을수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그럼 아파트가격 대충 나오지않을까요?...4. ```
'06.9.15 5:18 PM (210.94.xxx.51)전세가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인기지역일수록 매매가격이 그런경우가 많죠.
5. 인터넷
'06.9.15 5:29 PM (220.86.xxx.108)매매 거래가는 좀 뻥이 심하지요. 보통은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는 현거래가로 봐주기는 하더군요.그래도 쪼금 더 +해서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해요. 집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0-
6. 국민은행
'06.9.15 5:36 PM (124.51.xxx.4)시세는 2~3주 정도 늦게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까 참고해서 보세요
7. 제가
'06.9.15 5:38 PM (125.181.xxx.130)제가 확인해보니 국민은행 시세도 현거래가가 아니던데요.
8. 손님끌려고
'06.9.15 7:58 PM (211.58.xxx.49)인터넷엔 좀 싸게 올린다고 하더라구요..
글고 집팔사람한테는 지금 오를만큼 올랐다고 하고,,
살 사람한테는 좀 더 오를꺼라고 한다더군요..
부동산 아저씨왈......9. 인터넷
'06.9.15 8:10 PM (222.110.xxx.234)에 올려진 시세는 거의 대부분 거짓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동산 몇군데 전화 하셔서 매물나온거 가격 알고 싶다고
동, 층 따져서 매매가 여쭤보시고
다 기록해두시고요.
그중의 한 부동산을 통해서 집을 보십시오.
여러 부동산을 통해서 집 사러 다니시면 매도자가 호가를 올리거나
매물 거둬들이는거는 다 아시죠?
집 팔때는 여러 부동산에 내놔 경쟁 붙이고,
집 살때는 한 부동산만 통하는 거랍니다.10. 인터넷
'06.9.15 9:23 PM (222.236.xxx.79)믿지 마세요.
거기 올려진 부동산들 미끼처럼 올립니다.
그 가격에서 4,5천정도 올려 부릅니다. 그게 정석 가격 같고요.
얼른 인터넷으로 실거래가가 빨리 알아볼수 있어야 하는데요.11. 국민은행
'06.9.15 11:21 PM (219.248.xxx.195)사이트가 그래도 가장 현실가격이었는데 요즘은 하도 담합을 많이해서 잘 모르겠네요.
저도 집팔때 잘 판거라는 부동산말듣고 팔았는데
담날판사람 2000더 받았더군요. ㅠ.ㅠ
잘 알아보시고 결정할땐 넘 고민하지말고 빨리하시길..12. 쭈니맘
'06.9.16 8:53 PM (121.143.xxx.94)맞아요 정확하게 그렇게 부동산 업자들이 행동을 합니다. 안그런 업자 찾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 부동산중개인인데 다들 그렇게 한다고 하고 그런것에 별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주인한테는 1억에 팔아준다고 하고 파는 사람한테는 1억5천에 팔고서 5천은 챙기던가 주인한테 5천을 반씩 나누자고 하구요 아니면 매수자 입장에서 그런 것도 하구요. 너무나 그런 무용담(?)을 많이 들어서 이제는 부동산 업자들 이야기는 안믿는 편인데 부동산 관련하여서는 중개업자를 끼고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이 아쉽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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