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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과외를 해보고싶은데...어떻게 과외를 잡아야할까요??
대학때 4년동안 수학과외 했었구요.....
그때는 과외할때마다 성적이 많이 올라 과외했던 엄마들이 알음알음으로 소개도 해주시곤했거던요...
다시 집에만 있으려니 과외를 다시 해보고싶은데....
이과출신이구요....방을 붙여야 할런지....
고등학교 수학은 오래되서 좀 자신이 없고...중학교정도는 정말 자신있는데....
혹시 저같은데 과외로 아르바이트 하시는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1. 걍
'06.9.11 10:09 PM (218.237.xxx.188)아파트에다 전단을 붙여보세요. 학력이랑 경력, 대상같은거 써놓으시면 전화올거예요.
상담 잘 하셔서 시작하시고 잘한다고 소문나면 금방 학생수 늘어날거예요.2. 책임감
'06.9.11 10:28 PM (58.148.xxx.67)임신하시고 힘들텐데 아이들 가르치기 힘드실거에요. 그리고 아이 낳으면 한동안 못 봐줄거구요.
그러면 배우던 학생은 다른 선생님을 다시 구하느라 시간낭비할거구요.
과외를 하시고 싶다면 아이낳고 놀이방 갈정도 되었을때 하세요. 내 돈도 귀하지만 남의 돈도
귀하답니다. 홀몸일때와 임신했을때, 아이낳았을때 차이는 크답니다.
요즘 애들 가르치는거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임신중이라 더 힘드실거에요.
막상 아이 낳아보면 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돈 욕심내지마시고 건강한 아이 낳는
일에만 집중하세요. 돈은 아이 낳고 웬만큼 키워놓고도 얼마든지 벌수 있습니다.3. 죄송하지만
'06.9.11 10:57 PM (211.190.xxx.24)임신중이시면 엄마들이 기피해요. 어차피 아기 낳고 조리하는동안
쉬어야하니까요. 차라리 단기집중임을 미리 밝히시고 기간을 정해놓고
시작하시면 어떨런지요..4. ...
'06.9.12 12:31 AM (219.250.xxx.148)저도 현직 과외강사이지만...
예전하고 과외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윗 분들 말씀이 다 맞아요...
요새는 전문 과외강사들이 많고 다 프로들이예요...
예전처럼 대학생한테 받는 그런 과외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고등학교 수준이 자신없다고 하신다면 사실 과외강사로는 좀 무리예요...
물론 맞는 학생을 만나시면 되겠지만...
현재 그 정도의 역량을 갖고 계시다면 과외를 하게 되시더라도 스트레스가 많을 거예요...
어머님들과 학생들의 요구수준이 결코 예전과 같지 않답니다...5. 인터넷
'06.9.12 12:52 AM (61.104.xxx.171)사이트도 많구요.
카페도 많아요.
어제 제 조카 과외카페서 선생님 구했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소개소개로 과외받는 금액보다 보수는 싸구요.
학교는 연고대 서울대..의대생도 엄청많고..
대학생인 경우에는 성적증명서까지 가지고 온답니다..
전문 강사들 금액두 같구요.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가져온다하구요..
기본 하루 두시간씩 일주일에 두번하고 25~30만원이더라구요..
며칠 가르치는거 보구 결정하라구 하더라구요..
경쟁이 심하다보니 과외도 예전처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6. ***
'06.9.12 12:57 AM (219.254.xxx.8)저희 사촌언니는 임신해서도 과외를 했어요. 물론 임신 전부터 전문과외강사였지만요. 아기 낳고 조리원 2주만 있다가 나와서 다시 집에서 과외를 했습니다. 수업할 때는 아기를 다른 언니들, 외숙모가 봐 주셨지요. 언니가 아기를 낳을 때 아이들 시험철이라 가르치던 학생들은 끝까지 봐줘야하는 케이스였거든요. 조리원 가는 시간 정도 양해구할 수 있다면 과외 구해보셔요.
7. 과외소개
'06.9.12 12:05 PM (211.46.xxx.160)인터넷님. 인터넷 사이트 어디에서 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중1 수학좀 시키려고 하는데 좀 알려주셔요.
8. 과외 사이트
'06.9.12 8:00 PM (211.210.xxx.154)엄청 많거든요
한번 들어 가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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