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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확장해 보신분
방에 딸린 베란다 정말 공간만 죽이는것같아 확장하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저희 친정집 방하나가 남향에 확장도 안했는데 겨울에 어찌나추운지 정말 이해가 안가던데
안추운방은 어차피 확장해도 안춥고 추운방은 어차피 확장해도 추운건지...
확장해보시고 추운거 모르고 사시는분들 계시나요??
1. 효
'06.9.11 2:00 AM (58.102.xxx.30)우리집은 1층에다 제일 바깥쪽 집입니다.
그리고 안방앞 베란다를 제외하고 모두 확장했지요.
신축 3년째 접어드는 아파트인데,
별로 추운지 모르겠어요.
난방비는 다른 층보다 조금 더 나오긴 하지만.
확장업체가 잘 해 준 것 같아요.
결로현상도 전혀없고.
외풍이 들어오지도 않구요.
단열재 철저히 시공하고,
바닥도 보일러 연결완벽하게 하고,
원래 창문샤시에 창문 하나를 더 달쟎아요.
그 두 창문 사이를 약간 띄워서 그 사이에 벽돌을 더 넣었어요.
업자들 말로는 커튼 박스라고 하던데......
그래서 단열 및 보온 효과를 더 보게 되었나봐요.2. 확장
'06.9.11 2:54 AM (219.253.xxx.54)확장한 집 두번이나 이사다녔는데 두번 다 실패네요.. 겨울에는 거의 활용이 안 되죠..
지금 있는 집은 새 집인데도 추워서 전기난로 갖다놨네요.3. 실패
'06.9.11 3:10 AM (221.151.xxx.152)했어요..근데 큰아이라서 추운거 잘 견디고 있어요..그렇다고 많이 추운건 아니지만요
4. 저흰
'06.9.11 5:15 AM (24.80.xxx.152)오케이요..
거실 창쪽은 트니까 아무래도 좀 추운데
방은 감쪽같아요.
시공을 꼼꼼히 잘하는 분한테 했기 때문일까요?
이중창 잘 되있고 바닥 보일러 들어오고..
저흰 완전 암렇지도 않아요.5. 괜찮던데요
'06.9.11 6:38 AM (211.209.xxx.45)작은방을 확장한지 5년되었는데 전과 다르게 기술이 좋은건지
더 추운것같진 않았어요.6. 넓어서
'06.9.11 7:22 AM (61.109.xxx.114)방이 일단 넓어지니까 좋은것 같아요.
확장 안했으면 침대. 아이들 가구는 엄두도 못낼것 같아요
저희집은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중창이니까 튼튼해 보이고 그리 춥다거나 더운건 모르겠네요7. 지나가다
'06.9.11 8:20 AM (211.41.xxx.150)댓글 달려고 로그인하네요.
전 확장이 성형수술이랑 같다고 생각해요.
좋은 의사샘 만나 결과가 좋으면 넘 만족하고 아님 많이 후회하거나요.
전 확장해서 넘 좋아요 작은방 마루 모두 확장했는데 만족만족만족이거든요. 모두 이중창이예요.
결로현상 그런거 없구요 확실히 확장 안한집보다 겨울에 추운건 맞는데 3개월 춥게 지내고 9개월 넓은집에 사는 여유 누려서 넘 좋아요.
겨울에도 난방비 조금 더내면 별로 춥지 않거든요. 난방을 많이 안한 추위도 기분 좋은 정도의 쌀쌀함이라 견딜만해요.
아이 책상이나 침대 싸이즈 잘 살펴서 확장하세요. 꼭 하지 않아도 될껄 해야하는것보다 필요에 의해서 하면 더욱 더 만족하니까요.
젤 중요한 것은 어떤 시공업자에게 공사를 맡기나 인거 같거든요. 꼼꼼하게 시공하는게 젤 인거 같아요.
새집에 이사가서서 좋은 일 많이 있었음하네요8. 집위치도 보세요
'06.9.11 8:54 AM (220.127.xxx.26)아파트 자체가 좀 추운 지역에 있는지 아닌지하고도 관련이 있는것 같아요.
저희 동네에 조망 끝내주는 - 골프장 조망이라 완전 탁 트였죠 - 아파트가 있는데, 조망때문에 몇천이 더 비싸거든요. 근데 방 확장한 집들중에 겨울 한번 나고 다시 공사한 집들이 여럿 있더라구요. 너무 추워서 도저히 안되겠다구요.9. 저도
'06.9.11 10:44 AM (210.123.xxx.223)방 3개 다 확장햇는데요
바람이 아주 안들어온다고는 못하지만
춥지는 않아서요 나름 만족해요
확장않했음 아마 너무 좁아서 답답했을거라 전 좋았습니다 ^^10. ..
'06.9.11 2:28 PM (220.85.xxx.164)작은방 베란다 다 확장했어요..
확장하기전보단 난방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그럭저럭 만족한답니다.
이중창으로 하심 외풍이 전혀 없으니 별로 추운지는 모르겠어요..^^11. 위에
'06.9.12 3:09 PM (59.4.xxx.184)성형 수술에 비유하신 지나가다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저도 확장한 것 만족한답니다.
약간 춥지만 (참을 수 있을 만큼) 넓어져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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