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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울림(이명증) 증상이 생겼는데요....

반포댁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6-09-08 21:14:33
한쪽귀에서 계속 소리가 들려요.  평소에는 잘 모르다가 조용히 있을때면 라디오 전파소리
같은것이 들려 고통 스럽네요. 혹시 치료방법이나 병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44.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라노
    '06.9.8 9:50 PM (125.181.xxx.133)

    더 걱정스럽게 하는건 아닌지 몰라 조심스럽지만.. 꼭 병원에 가 보세요.. 우선 피곤하거나 하면 이명을 들릴수 있구요.. 아님 제 남편처럼 종양이 있어 그럴수도 있더라구요.. 회사근처 이비인후과 다니다가 별 차도가 없어 큰 병원으로 옮겼더니 청신경종양이 발견되서 서울까지 가서 방사선 수술 받았어오.. 그나마 작은 종양이어서 방사선 수술이 가능하였지 안 그랬다면 회사 휴직하고 수술 받아야 했을걸로. 병원에서 CT나 MRA 찍자고 하면 찍으세요. 돈은 비싸도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깐요.. 이런거 뭘 찍어 했는데 제가 우겨서 찍어 알게된거거든요.. 제가 걱정만 더 드린거는 아닌지.. 암튼.. 제 남편같은 경우 흔치가 않으니깐.. 이런 경우도 있다는걸 알고 계시라구요.. 대부분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이명이 많이 들린다고 하니깐요..

  • 2. 어느 경우는
    '06.9.8 10:13 PM (24.42.xxx.195)

    신경성인 경우도 봤습니다.
    저 아는 분이 그러셨어요.
    요즘 고통스런 일이 혹시 있으셨던가요?
    그렇다면, 신경정신과에 가보셔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시라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검진을 받고 소견을 들어보세요.

  • 3. 이명
    '06.9.8 10:53 PM (59.187.xxx.48)

    이명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고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윗님들 말씀처럼 이명이 아닌데 이명현상이 동반되는 질병도 많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병원은 연대병원의 김희남 박사님이 유명하시다고 합니다
    많이 연로하셔서 그런지 나이드신 환자분들이 많았어요
    저희 시어머님이 이명으로 고통이 심해 여기 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며느리인저도 어머님의 고통이 너무 안쓰러워 보였어요

    꼭 치료 잘받으셔서 나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저희 어머님경우는 신경계통의 병도 같이 있어서 더 심하신듯 하셨어요^^

  • 4. 훌훌
    '06.9.9 12:01 AM (218.39.xxx.156)

    너무 걱정마시고 빨리 이비인후과 가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이명현상 때문에 이비인후과 갔는데
    병원 선생님이 귀 먹을 수도 있다며 겁을 잔뜩 줬는데
    선생님 처방대로 맘 편하게 먹고 약 먹으면서 며칠 쉬니 깨끗하게 나았네요.
    저도 많이 걱정했었는데 병원 가니 금방 나았어요.
    큰 이유 없는 이명이라면 스트레스성, 신경성일 확률이 높으니 걱정 않으셔도 될거에요.

  • 5. ...
    '06.9.9 12:27 AM (219.250.xxx.148)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원인이 있나 확인해 보시구요...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이명이라면 한의원에 가보셔요...
    그럴 때는 한약이 잘 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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